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과연 월척 붕어가 들어 올릴수 있는 봉돌에 최대무게는???

IP : 4dace745d1bba69 날짜 : 조회 : 10676 본문+댓글추천 : 0

전국에 선배 조사님에 실전 경험에서 나온 경험을 알고 싶습니다 (_ _)꾸벅 (^^) 정통 바닥 낚시에서 무거운 채비로 하면 붕어는 과연 최대 몇g 을 들어 올리나 항상 굼금해 했습니다.
과연 월척 붕어가 들어 올릴수 있는 봉돌에 최대무게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1등! IP : 2a698d93cd748be
월척급이면 2호이상 가능하지않을까요.
예전초보시절 경험으로는 찌가 푹가라않는 찌맞춤에도 찌를 올린것을 생각하면....
추천 0

2등! IP : 46e42f8982e56f6
대물찌맞춤에서 풍덩---슉---쿵 떨어지는
무거운 찌맞춤도 올려주는 걸 보면
고리추 3호(2.8g)이상은 거뜬히 올리겠지요.
더 돌림도 못올림도 붕어에게(붕어마음) 달려있습니다
추천 0

3등! IP : ab7af00c0e0f41b
제 생각에는 대물낚시 생미끼 낚시로 봤을때는 새우나 지렁이 참붕어 등등을 흡입하여 올리는 과정에서 흔히 자동빵
이 어울릴것 같은생각이 들구요
떡밥은 어떤 찌를 쓰던간에 봉돌을 깎아 찌와 부력을 맞췄기 때문에 쭉 흡입하는 과정에서 떡밥과 바늘이 빨려들어가면서
예신이 오면서 입에 빨려들어가면서 붕어가 각도를 세우는 과정에서 찌가 상승하는 과정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걍 풍덩하는 예전에 쓰던 멍텅구리나 릴 낚시하시는 분이 고기를 많이 잡는 이유가 바로 포인트에 멀리 던져서
자종빵 아닐까요? 붕어가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는 아무리 무거워도 들어 올릴것 같습니다
단지 미끼에 따라 붕어의 예신과 찌올림을 보며 낚시의 묘미를 즐기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추천 1

IP : 02fbcf914b7bbc7
위에 그림으로는

조개봉돌채비원리가 조금 착각 하신걸로 보임니다

본봉돌은 떠있고 조개봉돌만 바닥에 닿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조개봉돌의 기본 매커니즘은

`최소한으로 안정적으로 안착되는 무게`라고 봅니다

물의 흐름이나 현장 여건이나 개인의 취향으로 약간의 무게차이가 생기죠..

질문하신 내용의 조개봉돌의 최대치는
붕어의 입질로 가정하면,일반봉돌과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조개봉돌의 매커니즘을 무시 하더라도

본봉돌보다는 무거워서는 안된다고 가정하고

최대 본봉돌의 절반의 무게로 조개 봉돌을 본다면
도래추2호(7g),고리추7호나 금두돈 정도로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 합산 봉돌 무게가 도래추 4호(금 4돈)가 되는데

그 동안 경험치로 도래추3호의 고부력 찌도 올린걸로 보아
최대 4호까지도 준척급이상이면 가능 하지 않나 유추 됩니다

만약 본봉돌은 재껴두고 조개봉돌까지만 밀어 올린다고 보면
전체무게로 보아야하고 마찬가지로 도래추 4호가 되겠지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들어 올리는 무게고
닐낚시 추처럼 4호훨씬 이상의 것이라도 끄집고 달아 날순 있다곤 봅니다

끄집는것과 들어 올리는것은
역도의 인상과 용상처럼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보는 가정하 입니다...

지금쓰고 있는

일반적인 고부력,저부력 구분도 비록 과학적이고 학문적체계는 없지만
수많은 선배 조사님들의 경험치에서 나온 합당한 무게치라 믿습니다

대물의 무거운 맞춤이나 옥내림의 가벼운 맞춤도 알고보면
오랜예전 부터 해왔던 것들 입니다

좁쌀채비도 나온지가 15년 얼추 된거 같습니다

좁쌀봉돌의 최대치나 최저치도
아마도 그동안 경험에서 다들 검증된거라 생각 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시길..
추천 2

IP : 536a09f5b3ed6eb
붕어 식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무겁건 가볍건 간에
그리고 물속에서 무게는 우리가 생활하는 대기중과는 다릅니다. 훨씬 가볍죠.
추천 0

IP : 422f6c389276779
릴낚시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무거운 납봉돌 차고 달리는 붕어 보면
우리가 찌 낚시에서 맟추는 예민한 맞춤
이런거 필요없는 것도 같습니다
추천 0

IP : a784c816bea9c3a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붕어맘대루 아닐까요.. 어느 정도무게 까지는... 상상력이 풍부하면 인생이 피곤해져요.ㅋㅋㅋ...... 실은 저도 궁금하긴 합니당
추천 0

IP : e94e2d4f437458b
다행입니다.

y 값까진 안구해도 되서....

너무하십니다. 수학까지....
추천 0

IP : 525f300220a435a
위 그림은 착각을 하신 것이 아니고, 극단적으로 개념도를 그린신 것 같습니다.
조개봉돌 채비를 표현하신 것이 아니라 찌가 뜨려는 부력과 봉돌이 가라앉으려는 침력이 서로 같게 맞추어진 경우,
추가적으로 침력을 추가했을 때 몇 g 을 붕어가 올려줄 수 있을까요? 라는게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지독한놈"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활성도와 미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83b5d2b4a4be492
물에 들어가면 무게가 어떻게 변하나요.. 그걸 잘 몰라서..^^

물속에서 바위돌을 들어 올리면 가볍던데요..
추천 0

IP : 26d6404f01e6b0e
제가 어릴때 하던 멍텅구리 채비를 생각해 보면 5치 붕어가 그 무거운 멍텅구리채비(물론 찌맞춤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도 들어올립니다. 월척급이라면 엄청 무거운 봉돌도 충분히 들어 올립니다. 어떤걸 연구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시지 말고 붕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좁쌀채비던 정통채비던 내림채비던...붕어가 먹성이 좋은 활성도 좋은 날에는 전혀 의미 없이 다 잘 올리고 춥고 기상이 좋지 않고 이럴때 깔짝 될때는 아무래도 가벼운채비가 입질파악하게 좋겠죠.
하지만 일단 들어 올렸다하면 이미 찌와 봉돌의 팽팽한 긴장상태는 깨지므로써 아무리 무거워도 어느 일정 높이까지 상승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추천 0

IP : b49321669b2c39b
사람도 강호동이 있고 이윤석이 있듯이 같은 월척도 힘과 흡입력의 차이는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확실한건 활성도만 좋으면 무거워도 든다 입니다^^
추천 0

IP : e6d9d11c6ae3da6
제생각엔 찌올림은 붕어가 해주는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찌톱의 굵기가 얇을수록 표면장력의 영향을 덜받아 찌올림이 좀더 부드러울거 같네요.
추천 0

IP : 62fe63537f858d9
4.5칸 들어뽕 할때 6-7치 붕어도 4호 뽕돌도 죽 밀어 올리던데요.
부력을 약간만 줄여주면 올려주더라고여 표면장력빼고 캐미 반정도(바늘빼고) 맞춤에 ...
물론 조황 상황에 따라 다를순 있겠죠
제 경우를 말씀드렸을뿐.

내 채비에 확신을 가지세요. 즐 --낚
추천 0

IP : 0ff79cc10d855b2
봉돌은 붕어맘대로 올리겠지요^^
제 생각은 영점으로 맞추고 하면 어떤붕어든지 주~~욱 올리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요^^채비 하시는 분들이 전부 틀리니 ......^^
훈님이 제일 잡히는 봉돌로 하신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제 좁은 소견입니다^^
추천 0

IP : 193f66480009978
정통 바닥낚시 기준이라 하심... 봉돌과 찌의 부력에도 상관관계가 있겠지만 바늘의 안착상태가 더더욱 중요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입즐을 하기 좋은 목줄 길이와 바늘의 안착 상태가 좋다면 호기심 많은 붕어들은 그대로 기냥~~~ 쭉~ 올리리라 생각합니다. 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