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초보조사 빽바지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요즘 강으로 출조를자주 하는데요.
지렁이,글루텐 짝밥을 쓰니 낮에는 미동도 없고 저녁엔 넣기 무섭게 빠가 만 나오고 비가 많이와서 철수 했습니다.
몇일뒤 낮 짬낚시 갔는데요, 글루텐만 썼는데 찌가 아주 꿈쩍도 안하고 기다리다 철수 했습니다.
이맘땐 강낚시 잘된다고 해서 출조하는데 이건 뭐 붕어 얼굴 구경 하기도 힘드니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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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에 13마리 잡았어요
8치 토종 2마리
동자게 한마리
그런데 신기하게 지렁이에서 토종
글루텐에서는 떡붕어만
물이 흐르는곳에서 부력이 높은 찌를 사용했구요
물이 멈춘곳에서는 지렁이에 토종만 ㅎㅎㅎ
한시간안에 대여섯수 혹은 그이상 그시간때를 아셔야합니
흙탕이 지면 원래 메기나 빠가가 환장합니다 물색 안정되고 짝밥 글루텬으로 기다림 정황상 준척이상은그냥하실것같습니다. 큰넘하시겠습니다
신장도 담에 한봉지 챙겨가보셔요~
탑립동빽바지님!
흔희 강낚시는 강의 본류인지 지류인지에 따라서 포인트 편차가 심한 편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인트 편차는 대상어종이 나오고 안나오고가 비중이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류라면 넓이가 그리 크지않을것으로 예상하고 여러 포인트가 나와 확율이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본류이면 제 경험상.
굽이쳐 흐르는 곳부리 자리에서 유속이 그리 심하지않은곳이 제일 조과가 좋았던걸로 기억 됩니다.
굽이쳐 흐르는 곳이 아니고 반듯하게 흐르는 곳에 자리하셨다면 최대한 유속이 없는 곳을 선택하시고.
가급적 바닦상황을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마사토나 강자갈바닦이면 확율이 그만큼 올라가더라구요.
안출 하시고 건강 하세요.
PS: 글루텐이 아무리 기존떡밥보다 바늘에 오래남아 있다하더라도 강에서 낚시하실때는 물밖에서 유속과 물속의 유속이
다를수도 있다는점 유념하시구요 물이 흐르기 때문에 떡밥점도를 단단하게 물게는 거의 의미가없습니다.
차라리 지렇이나 다른 생미끼를 귄해드리고 싶네요...
보통 강낚시는 저수지보다 떡밥이나 글루텐에 대한 입질 빈도가 적습니다
조과의 피크는 비온 뒤 1~3일 정도이고
경험상 조건만 받쳐주면 시간당 10마리 이상 낚을 수 있습니다
비온 직후 유속이 빠른 때는 연안 1~3m 이내에서 입질이 오고
유속이 느려지면 중심부에서 입질이 붙습니다
강계의 잉어, 향어는 저수지의 잉어 향어보다 생미끼에 자주 반응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한곳은 강 본류에서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는곳 인데요,유속은 저수지 처럼 없더라구요.
수심은 1M정도에 물가에 큰 나무 가지들이 물속에 잠겨서 그쪽 가까이 붙여 낚시를 했습니다.
글루텐,신장 양바늘 했는데요.9치급 한마리 잡았는데 올리다 긴장해서 발 앞에서 떨궜습니다 ㅎㅎ;;
하늘이 번쩍번쩍 심상치 않아서 아쉽지만 철수 했고요.
내일 낮부터 들어가 밤낚시 하려고 하는데요. 휴..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ㅜㅜ 번개만 안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오늘 고기 잡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일단 지렁이와 신장 떡밥 짝밥으로 시도해 보시면 패턴이 나올듯 한데요...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바빠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대물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