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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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동절기 하우스 낚시를 마치며....

IP : 977651489a8c66c 날짜 : 조회 : 10203 본문+댓글추천 : 0

지금까지 동절기 하우스 낚시 주구장창 열심히 다니면서 배운 바닥낚시 결과입니다. □ 포인트 부분에서 1. 하우스 낚시터의 가장 가장자리 포인트는 빈도수는 약하지만 잉붕어 종류의 큰 고기가 붙는다(하우스 대물을 노릴 경우 적합함) 2. 낚시터에서 허용하는 가장 짧은 대에 원줄을 짧게 매서 가까이 던지는 것이 잉붕어등 큰 고기들의 회유로다(하우스 대물을 노릴 경우 가장자리가 없을 경우 2번째) 3. 낚시터에서 허용하는 가장 긴대대에 줄을 길게 매서 최대한 멀리 던져야 큰고기는 물론 개체수도 많아 입질을 자주 볼 수 있다 □ 찌의 선택에서 1. 가능하면 유선형의 날렵한 찌를 선택해라(다루마 형태의 찌는 초기 입질표현이 늦고 올리는 과정이라해도 뱉어버린 경우가 많다) 2. 무조건 저부력찌를 써라(고부력찌는 아무리 예민하게 맞춰도 저항을 많이 받아 초기 입질을 보여주는데 늦는다) 3. 찌다리에 일부 편납을 붙여서 찌의 균형을 다리쪽으로 오도록 하는 것이 조금 유리함(다만 입질패턴을 잘 보고 챔질을 해야함/ 찌다리 편납을 감을 경우 초기 입질이 빠르게 전달되지만 많이 올리지는 않습니다...찌의 머리쪽이 가벼워서 초기 입질은 빠르지만 절대 많이 올리지는 않는 다는거 감안 해서 한마디라도 천천히 올리는 입질이 보여지면 무조건 챔질) □ 채비방법에 따라서 1. 이봉채비 : 바늘 하나 올리는 것도 버거운데 봉돌까지....절대 힘들어서 못올립니다..(가끔 띵..한 붕어가 올리는건 먹다가 바늘이 걸려서 천천히 고기가 뒤로 빠질때 올리는 입질이 있는 정도로 대부분 깔짝대는 입질 포현이 대부분임) 2. 좁살봉돌(두바늘채비) : 역시 바늘 하나 무게를 이기고 올라오는게 힘들고 나머지 바늘에 경계심까지 만들어 줄수 있어 별로임(다만 집에를 위해서는 유리함) 3. 좁살봉동(외바늘채비) : 하우스 낚시에서는 가장 유리한 채비라 보입니다. 목줄은 10센치 미터 정도로 사용하는게 이물감도 조금 덜 느끼고 표현도 빠르기 때문에 저도 이채비를 최종 결론지어 사용했습니다.(나루에 소금화, 좁살봉돌 대신 5호 도래, 바늘 4호, 목줄 10센치미터, 이분납(도래와 거리는 30에서 40센치미터), 원줄 모노 1.2호, 목줄 합사 0.8호, 무바늘 찌 한목 마이너스 맞춤하고 바늘 달고 한목에서 한목 두목사이에서 그날그날 붕어 입질 표현을 보고 조정) 4. 좁살봉돌 두바늘 슬로프 채비 : 내림낚시에서 응용하여 긴 목줄(30, 27센치) 두바늘 채비(좁살봉돌 채비와 같이 하고 대신 무바늘 세마디 마이너스 맞춤을 하고 좁살봉돌은 2~5센치미터 바닥에서 띠워 낚시하는 방법으로 빠는 입질이 많을 경우 봉돌을 더 가라안치고 올리는 입질의 빈도수가 적어질 경우 살짝 봉돌은 바닥에서 더 띠워서 하는 방법) 좁살봉돌 채비와 내림낚시의 두바늘 슬로프 낚시를 응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외바늘 보다 입질 표현이 빠르고 올림폭도 많음...다만 헛챔질이 외바늘 보다 많고 몸통 걸림이 가끔 있어서 맘은 좋지 않음 : 제가 다니는 하우스는 바닥과 내림이 구별되어 있어서 이거 사용할려면 내림가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주변사람의 이상한 시선땜에 그냥 하다가 말았음) 5. 얼래벌래채비 : 봉돌이 떠있어 부로와로 인한 유속이 있는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헛챔질이 너무 많아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고 자신또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음 6. 편대채비 : 편대 바닥 닿게 하기와 편대 띠우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하는 두가지 방법이을 이틀동안 한 결과 외바늘 좁살봉돌 채비만 못함(좁살봉돌 무개 몇배나 되는 편대를 아무리 시소 원리라고 해서 동절기 하우스 붕어에는 부담인 것으로 보임) □ 먹이 사용에 대해서 동물성미끼(아쿠아택 2)와 바라케(sky) 종류의 먹이로 집어와 먹이용을 같이 쓸 수 있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것으로 판단됨(저는 외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았음) 최대한 작게 사용하고 또한 자주 투척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임 이상 이번 겨울 하우스 낚시를 마치면서 저의 경험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참고 가 되셨으면 합니다...이제부터 노지로 나가야죠...^^ 어려운 하우스 채비를 던져버리고 이붕으로 다시 고고.....!!

1등! IP : 3eb4bc6c8fd05f4
저같은경우는 좁살보담 편대가 더 먹히더라구요

뭐물론 낚시터 마다,그날그날 조황따라틀려지지만요..

글고 먹이는 대하가 왔다엿네요

낮엔 지렁이 글루텐 떡밥썻는데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편대 양쪽에 대하 달고 편대중앙에 떡밥 조금씩 달아서,,,,,,,^^

저도 이제 하우는 마감하고 노지로 갈 준비중임니다

황소개구리님도 안출하시고 올해 노지계획 잘잡으셔서 월이 상면하시길..........^^
추천 1

2등! IP : cd2bf9675dbce00
잘읽었네요.....

어렵고 복잡하네요...제가 하우스를 안가서리....

월이 상면하시길.......
추천 0

3등! IP : 27ba1140831808b
안녕하십니까? 황소개구리님
경험에서 분석하신결과 님의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추천 0

IP : b5d825bf626ee42
저도 채비 변형 많이 하지만

그래도 하우스에서 바닥이라면 얼래벌래가 좁살 외바늘 보단 우선이지 쉽네요

물론 좁살 외바늘이 입질표현이 좋아서 덜 피곤 하지만

얼래벌래도 목줄길이와 미끼운영만 잘하시고 찌를 극소형하우스용 찌로해서

캐미 제거하고 해보세요

오늘 새미(하우스)가서 혼자서 딱 40수만 하고 이번동절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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