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손맛터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분할 채비를 사용하는데요
얼마 전에 여기서 보니 나루모시기 홈피에서 추천하는 7호부력 정도의 풍월이라는 찌를 샀습니다
2분할로 하니 의외로 봉돌 무게가 나가서인지 입질이 영 별로인거 같아서
3분할로 해 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일단 주봉돌로 몸통까지 따고
두번쨔 봉돌로 찌톱 반을 따고
그리고 마지막 스위벨로 케미 고무까지 따라고 하셔서 해 봤는데요
잘못한 것인지는 모르나
몸통까지 따는 것은 되는데 그 다음 찌톱 반을 따는 것은-여기서 편대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편대에 편납도 감지 않고
편대만 걸었는데도 찌톱을 다 먹더라구요.
고수님들 의견 좀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두 편대를 사용하였구요
찌길이는 75센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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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몸통까지 다따라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몸통을 일으켜 세우실 만큼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찌탑 반 따시고 나머지 마추어 보셔요~~
단지 그냥 제생각일 뿐입니다 ㅡㅡ;;
한번 시도해보세요~~
몸통이랑 찌탑 만나는 부분이살짝 나오게 음....
몸통 찌탑 만나는 부분을 경계로 했을때 그거 보다는 살짝 몸통 전체의 10%정도 더 나오게
맞추세요
그리고 나서 중간 봉돌로 찌탑 4/1 혹은 5/1 정도 맞추시고 맨밑에 봉돌로 찌탑 고무 맞추시면 됩니다
이게 정답이다 그런건 없습니다 중간 봉돌로 입질 봐 가면서 위로 아래로 조정해 가시면서 낚시 하시면 됩니다
편납홀더는 시중에 판매되는거 중에서 가장 작고 얇은걸로 쓰세요
2분할이든 3분할이든 맨위봉돌은 찌를 세울 정도만 따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봉돌을 맞추시면 됩니다.(잉어낚시)
겨울 양어장 붕어낚시는 맨밑의 봉돌을 저는 0.1호 봉돌 깍아서 씁니다.
찌맞춤에 정답은 없습니다. 찌에 따라서도 다르고, 그날 상황에 따라 맞춰가며 사용하니 할때마다 찌맞춤 하네요..
분할봉돌은 하시면서 입질상황에 맞추시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제 경우는 맨 밑의 홀더에 전체를 감고 부력 맞춰서, 다시 편납을 9/10를 잘라내시고 1/10은 맨밑에 그대로 감고
잘라낸 편납을 다시 나눠서 감습니다. 이때 보통 2:3:5 또는 1:3:6 정도로 맞춰 씁니다.
큰쪽을 위로 작은쪽을 바늘쪽으로 합니다.
분할만 한 3년 정도 하니 찌마다 잘올리는 분할의 위치가 다르고 분할의 비율도 다르고 그때그때 입질좋은 패턴을
찾아가는 방법을 조금 알것같습니다.
하나 배운건 고기 없으면 입질도 없다는거.....
맞춰가며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한번 님의 찌에 맞는 채비를 맞춰보세요~
(여기서 탑길이가 60센티 미만이라면 굳이 탑의 중간까지 딸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봉돌로 탑의 캐미꼿이 까지 맞추어, 바늘달아 2~3목 내놓코 사용합니다..하지만 편대를 사용하신다면 이 방법으로 마추기 힘들겁니다..
아무리 가벼운 편대라도 찌 탑만으로 부력을 맞추기가 쉽지 않거든요..굳이 편대를 사용하셔야 한다면, 일단 가벼운 편대를 달고 역으로 2번째 봉돌로 맞추어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찌길이가 75센티 정도면 대략 탑만 30센티 정도 된다는 계산인데, 이럴땐 2분할로도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
첫번째 몰통 부력을 딸때 유동홀더 하나로 하면 아무래도 원줄에 무리가 오겠죠.
이때 유동홀더를 하나더 달아 부력을 따고
편납홀더의 다시 납을 풀어 정확히 2등분 후 나누어 감는 방식입니다..약간의 번거러움이 있지만 찌의 입수가 훨신 부드러워
지면서 원줄에 무리를 덜주게 될것입니다..좀 번거롭지만 이런방식으로 감은다음 1,2번 유동홀더를 찌꼿이와 맨 아래 편납홀더의
중간에 위치하게 두시면 찌의 입수가 훨씬 부드러워짐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하지만 분할도 너무 빠지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그리고 또한가지 방법은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이때 찌디리에 감는 수위는
조사님들마다 다르지만 저는 몸통의 60% 정도 잠기게 감아 사용합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