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그마한 100여평 돼는곳을 알게됏는데요?
붕어가 정말 잘나왓습니다 하루종일 입질을 하는곳이 거든요...
잘나와서 아는분에게 소개해줫는데... 몇일 지나서 가보닌 찌가 말뚝입니다..
바닥 낚시 한대만 가지고도 5시간하면 40마리 정도 잡는곳인데... 이리 안나올수가 있는걸까요??
잉어도 많은 곳인데.. 이날 잉어들이 머리만 내밀고 둥둥 떠잇더라고요???
붕어를 다 잡아간 걸까요?? 아님 산소가 없어 입질을 안하는걸까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아마도 그날 환경조건이 먹이활동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닐까요?
나머지 남은 붕어의 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급감한 개체수의 위기감으로 입을 닫는 저수지가 많아지는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수지에 붕어가 한마리도 남지 않을때까지
붕어가 조건만 맞으면 입질을...한다?... 절대 그렇지 않읍니다.
자연적인 상태에 개체수가 일정하게 유지된곳은.. 언제나 가도 입질을 못볼때는 극히 희박합니다.
그런데..
잔챙이라도 자원이 확 빠져나가면...
지금의 현상이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다른곳으로... 한 동안 가심이..
대구리 하이소
예전에,,,
그물질로는 씨를 못 말리지만,
낚시질로는 씨를 말릴수 있다고 하더군요ㅋㅋ
낚시대로는 씨를 말릴수있다고 들었습니다만ㅋㅋ;
질문한 내용을 봐서는
당일 조건상 문제가 있지않을까합니다??
날씨라던지...
수온이라던지...
말씀처럼 다잡아갔다면 설마 잉어만 놓고 갔을려구요???
미끼에 변화를 준다던지 포인트변경등 여러가지 경우를 지켜봐야 할것갔습니다.
그곳에는 잉어, 가물치, 붕어, 그외 잡어가 있다고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향어가 꽤 있었나봅니다.
저수지 중앙에 시커먼 넘이 꼬리를 배배 틀면서 노는 모습이 자주 보였기에 대물가물치가 있나보구나 하다가 어제서야 대물향어라
확신이 들었네요. 최소 1.5미터는 될듯한 ㄷㄷㄷ
혈유님 가시는데에 향어떼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