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터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배스터에서 낚시할때 글루텐 비율을 어떻게 하시는지 ..
1번과 2번, ㄱ과 ㄴ중에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하시는지 여쭤봅니다.
이 외에 다른방법으로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는지도..
(단, 11월을 넘어가는 겨울 물낚시는 제외합니다. 봄~가을까지)
1. 캐스팅 후 다시 건져내도 글루텐이 바늘에 붙어 있을정도로 되직하게 갠다.(글루텐:물 약 1:0.7 정도)
2. 캐스팅 후 다시 건져내면 소량의 글루텐만 살짝 뭍어 나올정도로 말랑말랑하게 갠다. (글루텐:물 1:1 또는 1:1.2)
ㄱ. 물을 부어 약 5분정도 방치 후 여러번 치대서 점성을 높여서 바늘에 단다.
ㄴ. 물을 부어 약 5분정도 방치 후 그 상태에서 한 곳으로 모아 둔후 바늘에 달때 마다 조금씩 떼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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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시간대 되기 전까지 어분 섞어서 30분~1시간마다 계속 미끼를 넣어주다가
입질시간대 2시간 전부터는 한번 크게 달아주고 철수시까지 노터치 합니다.
부드럽게 펴지면서도 바늘은 몇시간이 지나도
붙잡고 있는 상태이고....
잡어가 많아 미끼가 단단해야할때는 차라리
돌떡밥이 더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물고기 유영하는 층을 노려 외바늘로 낚시할때 집어겸 미끼로 쓰려고 할때 글루텐을 치대서 찰지게 하면 바로 풀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도 안버무리고 나뭇가지 같은 걸로 그루텐과 물을 섞어 가면서 그루텐에 공기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면서 배합니다...
투척 후 물에서 먼지처럼 풀어지도록 말이죠... 물론 바늘 끝에는 남아있도록 하고요..
하지만 바닥낚시에서는 ㄴ처럼 해도 되고 ㄱ처럼 해도 되는데 바닦까지 미끼를 안착시키기 위해 주로 ㄱ처럼 치대서 합니다...
그래서 저는 2번 ㄱ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