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력만큼 낚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초보입니다
짬낚시밖에 여유가 없어 관리형을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하기 저수지 특성과 채비를 설명드립니다 어떻게하면 좀더 낳은 조과를 올릴수 있는지 월님들의 의견을 답답한 마음에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수지
- 약 2만평 토종붕어터(외래어종 없음) 토종/떡붕어, 잉어,향어,동자개,매기등 잘 관리되어 있으며 토종붕어의 방류도 자주 이루어짐
- 상류 바닥 작업으로 수초대 형성이 상류측 저수지 중간에 소폭형성
- 수심 상류 1~2m, 중하류 2~4m권
- 잔챙이(1~2치급)이 지나치게 입질해 피곤한 낚시 일수
- 글루텐/지렁이/새우 입질 없고, 떡밥계통에 주로 입질
2. 채비 및 미끼운용
- 낚시대 2.5~3.4까지 2/3/4/5대 운용(약 10회 출조로 다양하게 운용)
- 스웨벨 운용으로 찌맞춤은 약간 무겁게 (3.2칸 기준 케미 절반 후 찌 1목 내놓고 사용) *군*일*학 용품 및 찌맞춤 애용
- 생미끼 운용시 지누 2~3호, 떡밥시 6~7호 쌍/외바늘 다양하게 운용
- 미끼는 어분위주->지렁이->새우->곡물위주 건탄으로 운용해봄
정말 지겨울 정도로 잔챙이가 덤비네요 걸면 붕애, 입질은 꼬물꼬물 큰바늘은 올라지 못하고 장난만치고, 다른분들을 보면 7~월척까지 잘 걸어 내시는 분들도 있다하시는데 전 이렇다할 조황을 보지 못했습니다 약 10회 출조시 평균 2수 네요 월님들의 조언 특히 미끼운용이나 채비에 대한 조언기다립니다 (눈팅만 하다 처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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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찌마춤이 가볍다고 생각 합니다.
수심이 3미터 이상이거나 찌가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깔닥거릴때는
쇠링을 하나더 추가하고 글구 찌마춤은 캐미끝에 마추시길
잔챙이가 나오더라도 계속적인 집어가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입질패턴이 달라지는걸 느껴 붕어를 볼수 있을겁니다.
즉 입질이 다르게 보인다는 겁니다.
이상 저의 겅험이므로 나머지는 고수분께 패쑤...
그러다 보면 챔질 타이밍이 감 오실것 같은데요..
아주 나쁜 방법이긴하지만 그럴때 옆에 사람들이 없다면
내낚시대 찌있는곳을 향해 큰 돌덩이를 2~3개 정도 던지고
왼쪽,오른쪽 10m정도 거리에 떡밥을 주먹만하게 던져놉니다.
그럼 잔챙이 입질이 끊어지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붕어가 오더라구요,
그리구 전혀 입질이 없는날 관리형이건 자연지건 수로건간에 전체적으로
몰황일경우 큰돌맹이를 저멀리 수초라던가 저수지 중앙을 향해 몇게
던지고 시간 지나면 입질이 오더라구요,
잔챙이에 하루종일 시달리는니 다쫗아놓고 지나던 붕어나 잡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위와같은 방법을 써봤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구요.
단, 옆에 누구 있을땐 하지마세요, 아시죠?
깜깜해지고 몇시간 지나면, 큰고기들이 와서 중후한 찌올림으로 바뀝니다. 얼마나 떡밥을 많이 던졌냐에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만
인내하면 찌올림이 좋아지고 마릿수 낚시 가능합니다. 고기들이 회유하면서 님자리앞 떡밥 뿌려진데로 한,두번은 오거든요
저수지에서는 찌맞춤 무겁게 하세요. 저는 수면 일치로 합니다.
저는 예전에 32 쌍포로 많이 했는데, 요즘엔 32,36,32 또는 36,32,28 이렇게 3대를 많이 핍니다.
관리형 저수지에서 원줄도 제 생각엔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는걸 모르겠습니다. 카본 3.0도 잘올리거든요.
저는 36칸은 카본 3,0 32칸은 모노필라멘트 1,2 2,8칸은 카본 1.5 이렇게 씁니다.
떡밥은 잔챙이가 물던 베스가 물던 동일하게 아쿠아,찐버거,굴르텐 씁니다. 어짜피 결국 큰넘들이 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