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글루텐에 어분 섞어서 낚시 해 왔었는데요 집에 보리랑 찐깻묵이 놀고 있고 그리고 이제는 손에 어분 냄새 진동하는게 좀 그런데요 글루텐에 보리 깻묵 배합해서 쓰는건 어떨까요? 집에서 예행 연습겸 배합 해보니 나름 괜찮아 보이던데 과연 물고기들이 쳐다보기는 할까 나름 걱정 입니다..ㅜㅜ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곡물중에 접착제 역할이 되는 것은 글루텐 함량이 높은 제빵용 글루텐 하고, 옥수수 가루 정도인데요.
얘네들을 단일하게 반죽하면 너무 질고, 잘 붙고, 물속에서 거의 풀리지가 않아서 단독으로 쓰기가 안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서 쓰는 글루텐류도, 글루텐만 100% 있는게 아니고, 글루텐 함량은 어느 정도 찰기가 있을 정도로만 하고,
물속에 들어가면 부풀어 오르면서 입자들이 퍼져서 입자들을 흩날리게 하는 분말 종류들을 혼합해서 만듭니다.
글루텐 함량이 적어서 분말용 집어용도로 쓰이는 곡물들이 볶은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볶은콩가루, 깨(묵)가루, 각종 견과류가루
등이 있는데.
저의 경우 저런 재료들을 따로따로 구매해서 직접 배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글루텐 단품에, 마트 같은 곳에서 살 수 있는 볶은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볶은콩가루, 깨(묵)가루, 각종 견과류가루를 섞어서
적당한 찰기가 나올 정도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우동, 맛살, 오뎅..
붕어가 다 먹습니다..
근데, 글루텐에 보리, 깻묵이면
안먹을리 만무하죠..
얘네들을 단일하게 반죽하면 너무 질고, 잘 붙고, 물속에서 거의 풀리지가 않아서 단독으로 쓰기가 안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서 쓰는 글루텐류도, 글루텐만 100% 있는게 아니고, 글루텐 함량은 어느 정도 찰기가 있을 정도로만 하고,
물속에 들어가면 부풀어 오르면서 입자들이 퍼져서 입자들을 흩날리게 하는 분말 종류들을 혼합해서 만듭니다.
글루텐 함량이 적어서 분말용 집어용도로 쓰이는 곡물들이 볶은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볶은콩가루, 깨(묵)가루, 각종 견과류가루
등이 있는데.
저의 경우 저런 재료들을 따로따로 구매해서 직접 배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글루텐 단품에, 마트 같은 곳에서 살 수 있는 볶은보리가루,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볶은콩가루, 깨(묵)가루, 각종 견과류가루를 섞어서
적당한 찰기가 나올 정도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