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음 다대 편성을 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준비 및 실시간에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1. 밤 낚시기준 대편성시 낚시대 간격......(= 찌와 찌의 간격?)이 궁금하더라구요.
간격이 너무 떨어지면 찌보기가 제한되고 너무 가까우면 투척 및 끌어낼때 문제가 되고 적당한 간격이 궁금합니다.
2. 저는 수조찌맞춤을 하지않고 현장 찌맞춤을 주로 하는데 다대편성할때 너무 대편성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만약,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고 현장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수압때문에 약간 미세 조정이 필요할것 같은데...
수조찌맞춤 상태를 조정없이 그대로 하나요?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면 현장 찌맞춤을 신속히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수님들께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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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수조찌맞춤 후 그냥 합니다.(다대편성/그냥 무겁게)
일반적인 전방향 편성인 경우에는 1.5m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이하이면 포인트 분할상 별 의미가 없고 챔질시 원줄간 간섭이 일어날수 있구요.
그 이상이면 다대편성시 공략범위가 너무 넓어져 시각적으로 어려움이 생깁니다.
물론 낚시대 수나 수초상황에 따라 다르게 편성하는 융통성도 필요합니다.
찌맟춤은 수조에서 맞춘 찌는 현장에서는 수압이나 밀도의 차이와 채비의 무게등으로 훨씬 무거운 채비가 되는데요.
찌소재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거운 대물채비를 원하시면 수조에서 천천히 바닥에 닿는 찌맞춤을
조금 가볍게 하시자면 수평 찌맞춤을 하시면 무난하실듯 합니다.
찌맞춤에 정답은 없다고 이유는 바닥상황이나 계절상황 또는 입질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을 구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단 대물낚시를 하시려고 한다면 조금 무거운 채비가 일반적이라 보구요.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시다 보면 약간의 변형도 자유롭게 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의견도 적극 참고하셔서 나만의 낚시 스타일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부득히 거리를 두자면 1m ~ 1.5m사이 자기가 편한 간격
수조통에서 수평 찌맞춤 하고 현장서 캐스팅하면 대부분 살짝 잠깁니다..
가감하여 취향대로 하세요
보기 어려운 이유가 멀까요
15대를 펼쳐놔도 전 물바로 밑에 캐미를
살짝 잠기게 합니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깍박거리면 예신이죠~ ^^*
대간 가격이나 그따위는 한번도 신경써본일이 없습니다.
단지 붕어가 있는곳 만 신경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