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 잉어 향어낚시를 즐기는 초보조사입니다,제가가는 유료터...배수가 진행되있고요(다른저수지보단 상황이 좋음).
부교를 설치해서 그럭저럭 낚시할만합니다.유료터 대부분이 배수로 인해서 경사지역에서 낚시를 하게된거 같읍니다.낚시할장소에 몆번 투척해보면 찌높이가 틀리게 나오고요.바닥상황도 고르지못한거같읍니다,그로 인해서 찌에 나타나는 움직임이 거의 미동도 없다가 갑자기 쑥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정상 적인 입질을 받고싶읍니다.ㅠㅠ
이럴때 대처법 ...정말 고수의자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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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낚시를던져서 살살 끌어보시면 찌가 올라오는곳이 있을겁니다.
그곳이 경사중에도 약간 평평한곳입니다.
그쪽을 집중적으로 포인트를 삼으시면 어느정도 해결되리라 봅니다.
고기가 위에서 아래로 흡입해야 찌가 올라오는데.(고기형태가 타원형이라)
경사로는 아래서 위로 흡입하는상황이라 빨려가는듯합니다.(메기같은바닥고기종류가 흡입하는현상)
경사났네~경사났어~♪ 얼쑤
지송합니다....
붕어와 달리 잉어,향어 이넘들 대응하는데
저는 찌 높이는 거의 무시했습니다.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요.
워낙 입질이 크기때문에..
그리고 한번 입질에 99%후킹이되기 때문에..
낚는게 아니고 건져낸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저는 바닥채비로 했었는데 올리는거보다 빠는 입질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무식하게 그냥 훅 빨고 가져갑니다.
윗 글을 보면 정상적인 입질이면 올림인거같은데
혼자만의 생각으로 지금보다 고부력에 봉돌 무겁게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유료터 경험이 많이없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몇자 적어봤습니다.
봉돌이 떠있는 채비는 내림채비이지요...
아...그렇군요. 동동채비란 것을 낚시초보자한테 말로만 들어서 제가 잘못 알아들은 듯 합니다.
급경사 지역일 경우 집어도 힘들어질 뿐더러 미끼 투척도 분산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평평한 바닥보다는 경사진 지역에서 더 활발한 입질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능한한 한 곳에 투척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던지고 난 후에 바닥에 닿기 전에 낚시대를
몸쪽으로 약간 잡아당긴 후 안착시키게 되면 비교적 집어효과를 볼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경사가 횡으로 난 경우, 즉 좌우측의 수심이 다를 경우에는 전방 방향으로 난
경사와 더불어서 집어가 매우 힘들어지게 되므로 그런 포인트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급적 전방 방향으로 경사진 곳이지만 좌우측 수심이 거의 비슷한 지역을 집중 공략하셔야 합니다.
미동도 없는 찌가 갑자기 쑥 올라오거나 쑥 빨려들어간다면 그것은 찌마춤이 지나치게 무거운 경우입니다.
예신이 표현되지 않으면 낚시하기 무척 힘들어지므로 다시한번 현장찌마춤을 통해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어떤 채비를 쓰던간에 잉어나 향어는 대략적으로 약 20%정도는 올림입질을 하고 나머지는 내림입질을 하며
붕어는 약 20%정도가 내림입질을 하고 나머지는 올림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종에 따른 특성이며,
찌마춤이 지나치게 가벼워서 봉돌이 바닥에 약간 떠있게 될때는 빠는 입질이 잦아지며 헛챔질이 유발됩니다.
올려도 한마디 내외 입니다 한마디 내외 오르다 빨려 들어갑니다.
지형적인 요소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끼와 붕어 의 입이 급경사 의 각도로 인하여 수평으로 위치하게 되므로 먹이를 흡입하고 수평복귀 과정이 생략되므로 상승하지않고 바로 내려가기 때문에 그렇게 나타나는것으로 봅니다.
평지에서 향어 입질이 찌의 반마디 전후에서 올리는 것도 비슷한 이치 입니다.
향어는 잉어처럼 입이길게 늘어나므로 붕어처럼 45도 각도에서 먹이를입에넣고 수평자세에서 삼키는 동작을 하지않고 수평상태에서 먹이를 흡입합니다 그러니 찌가 근사하게 올라올래야 올라올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급경사지역 에서는 빨림입질 이 있다는것을 염두에두고 낚시하면 될것 같습니다.
올림입질을 볼려면 장대를 사용하여 바닥 권을 찿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