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안녕하세요.
낚시를 하다보면 특히 요즘과 같이 산란철에는
수초나 옆의 버드나무와같이 붕어들이 산란하기위해
모여드는 곳에 포인트를 선정할수밖에 없는데 까딱 잘못 투척하면
바늘이 걸려서 자칫 채비를 통채로 뜯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럴때 가급적 채비를 뜯기지 않고 바늘을
빼어낼수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이미 뜯긴 채비를 다시 수거할수있는 방법도요. 낚시찌많이라도..ㅎㅎ
한번 뜯기고나서 채비다시할람 장난이 아니잔아요.
채비도 채비지만 찌도 아깝고 또다시 찌에다 봉돌 달아서
맟춰야 되고 에구~~~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 좋은 의견좀 제시해 주세요.
요즘 바람도 많이 불고 벌서부터 꽃가루도 날리더라구요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조행의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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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불을붙인후 낚시대 초릿대에 담배필터부분을 꽂아서 찌 부분에 연결된 낚시줄을
담배불로 살짝 지지시면 줄이 끈어져 찌는 회수할수가있습니다.
밑걸림 생겼다 튕겨나올때 뒷쪽 나뭇가지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고맙습니다.
네 하우스 유료 낚시터에서도 그런 방법 쓰더군요.
이럴때는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손해좀 보겠네요.ㅋㅋ
전 담배 피니까, 다행이라고 말해야 하나....흠
좋은거 하나 배워 갑니다. ^*^
이경우는 나무뿐만 아니라 수초나 밑걸림 다 해당됩니다
채비가 걸렸다고 생각되시면 걸린곳에서 더이상에 행동을 자제하시고
[다른 행동으로 인해 채비가 더 걸림] 줄다리기 하는듯이 낚시대을 잡고 원줄이
팽팽해지면 뒤로 물러나면서 지긋하게 당기세요
앞으로 경험해보시면 아 그렇구나 하실겁니다
요때 날아오는 봉돌 조심... ㅋㅋ
제일 깔끔한 건 수초제거기 있음... 편합니다... 담배불로 줄을 끊는것도 급한데로 좋은 방법같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수초제거기... 거의 안쓰는 편인데... 차라리 이런 걸림현상에 더 많이 쓰고 있는듯 합니다.. ^^&
담배불 그거 괜찬은 방법이네요.
그리고 일단 목줄이 원줄보다는 약하니까 줄을 잡고 물러서면서
잡아 당기면 목줄만 터질수가 있겠네요..ㅎㅎ
수초 제거기는 그거 비싸지만 주위분들에게 잠간 얻어서 써야 되겄네요...ㅠㅠ
많은분들 좋은 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추천 꾸욱 눌러 드렸네요
감사드립니다.
수초제거기로 살짝....
제 경험으로는 뒤에 나뭇가지에 걸려서 일자로 탱탱하게 당기다 바늘이 날아와서 제 팔뚝에 박힌적이 있습니다.
그때 팔의 위치가 바로 얼굴옆이였구요..
조금만 빗나갔어도 얼굴에...ㅜ.ㅜ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합니다.
행여라도 그런일 생기시면 일자로는 당기지 마세요...
차라리 찌값몇푼땜에 일내십니다..
예전에 그런 비슷한 글이 함 보였었는데...
글고 전기줄 지나가는밑에선 낚시대 안피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되내요...
나무에 걸린찌 담뱃불 굿아이디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물속 고사목이나 수초에 걸렸을때
걸렸다고 판단되시면 자꾸 당기지마시고 한번에 확옆으로 치세요
그래서 안빠지면 더 깊숙히 밖히겠죠..ㅋ
그러면 좌우로 2~3미터씩 움직여서 또 확쳐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대를 일직선으로해서 목줄끊김을 유도할수밖에 없는데
날아오는봉돌도 조심하셔야겠지만
가능하면 줄을잡고 당기심이..
아니면 초릿대 200~300번은 쳐서 넣어야하는 수고를...ㅋㅋ
그런데 안타깝게도 거의 이런경우는 대를 일직선으로 했을대 줄이 손에 안다인다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