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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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강화 이강리수로 다녀왔습니다.

IP : 0b2173fc1c7118e 날짜 : 조회 : 8700 본문+댓글추천 : 0

지난주 토요일 강화 이강리 수로다녀왔습니다. 늦게 도착해 자리가 없는 관계로 다리옆에 겨우 대를 폈지요... 30대 3대... 수심은 2.5m 정도 나오더군요... 미끼는 지렁이, 떡밥, 글루텐... 채비는 바닥채비... 물 흐름이 조금있어 봉돌만 달고 케미끝이 보일락 말락... 약간 무거운 맞춤 밤새 입질한번... 아니 찌가 꿈틀거리는거 한번 못봤습니다. 수로라면... 붕어외에 다른 개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찌 밤새 찌 한번 건드리지를 않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1등! IP : 00dce522058470a
강화도에뻔질나게다닌일인입니다
결론은강화에는고기가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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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046f7ba9be09d66
강화가 제작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나왔는데 작년부터 좀 그렇네여
이제 강화는 옛 이야기인가봅니다 ㅠㅠ
저도 이강리 수로 한때 엄청 다녔습니다
다시한번 그곳에 도전해보시겠다면 다대편성위주로 모두 떡밥셋팅 권해봅니다
저도 작년에 12대깔고 밤새 3마리 잡았습니다 ㅠㅠ
추천 0

3등! IP : 4923855f6b8bbde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이강리,창후리는 작년 초가을 물을 완전히 뺀 후로는
조황이 회복되질 않고 있습니다.
금골,송해, 구리포, 장지포 등 지역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은 잔씨알이나마 구경할 수 있고요.

석모도 입구 석포수로도 장마전에 바닥 비우고 붕어만 싹쓸이 했습니다.
뻘바닥에서 말라서 썩어 들어가는 잉어들 천지더군요.

유료터들도 좌대 위주로 영업이 전환되고 있어 큰 변화가 없는한
예전의 강화도 노지에서의 재미는 찾기 힘듭니다.

뻘꾼들의 매너가 강화도 주민들의 맘을 상하게 하고 펜션이나 다른 관광으로
지역에 도움되는 쪽으로 주민, 관청 등 섬 전체가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추천 1

IP : 3397124c4fb31d3
강화도 작년 가을 바닥 드러날정도로 물빠졌을때 야밤에 그물꾼이 작업 많이 했습니다.

얼음낚시부터 지금까지 회복을 못하고있는거보니 엄청 잡아갔나보네요......

본섬수로는 큰 강이나 하천에 연결되있지 않아 타격이 클걸로 예상됩니다......

구리포에서 도망가는 인간 차번호라도 적어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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