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 초보짬낚군이 궁금한점이있
습니다 짬낚을하는데 글루텐을 달고
던지면 10분이나 15분정도는 가만히있고
일정시간이 지나면서서히 몸통까지 찌를
올리는데요 여기서 궁금한점이 글루텐무게
때문에 찌가가만히 있다가 일정시간이지나
글루텐이 풀려서 찌가 대류때문에 올라
오는건가요? 바늘에는 글루텐이 달려있는
건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던져야하는건지ㅜㅜ 멘붕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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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수심깊은 대형저수지에서 발생하는데 심하면
풍덩도 들어올립니다.
답은 두가집니다.
들어올려질때마다 다시 투척하시거나 대류가
끝날때까지 주무시거나.......
짬낚이니 철수가 답이겠군요ㅜㅜ
없어지는 시간대를 기다리는것 이외에 별 뾰족한 수가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미끼무게 정도가 아니고 좁쌀봉돌 추가한것도 밀어 올립니다.
흐름 이 있는 곳에서 낙시을 할때는 마름이나 부들
같은 것을 방패막이 해서 찌을 세우고 낙시을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낙시 자증
납니다 찌맞춤을 가볍게 할대 떡밥이 풀 리면 살짝 떠올라 는 경우가 있죠 봉돌이 떠있는경우 입니다 너무가벼워 좁쌀 물리시면떠오르는 현상은 없읍니다
유속이 없는곳으로 자리옮겨 해보세요
해결점이 있겠죠
채비회수하여 한손으로 봉돌잡고 다른손으로 대를 잡고 마구흔들어 줍니다. 그래도 안되면 수건으로 찌와 원줄 닦아 기포제거해줍니다.
대류 뿐만아니라 기포도 문제입니다.
조금 무거운 찌맞춤에 사선입수 됐다가 바람.대류 등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밀려오면서 올라오는게 클 듯 합니다
원줄이 서서히 잠기면서 끌려 올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거의 일정한 시간에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면 대류보다 직벽을 의심 해볼수 있습니다.
대류현상있고 원줄이 가벼우면 그런형상이 생깁니다.
봉돌무거워도 스물스물기어올라와요 ㅎㅎ
만어 하십시요
제생각은 바닦에서 기포가생겨 채비에 달라붙어서 생기는거 같은대요 그냥 제 경험담이구 제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채비는 풍덩이고요.
봉돌도 7호입니다.
대부분 발생하는 장소는 수심이 어는정도 있어야하고요. 맹탕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어너정도 지나면 현상은 없어집니다.
기다리시면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글루텐이 떨어졌다고 찌가 그만큼 올라올 정도면 글루텐을 주먹 만하게 끼었거나 혹시 바늘없는 낚실 하시는건 아닌지....
일단 투척하고 봉돌이 안착된 상태에서
5분정도 기다렸다가 낚시대를 앞으로 쭉 밀어 보세요
찌가 쭉 올라올것입니다. 사선입수죠
사선입수된 상태에서 채비는 가볍고 자챙이 붕어들이 미끼를
건들이니까 사선입수가 해소되면서 들어올리는것
같습니다.
올라오는 만큼 수심 맞추고 다시 또 맞추고 하니까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대류현상은 표층부와 하층부의 수온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 일출/일몰 이후 수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간에 주로 발생하며
수직보다 수평적인 움직임의 비율이 훨씬 큽니다.
대류로 인해 채비가 움직일 정도로 예민한 찌맞춤 이라면 아주 천천히 이리 저리 흘러다녀야겠죠.
가만히 있다가 어느 한순간 찌가 움직이는 것이라면
사선입수 되어있던 채비에서 물고기가 건들거나 미끼가 풀리면서 앞으로 당겨지므로(수심이 낮아지므로)
찌가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대류현상때문인지 미끼이탈이나 물고기의 입질 때문인지를 파악하시려면
동일 채비로 풀캐스팅이 아닌 하프캐스팅으로 수직입수를 시켜보시고 같은 시간 내에 찌의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기온차가 심하고
수초가 삭아내리는 요즘 시기에
여름내 마름이 빽빽했던 곳에서..
맹탕인 곳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구요.
같은 장소에서..
장대 풀 캐스팅도,
마름 사이 구멍에 하프 캐스팅도,
연안에 아주 여유있게 수직 입수도..
모두,
좁쌀 봉돌 하나씩 더 달았는데도,
10여분 뒤에 다~~
찌 몸통까지 떠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대 살짝 들어서. 찌를 털어주니까,
다시 쑥 내려갑니다.
온도차에 의한 수직 대류 영향도
전혀 없진 않겠으나,
저는 ..
가라 앉은 수초가 삭으면서, 발생한 기포가
원줄과 찌에 붙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수조통에 새물을 담고.. 봉돌달고 풍덩..
찌맞춤하다가., 몇개 남겨놓고..
다음날.. 퇴근해서 보니,
다 둥둥 떠 있었습니다.
찌에 기포가 잔뜩붙어서,
그 무거운 봉돌을 .. 들어 올렸습니다.
나름 낚시 경력은 있어서 사선입수나, 줄에 기포발생 들은 익히 처리할 정도 되구요..
그저수지는 좌대 앞이 더 깊고 봉돌이 닿는 부분이 더 얕습니다. 사선입수했다가 직립하면 오히려 가라앉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찌밑수심을 더주어 아예 두탁하게 턱 하고 가라 앉혀도 수분이 지나거나 짜증나서 한잠 자고 나오면
ㅎ ㅎ 바로 받침대 끝까지 찌가 와있어요...그냥 바늘회수하고 푹 잤습니다.
그날 다른 좌대도 보니 계속 채비를 던지신분은 그자리를 유지하였고 저처럼 게으름피는 좌대는 전수 다 찌가 발앞에 와 있더군요
대류현상은 수직,수평으로 다 움직인다고 봅니다.
주인장 왈.....그거 자기도 모르겠답니다...그냥 그현상이 가라앉을때까지 속수무책이라고...
간절기 기온차와 수온변화에 따른 역전현상(대류)이라고 봅니다.
그곳에서 지우개를 끼워서 던져
실험 해보시는것 이며
혹여 찌마춤이 가벼우면 바닥에 잠겼다가
글루텐이 플리면서 올라오는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