요즘 같이 낚시대가 길어진 이유는 양어장 향어 낚시가 성행했던 시절의 잔재물이라고 봅니다.
3칸대가 넘어가는 경우라면
1. 수심이 깊은 계곡지
2. 평평하면서 아주 얕은 수심이 물가에서 저수지(둠벙) 중앙으로 진행될때
3. 1.5 ~ 2칸대 거리에 장애물 또는 수초를 넘겨서 낚시대 채비를 넣을때
4. 수초치기
5. 수로 또는 건너편의 가상자리를 노릴때
6. 향어 또는 잉어등을 대상으로 할때
7. 기타 조건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낚시대 3대만 갖추라면, 2.0, 2,5를 중심으로 1.5 또는 3.0칸대를 갖추는 것이 기본입니다.
제가 추천하라면 2.7칸~2.9칸 쌍포정도면 아무자리에나 낚시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활성도 좋을때는 1미터 이하에서도 나오구요....
주위에서 짧은대로 많이들 잡으시는거 봤습니다...
어차피 떡밥은 집어낚시니까.....상관없다고 봅니다....
허나..겨울은 좀더 긴대가 유리하실겁니다.....
간편하게 낚시하려면 괜찮겠지만 떡밥낚시도 현장상황에 따른 대처하려면 여러 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잘 아는 곳이라면 무겁게 다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요.
수초가 있는 곳이라면 2칸으로는 더욱 제한이 있을 것이고 저수온기에는 깊은 수심을 노려야 할 때가 많으므로
2칸만으로는 부족하지 싶습니다.
보통 조사님들이 2.5~3.2 를 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고기들이 그사이에 가장 잘 나올듯합니다.
물론 2.0두 고기는 잡을수 있지만 ^^
오래전에 3칸대두 장대루 분류되던 시절에는 2칸대 많이 썻던걸루 압니다.
하지만 낚시대가 점점 조아지면서 ㅡㅡㅋ 2칸대는 가방안에서 먼지만... 요즘은 최하 2.5 ~ 4.0 마니 쓰시지요~~
전 주로 25쓰다가 지금은 32를 주로 쓰게 되네요
그 이상은 하고나면 팔이 아프더군요
이론상 짧다고 안나오지는 않지만
어차피 확률 높은쪽을 놔두고 낮은쪽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붑벼서 붕어의 경계심을 생각해서 일듯한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20으로 사계절낚시를 몰고 간다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칸이 주력이었읍니다.
2.9칸 까지 가지고 다녔었지만
거의 펴본적이 없었읍니다.2.0칸을 4대나 가지고 다녔읍니다.
구입년도가 가물가물하지만 10년정도된 제 주력이었던 삼우 수펙스 수봉(메가 수봉 직전모델임) 2.0칸을 펴고
저푼수 단찌에 떡밥으로 낚시하던 그때가 좋았읍니다.
단아한(?) 짧은 대로 숨바꼭질놀이하듯 고기를 낚던 그때가 좋았읍니다.
해마다 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1월 초순 출조,캐스팅후 원줄을 들면 작은 얼음이 맺히는 그때에도
내림채비로 김해 진례쪽 저수지,마찰수로 등 2.0칸을 사용했었읍니다.
요즘은 생미끼위주의 낚시를 할려고 하다보니,장대위주로 장비를 많이 추가하였지만,
장대는 아직 제게 무거운 장비와 둔탁한 낚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장대를 구사하기 힘들지 않으나,
좀 더 나이가 들면 2.0칸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회귀하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2.0칸을 주력으로 선택하고 시작한 것이아니라,
초기에는 김해지역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2.0칸을 자주 쓰게 되었고,
어느새 주력이 되었고, 저수지나 낚시터에서도 2.0칸을 구사할수 있는 포인트를 찾게 되엇읍니다.
답변이 길어졌읍니다.
윗분들 의견을 참고하시어 좋은 선택하시고,
저 같은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되겠읍니다.
새해입니다.올 한해도 복많이 받으십시오.
저수지가 급경사가 있는 반면에 완경사도 많습니다
이런곳에서는 조금 짧습니다 2.5칸 정도가 좋을듯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에도 안출하세요~
근데 옆에 누군가 세칸데 이상피면 대접고 주무셔야해요.
저는 주력대가 두칸반 세칸인데 옆에 세칸반 네칸피면 조금은 화가날때가 있습니다.
일전엔 장난삼아 핀 한칸반대로 90쎈치짜리 잉어잡는데 1분가량 싸우고 나니 숨이 차더군요.
얼마나 단전에 힘을주고 기합을 주면 잡았는지...ㅎㅎㅎ
두칸 쌍포 가능합니다. 단 혼자할때만요.
대나무 낚시대를 사용하던 과거에는 2.5칸대도 장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장소와 수심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노지라면, 1.5 ~ 2칸대로도 충분합니다.
요즘 같이 낚시대가 길어진 이유는 양어장 향어 낚시가 성행했던 시절의 잔재물이라고 봅니다.
3칸대가 넘어가는 경우라면
1. 수심이 깊은 계곡지
2. 평평하면서 아주 얕은 수심이 물가에서 저수지(둠벙) 중앙으로 진행될때
3. 1.5 ~ 2칸대 거리에 장애물 또는 수초를 넘겨서 낚시대 채비를 넣을때
4. 수초치기
5. 수로 또는 건너편의 가상자리를 노릴때
6. 향어 또는 잉어등을 대상으로 할때
7. 기타 조건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낚시대 3대만 갖추라면, 2.0, 2,5를 중심으로 1.5 또는 3.0칸대를 갖추는 것이 기본입니다.
결국 2.0, 2.5칸대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낚시대 길다고 낚시가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찌가 좋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낚시대 많이 차려 놓는다고 조과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또,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낚시대는 3.0칸대 또는 3.2칸대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손잡이대만 1.5칸, 2.0칸. 2.5칸대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장소에 따라 낚시대 절수를 줄이고, 손잡이대를 교체하여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였습니다. ^^
만약 손잡이대 마련하기 귀찮으면, 절수만 줄이고 사용하여도 됩니다.
하지만 이곳저곳 저수지를 다니다보면
2칸 쌍포로는 뭔가 아쉽고 부족한 부분을 느끼실겁니다.
별을세다님 께서 편하고 좋은 채비로 낚시하심이
가장 좋을듯하네요.^^
현장여건에 따라 긴대가 필요할때도 있지요
안출하세요...
근데 2칸는 좀 짧을거라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거의32칸~40칸 사용합니다.
사계절을 떠나서 낚시를 하천,저수지,계곡지등 여러곳에서 해야할텐데......
이왕이면 칸수별로 갖추고 있는게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대를 어떻게 구성해볼까하는 즐거움도 있고요....
즐낚하세요...
2010도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