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tv를 즐겨보는데 루어방송을 하길래 생각없이 시청했습니다
많이 잘도 잡아내시더군요~~^^ 근데 문뜩 쟤들 저렇게 잡아내면 저 많은놈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죽이나?방류하나??
생태계 생각하면 절대 다시 방류하면 안되지만...루어꾼이니 방류를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 안되는데ㅡㅡ; 혹시 알고 계신분 있나요???
저는 붕어국가대표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우리가 붕어낚시를 병이라고 여길만큼 사랑하듯이, 루어인들도 대상어종인 베스와 켓치엔릴리즈를 사랑하겠지요
루어인들을 탓할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 생각 입니다만,, 쓰레기방치 및 투기 문제에서는 루어인들이 훨씬 환경훼손정도가 적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스를 이식시키는분들도 아마,,단순히 즐기는 루어인들이 아니라 ,,루어용품 판매하시는분들이라 들었습니다
뭐 이건 제가 직접본적은 없기에...
산적꼬붕님 말씀처럼 지역주민분들이 저수지 폐쇄차원에서 일부러 배스를 풀었다는 이야기도 왕왕 들었구요
배스가 자의적으로 14시간 비행기 타고 태평양 건너온건 아니지요
따지고 보자면 1970년대의 우리정부가 편도티켓끈어서 초청한거니까요, 그렇다고 그당시의 정부만을 탓하기도 힘들겠지요
저보다 나이가 어린세대들은 모를수도겠지만 70년대면 우리나라도 시골에선 먹거리가 부족하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송어를 1960년대에 도입하구 8년후인 1973년에 배스가 우리나라에 치어상태로 들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팔당호등에 방류사업을 하다가, 생태계위협이라는 학계의 강력한 반대에 5년만에 공식방류 사업은 더이상 없었지만 10수년만에
전국에서 발견되기시작했요. 일본은 우리보다 50년먼저 배스가 도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생물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그방면에 지식도 없거니와 깊이있게 생각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이상의 확산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미 유입된곳은 황소개구리때 처럼 자연감소를 바랄수 밖에요
다만 색안경을 끼고 나와 취미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루어인들을 폄하하고 배스한마리 죽이고 왔다고 애국했다는
생각보다는 담배꽁초하나라도 깨끗이 처리하는 것이 후대에게 깨끗이 자연을 물려주는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루어인들의 켓치엔릴리즈를 탓하지말고, 우리 붕어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보다열정적으로 켓치엔릴리즈를 하시는월척인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뭐 대다수의분들리 다들 저보다 더 우리환경을 아끼고 사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제생각을 말씀드린거니 , 제짧은 생각을 탓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은 불법이라 하시지만, 배스일망정 켓치엔릴리즈는 불법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저수지에서 릴리즈하시는분들에게 억지부리실까 걱정이 되네요.
(주)붕어님 말씀처럼 잡은곳외에 다른곳에 다시 풀어주는것은(이식) 불법입니다.
그렇지만, 잡은곳에 다시 풀어주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손맛만 보고 다시 놔 주는것이고 배스낚시인들의 캐치앤릴리즈는 배서들끼리
대부분 잘 지켜진다고 합니다. 하나의 생명으로 인정하는 거지요..
붕어낚시인이 잡았다 다시 놔 주는 것처럼 말이죠.
배스도 우리나라에 유입된지 ㅇ오래됐고 지금은 하나의 낚시장르로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이나 조구업체에서도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태계 교란어종이든 뭐든 상관하지않고 놓아주죠.
다른것은 바라지않으니 제발 배스 없는 소류지에 몰래와서 풀고가는
그런짖은 하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그런사람 너무 많습니다.ㅡ,,ㅡ
왜나하면 불법이기 때문이죠~~~~~~
실제로는 다 놓아주죠~~~~
캐치앤릴리즈가 기본이라고 하던데요...
실제로 붕어쪽보다 더 잘 지켜지고 있고...
붕어꾼에게는 죽이고 싶은 존재일지 몰라도
루어꾼에게는 그역시 소중한 어자원 아닐까요?
배스낚시 하는 분들이 가장 경멸하는것중 하나가 배스 입에 꿰미(스넵형태의 고기보관용 고리)끼워진 사진이라 하네요...
배스낚시 하시는 분들이 저수지에 배스를 풀어두는 경우도 있지만, 마을에서 쓰레기가 넘쳐나니까,
배스를 풀어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동안 소문이 나서 낚시꾼들이 오질 않으면, 물빼고 청소한 다음, 내수면 연구소에 붕어와 잉어치어 방류를 신청해서
다시 풀어둔다고 합니다.
농촌에서도 배스나 블루길, 황소개구리가 유해 어종인것은 아시는데, 낚시꾼들이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니까!
배스를 풀어두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많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에혀 진짜 님들 말대로 있는곳은 어쩔수 없지만 낚시대,용품 팔아먹을라고
소류지같은 곳에 방류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과연 10년 후 우리땅에 토종붕어가 존재나 할까요??
대물붕어낚는다고 스트레스 받고 산타고 잠안자고 짐나르고...
낮에 가볍나가 즐길 수 있는 루어꾼이 되렵니다.
이식(잡은 곳이 아닌 다른곳에 풀어주는 행위)가 불법이죠...
배서(배스잡은분들) 거의 배스 먹지 않죠. 방송에 나오는 분들 99% 프로배서라 캐치앤릴리즈하죠.
그런데 대부분 입부분을 꺽어서 잡기 때문에 릴리즈해도 7,80%가 일주일 버티지 못하고 죽습니다...
뭐 요즘 FTV보면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등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자막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배스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붕어알 싹쓸이하는 블루길이 참으로 미워요...
낚시 시작을 루어로 시작한 사람으로 배스 매운탕을 즐겨먹습니다...
즉 루어로 잡은 배스를 집에 가지고 옵니다...
ㅋㅋㅋㅋㅋㅋ
붕어 낚시꾼들이 놓아주듯이 배스꾼들도 놓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붕어낚시를 병이라고 여길만큼 사랑하듯이, 루어인들도 대상어종인 베스와 켓치엔릴리즈를 사랑하겠지요
루어인들을 탓할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 생각 입니다만,, 쓰레기방치 및 투기 문제에서는 루어인들이 훨씬 환경훼손정도가 적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스를 이식시키는분들도 아마,,단순히 즐기는 루어인들이 아니라 ,,루어용품 판매하시는분들이라 들었습니다
뭐 이건 제가 직접본적은 없기에...
산적꼬붕님 말씀처럼 지역주민분들이 저수지 폐쇄차원에서 일부러 배스를 풀었다는 이야기도 왕왕 들었구요
배스가 자의적으로 14시간 비행기 타고 태평양 건너온건 아니지요
따지고 보자면 1970년대의 우리정부가 편도티켓끈어서 초청한거니까요, 그렇다고 그당시의 정부만을 탓하기도 힘들겠지요
저보다 나이가 어린세대들은 모를수도겠지만 70년대면 우리나라도 시골에선 먹거리가 부족하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송어를 1960년대에 도입하구 8년후인 1973년에 배스가 우리나라에 치어상태로 들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팔당호등에 방류사업을 하다가, 생태계위협이라는 학계의 강력한 반대에 5년만에 공식방류 사업은 더이상 없었지만 10수년만에
전국에서 발견되기시작했요. 일본은 우리보다 50년먼저 배스가 도입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생물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그방면에 지식도 없거니와 깊이있게 생각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이상의 확산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미 유입된곳은 황소개구리때 처럼 자연감소를 바랄수 밖에요
다만 색안경을 끼고 나와 취미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루어인들을 폄하하고 배스한마리 죽이고 왔다고 애국했다는
생각보다는 담배꽁초하나라도 깨끗이 처리하는 것이 후대에게 깨끗이 자연을 물려주는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루어인들의 켓치엔릴리즈를 탓하지말고, 우리 붕어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보다열정적으로 켓치엔릴리즈를 하시는월척인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뭐 대다수의분들리 다들 저보다 더 우리환경을 아끼고 사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제생각을 말씀드린거니 , 제짧은 생각을 탓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은 불법이라 하시지만, 배스일망정 켓치엔릴리즈는 불법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저수지에서 릴리즈하시는분들에게 억지부리실까 걱정이 되네요.
주말경에 비소식이 있네요,
수온이 내려가서 우리이쁜 붕어들이 제발 입맛이 살아나서 월님들이차린 밥상에서 수저를 들기를 기원합니다
생각짧은 놈의 글이니, 마음상한분들 계시면 제발 무시해주세요
내가 농부라면 어떻게할까??? 배스푸는마음 이해합니다. 죄송합니다 농부님네들...
그런데, 우리 붕어낚시인들이 생각해볼 문제도 많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앞에서 많이들 말씀하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붕어의 입장에서 보면
베스낚시하는 사람보다 붕어 낚시하는 사람들이
더 무섭고 원망스럽지 않을까요
붕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붕어만 잡는 행위자체가 사실은 엄청난 모순이죠.
얼마전, 길가에 인접한 저수지에서
낮에 지렁이를 끼워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블루길과 베스가 거의 초단위로 물더군요.
도로변이다 보니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제가 낚시하는 광경을 잠시 구경하다가 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혀를 끌끌 차면서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제가 들은 이야기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여기서 붕어를 잡으려면 지렁이로는 안된다,
맛도 없는 블루길, 베스를 왜 잡느냐,
그걸 집에 갖고 가서 먹으려고 망에 넣어두었느냐,
낚시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냐,
떡밥이나 옥수수미끼를 사용해봐라.... 등등
물론 그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잘 압니다.
그러나, 저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특히 붕어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더 붕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블루길 베스들을 더 괴롭혀주고 싶습니다.
붕어를 좋아하면서
오히려 붕어만 잡아가는 낚시를 조금이라도 지양하고
블루길, 베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잡는
그런 붕어낚시인들이 많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단, 이미 잡은 배스를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저는 배스 잡으면 무조건 다 족쳐 죽여버립니다만,
낚방에서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ㅠㅠ
그렇지만, 잡은곳에 다시 풀어주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손맛만 보고 다시 놔 주는것이고 배스낚시인들의 캐치앤릴리즈는 배서들끼리
대부분 잘 지켜진다고 합니다. 하나의 생명으로 인정하는 거지요..
붕어낚시인이 잡았다 다시 놔 주는 것처럼 말이죠.
배스도 우리나라에 유입된지 ㅇ오래됐고 지금은 하나의 낚시장르로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이나 조구업체에서도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