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올리네요.. 포항의 한 저수지에서 잡은 붕어 입니다. 이저수지는 공장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물색이 검고 수질이 나쁜편입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제가 잡은 붕어사이즈는 보통 9치에서 32센티 전후로 올라오구요. 사진도 32내외 사이즈의 붕어입니다. 근데 지난주에 잡은 붕어들 꼬리가 사진처럼 다 갈라지고 물어뜯긴거 같은 형태입니다. 왜 그런건가요? 토종이 맞는지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심하게 상한건 꼬리 지느러미가 아예 없는것도 있어요...
월척사이트 검색해보시면 어디엔가 관계자료 있을겁니다.
1,2번 붕어는 경심망에 하루만 들어갔다 나와도 저렇게 되는것 같구요.
3번의 경우는 좀 특이하네요.
충이 갉아 먹었을수도 있구요.
저도 붕어와 가물치를 어항에 넣고 키워보았는데요..
가물치가 꼬리부터 먹더군요..
그러면서 붕어는 죽어갑니다..
수질이 안좋은곳이라는걸 감안하면
"꼬리지느러미썪음병" 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다락요괴님 센스충만입니다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몸상태는 좋은걸로 봐선 혹 시간이오래되서 상처가 아물럿다면 꼬리는 다시자라지 않았을까요
붕어지느러미 다시자라지 않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불쌍하네요..
30개가 넘으면 근처 양어장같은데서 잡은 중국산 붕어를 넣었을 확률도 높습니다.
3번의경우는 육식어종의 공격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