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낚시초보입니다 질문있습니다.

IP : 18ea6b30d448843 날짜 : 조회 : 954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낚시초보1년차입니다

궁금증이 있어 대선배님들 의견 여쭙고자 이렇게나마

글써봅니다.

채비는 원봉돌채비입니다.

원줄은 세미줄이구요

그런데 대 투척시 찌가 제앞쪽으로 쪼르르 물속으로 쭉

들어갔다가 어느정도 찌가 제 앞쪽으로 왔을때 찌가 올라옵니다

보통영상에선 찌가 눕고 수심에 맞게 들어가지도않고

일정하게 수심에 마추던데

제찌는 왜 쭉 물속에 들어갔다가 쪼르르 끌러오면서 찌가올라오는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1등! IP : 8ff22ac647f66ff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목줄의 길이가 너무 길거나
낚시대의 각도가 너무 높은 경우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3등! IP : f005234bab57511
수심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추천 0

IP : 3da92ce74dce9fa
유동찌채비를 사용하여 위,아래 찌스톱고무의 간격을 넓게 쓸 경우 깊은 수심이거나 부력이 좀 나가는 찌를 사용할때 발생하는것으로 보입니다..유동찌채비를 수심에 맞춰 넓게 쓸 경우는 봉돌이 바닥에 안착할때까지 찌가 앞으로 딸려오면서 자리를 잡습니다..또한 이과정에서 무거운 봉돌을 쓰면 봉돌이 안착할때까지 찌가 수면 아래쪽으로 좀 파붙히면서 딸려오다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요~낚시할때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는것 같구요...수심이 얕을수록 이런현상은 줄어들고 찌 입수과정이 굳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위,아래 찌스톱고무의 간격을 최대한 줄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 깊은수심이나 장대사용시 투척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dd6c9a5aeb9df7c
노지에서는 밤에 봉돌을 쉽게 잡기위해
아래 스토퍼를 내려서 찌 끝이 봉돌 살짝 위에오게 사용하죠
이경우 떡밥을 크게달거나 해서
무게가 많아지면 말씀하신 상황이 발생합니다

흔히 말하는 원봉돌 풍덩채비가 그렇습니다

3.5g 정도 부력에 케미꽂이 딸각 맞춤이면
보통 찌가 일어서고 점점 다가오면서 수심을 찾아가는게 정상 이구요

영상에서 보신거처럼 찌가 일어선후 서서히 가만히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케미꽂이 딸깍맞춤후
아래스토퍼를 위 스토퍼랑 1cm정도 간격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보통 양어장에서 셋팅하는 방법 입니다

익숙해지면 케스팅도 쉽고 찌 입수도 이쁘죠
다만 초보라면 밤에는 봉돌 잡기가 조금 불편할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안보고도 잡지만
추천 0

IP : cb6f4a34eba3ee0
제가 볼 때 예상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유동찌고무가 실리콘이나 플라스틱같은 계열이면 원줄과의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멍이 큰 형태의 찌고무나 쇠고리로 된 찌고무로 교체하세요.

2. 찌맞춤을 다시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 낚시환경에 따라 내가 맞춰놓은 찌맞춤은 항시 다릅니다.
그러니 기존의 수평찌맞춤을 좀 더 예민하게 조절해보시면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3. 깊은 수심대에 따른 유동구간의 길어짐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유동구간을 좀 더 짧게 변화시켜보시고 원하시는 포인트에 반스윙투척으로 극복해보시면 어떨지요.

4. 떡밥낚시의 경우 많은 떡밥양에 의해 당연히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 초기 집어시에는 그냥 그러러니 하시고 이후 미끼만 달아 던지실 때는 이상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