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원님들은 집안의 여왕마마님께 솔직히 말하고 낚시를 가시나요?
전 올해 34이며 낚시는 초등학교4학년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한건 이제 4년차입니다
결혼은 올해2월이고요
좋은곳 월척나왔다는곳만 보면 언능 떠나고싶은데,.,
직장과 마마님의 성화로 인하여 한달에 한번정도 ㅠㅠ
고짓말하고 한달에 3번정도 ㅋㅋ
이런식으로 낚시를 합니다
허락한번 고짓말 두번 (요건 쉬는날 와이프퇴근전까지 짬낚시 )ㅋㅋ
어쩔때는 낚시대를 눈앞에서 다 부숴버리고 끊고싶은데 ㅋㅋ
아직까지는 보내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ㅋㅋ
제발 플리즈 올해이번이 마지막 이걸 몇번이나 써먹었는지 모르네요 ㅋㅋ
다른 분들은 한달에 몇번?, 반대하는 분한테 어떻게 허락을 얻어내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다 질문하는거 맞나요?근데 ㅋㅋ
어떻게 보면 어떠한 낚시 채비보다 와이프구워삶는채비가 젤먼저인거 같은데 ㅋㅋ
안전출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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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결혼 10년차에 아들하나 딸내미 하나 있습니다... 저는 쉬는 주말이면 무조건 갑니다... 저는 집사람과 연애시절 하우스나 양어장 데려가서 낚시에 눈을 뜨게 해준 이후론 군소리 안하더군여 요샌 애들 빨리 키워 같이 가자고 합니다...
취미를 공유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아닐까 싶습니다...그대신 평일엔 특별한 일 제외하곤 무조건 칼퇴근 가족과 함께입니다...또 한가지 팁 평일날 와이프에게 자유시간(친구들과 늦게 까지 놀수 있게 허락)을 많이 준후 고걸 핑계 삼아 고고싱하는것도 ....ㅋㅋㅋㅋ
정말 자주 가고는 싶은데 갈때마다 눈치보이고 그런게 사실이죠..ㅠㅠ
근데 전 평일에 한두번 가고 주말에는 아침까지 밤낚시하고 욕을 얻어 먹어 가면서까지 제 마음대로 하고 다닙니다..
마눌님이 한날 "정말 이대로 같이 살아야되는가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일주일만 참아주고 또 다시 제 마음대로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이거 병인거 같네요..
낚시란 취미는 가정파괴의 주범이 맞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님의 글을보면 흡연가의 금연보다 더욱 어려울것 같은데요...그리고
금낚 하시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사유들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사랑하는 님에게
협조를 부탁드리세요... 무언가의 반대급부를 연구해보십시요.
언제나 안출(家和萬事成)하세요.......
주말마다 낚시가고픈게 대부분의 월님들 바램일겁니다. 저 역시...
4주동안 2주는 아이들을 위한 가까운곳이라도 여행. 나머지 2주는 토요일은 제가, 일요일은 집사람이 돌아가면서 휴가 아닌 휴가를 쓰죠. 전 대부분 낚시 가는데, 집사람은 외출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자기의 욕구 충족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평화 및 아이들의 미래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쪼록 잘 조절하여 즐거운 낚시 생활하시길....
그럼 암말 없이 보내줍니다 ~ ㅋ
저는 딸래미하나 아들 둘입니다//
낚시갈때 꼭 한놈은 데려갑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무조건 충성 합니다. 가정이 평화로워야
낚시가 편하거든요...
결혼생활 20년 출조 제지 당해본적 없습니다..
약이라도 써서...
다른때에는 충성하지만요.ㅋㅋ
제가 가고 싶을 때 낚시 다닙니다.
낚시 핑계로 다른 곳에 출입하지 않습니다.
낚시 간다면 믿습니다. 반드시 낚시 가니까요.
간혹그런분들있죠 간다하다른곳으로가는분들때문에우리가좀임들죠 ㅋ
내년부턴 올려달라고 슬슬 얘기가 나오는데 일단 버티고 있습니다....
운동복같은옷 같이가서 구입해주고 왔죠 메이커 와그리 비싼지 돌아삐겠네요
그돈이면 장대하나 구입하는데 ㅋ
그래도 기분좋습니다 없는넘이 참말로..
인생뭐있나요 즐기다 가면되죠 주절주절
저도 처음엔 아이 생기기전에는 그럭저럭 허락을 하였는데 아이가 하나둘 태어나면서 와이프가 힘들어 보여서 낚시 가고 싶지만
될수록 자제를 하였는데요.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지금은 낚시가서 붕어 많이 잡는 날은 처가집에 약내려 일년에 한두번정도 보내드립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하고 와이프하고 일년에 몇번은 낮 낚시 가고 합니다
낚시터 도착하면 와이프 낚시대 먼저 펴주고 전 아이들 삽겹살 구워주고 라면 끊이고 그렇게 보내고 옵니다.
와이프 손맛 보더니 낚시 가는지 이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낚시가기 편합니다.
몇년의 시간 금방 갑니다 평생 낚시할 시간 많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출조 되십시요~~
님의 낚시를 좋아한다면 식구분께서 취미로 인정할수 있게금
낚시에대한 열정을함보여주세요 낚시로인해 무얼 얻고잣사는지도요(^_^)
저는 가고싶을때 무조건 갑니다~
한달에 서너번 밤낚시 합니다~
저는 낚시가 술마시고 도박하며 바람피는 것보단
낫다고 하면서 떳떳하게 다닙니다~ㅎ
솔직히 주말에 낚시 안가면 새벽까지 술마셔버립니다~ㅋ
낚시 다니고 부터는 제가술자리를 꺼려하비다~ㅎ
저보다 낚시를 더 잘합니다
한 주일이라도 낚시를 못가면 난리남미다
(한때 5개월정도 주말2박3일 평일 짬낚시 저수지에서 살았음니다)
방바닥 청소합니다..
온몸으로.....ㅋ
저도 눈치좀 봅니다... ㅠㅠ 하지만 화요일쯤부터 퇴근후 힘이없는척 합니다...
와이프와 목요일이나 금요일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면 낚시 다녀오라구 합니다.. ㅋㅋ
이건 한달에 3번갈때 쓰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저는 약속을했습니다... 격주로 가기로 한달에 밤낚시는 3월~11월까지 월 2회...
대신에 낚시나녀와서 왠만하면 잠을 않자고... 마트를 가거나 설거지 도와주고 같이 애기들과 2시간 정돌 놀아줍니다.. ^^
낚시대 피는 시간보다도 낚시대 걷는 시간이 두배정도 걸립니다.
애들도 다 커서 깨끗하게 해오면 언제나 오케이입니다.
거진 휴일 일요일 새벽5시에 나가서 점심먹기전까지는 허락해주네요.것도 봄가을에 한달에 한 두번정도 나머지 두번은 가정에 봉사
올해는 애기가 생겨서 올해낚시는 진즉 접었구요. 11월 출산하면 내년부터나 쪼금씩 다녀야지요..
아들래미 더 크면 데꼬 다녀야겠어요. ^^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2주는 낚시 1주는 가족과 1주는 마눌을 위해 주말 활용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저는 그렇게 하진 못하고..평소에 가족에게 봉사활동 잘하고 제 가고 싶을때 얘기 합니다..낚시다녀 온다고..
그럼 눈치는 주지만..막진 못합니다...술 많이 먹지말고..잠자가며 하라고만 합니다..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 것 자체가...
가고 싶은 날 집안 행사와 아내가 특별히 해야 될 것이 있지 않다면, 가고 싶을때 갑니다.
또는 아내에게 손 맛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고 같이 다니시면 됩니다.
낚시는 취미잖아요^^ 한달 2-3회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더가시려고 구라치지 마시구요,, 2-3회로 쑈부치심이 어떨련지요,,^^
각자 번 돈 가지고 자기 인생 각자 즐기자!!!
가~자 물가로!!!
저도 마누라 눈치에 침만 꼴딱 삼킵니다.
2박 낚시 허락 받는다고 낼 세벽 네시부터 딸레미 유치원 입학 원서
마누라 대신 줄서러 갑니다..ㅜㅜ
참 쪽팔리지만 가정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서.. 전 낚시를 위해서
마누라가 시키는건 거의 합니다.ㅜㅜ
가끔 정말가고 싶으면 1박에 20만원 돈 줍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ㅋㅋ
날시가 많이 추워지는데 월척횐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낚시 하세요^^
결혼전 장인께서 결혼반대하셔서
좀 힘들어습니다.
그때마다 낚시를 하게되었지요..
와이프가 낚시가는걸 반대못합니다.
결국 장인설득해서 결혼했습니다.
공주세명데리고 처가가면 젤
먼저 장인이 맞아줍니다..
인생 참 즐겁습니다..
저에 경우엔 일단 일주일 동안 집안일 + 회사일 모두 충성을 합니다.
그리고,쉬는 날에 살포時 마눌님께 "나 낚시 좀 갔다와두 돼.."란 말
꼭 분위기 보면서 합니다.
하루는 술을 집에서 살포시 먹으면서 마눌님 손 잡구
"나 아무래도 안되겠어.. 최소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낚시 갔다 오면 안될까?"
란 말로 시작을 했습니다. 당연 저 말 재주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약간 힘든 눈빛으로 마눌님 눈을 바라 봅니다..
마눌님 잠잠히 생각에 잠기더니 하는 말
"그래 한달에 한두번은 갔다와.. 그 정도야.."
그 담부터 집안 청소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버리는 일 음식 쓰레기 버리는 일
당연 그 전부터 전부 다 했지만,한번 더 열심히 합니다.
없는 땀 흘려가며..
지금도 1회/주 집안 청소(방+거실) 하고 화장실 청소(=왁스로) 꼭 합니다..
어떨때 마눌님..
"다른 건 몰라두 집안 청소는 잘해서 내가 낚시 보내 주는 거야.."란
한 마디에.. 그 날 다시 충성합니다..
처갓집 일 있을 때 항상 발벗구 나섭니다..
어떨때 몸이 10개라두 모질라지만,
마눌님 제 손 잡구 "고마워"란 말 할 때 은근히 기분 좋아지네요...
그렇다구 쉬는 날이라구 해서 집안에만 계시지 말구 가끔씩
마눌님 손잡구 야외에 사진 한방 찍어 주는 .. 쎈스 필요합니다..ㅋㅋ
저도 없는건 아니지만 연예때 대판싸우고 지금 까지 제제는 없네요
나 이번주 낚시가 하면 끝입니다
머 그렇다고 가정적인 성격도 아니고 거의 집에서는 김정일입니다 ㅋㅋㅋ
대신 술하고 놀음하고는 담쌓았구요
가끔 와이프 용돈이나 선물은 심심치 않게 주구요
그립습니다. 낙시터에서 어부인한테 밥은먹었냐? 고기는 많이 잡았냐?
옆사람 전화오는걸 보면 무지 부럽습니다.
저는 36살... 연애8년 결혼6년차되는데
처음 연애할때부터 거짓말하고 낚시를 다녔습니다..
유형은 출장,야근,회식등....
한달에 5~8번은 출조했구요~
그런데 결혼후 틀려지는것 같이사니까 거짓말이 통하지않더구요.
그래서 작적돌입....맨날 술마시고 늦게들어오기, 쉬는날 잠만자기, 시키는것 절대안하기...등등
그러다가 낚시보내주면 청소,빨래,술 적게마시고,쉬는날 같이있어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다지킬수있는데 쉬는날 같이있어주기는 낚시문제로 지키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여행가자하고 낚시터 몇번대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와이프가 낚시에 빠져서 계속낚시 가자하네요~~ㅋㅋ
저는 혼자가고 싶은데말이죠...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도 낚시놀이에 미쳐서 .....저번주에도 출조했는데요.ㅋ
전 이런 방법을 씁니다.
와이프 친구들 한테 놀러와서 자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전 낚시~!!ㅋ
카드 주면서 맛나는거 사먹고 잼나게들 수다 떠세요....~!!요캐 말하면 2~3박도 거뜬합니다..ㅋ
가장 가까운 낚시 동무는 손위동서(처형신랑)구요 저와 함께 동출하는 형님 동생들 모두 와이프와 잘 압니다
일년에 한두번(추운 겨울이나 여름) 낚시갈 시간에 가족동반모임을 해서 서로를 알게하니 별다른 제재를 하지않더군요
사실 금요일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별로 오랜 시간이 아니거든요 낚시를 다녀온 토요일 오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데
정성을 다합니다(눈치를 본다는것이지요 ㅋ) 가정의 평화가 가장 우선인것은 사실입니다 와이프의 지인과 먼저 낚시를 가보세요^^
허락 받고 갑시다.
그리고 일년에 분기별 1회정도 취미는 취미일뿐...젊었을때는 일에 중독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면 취미가 중독 이런식으로 삶을 즐기면 좋은것 같더군요..고로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요즘 집사람과 같은 취미생활합니다.
골프...볼링...탁구...등산...낚시는 가끔씩합니다.
야간 근무일대두 일가따올께 하구 밤낚 어쩔수없지요 봉사해두 여자들에겐 씨알두 안먹히더라구요 그냥 능력것 ㅋㅋㅋ
죽이든살리든 우선 낚시에 열중하면 손에 지렁이냄새부터 하나하나 신경써야할게 ㅋㅋ 시간마쳐서 집들어가야하구 ㅋㅋㅋ 푸하하 스릴잇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