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 병원다닌다고 한 4 개월 쉬었습니다.
그후에 병원비,생활비 메꾸느라 낚시는 멀리하고 고생,개고생했죠ㅎ 참고 또 참고...
드뎌 내일 2박3일 예정으로 경남 고성 가천지로 출동합니다.
약 보름전부터 짬짬히 가긴했는데 이노무 먹거리가 항상 문제라 짧게 아님 집근처 또랑만 갔어요ㅠㅠ
이젠 버너,코펠,먹거리 사서 제대로 쉬다 올려구요.
누군가 같이 못가면 하루이상 힘들고 동출해도 일행이 맘 바뀌면 어쩔수없이 돌아왔던 굴욕의 세월들...휴
미친듯이 놀고 깨끗히 치우고 오겠습니다.ㅎ
낼 뭘 가져가아하나? 마지막으로 질문?조언 부탁해요.
버너,코펠,물,커피,라면,햇반,휴지,김치,카레
뭐 빠졌죠?ㅎ
쉬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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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가끔 출조지 도착해서
밥먹으려고 찾아보면 없더라구요 ㅡ.ㅡ
리스트에서 빠졌군요.
잠도안오고 미치겠네요 ㅎㅎㅎ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밤 잠이 안온거처럼ㅎ
무탈히 잘 다녀오세요.
부탄가스 여분으로 넉넉하게 가져가십시요.
쪽지 보냅니다.
화이팅ㅎ
올만 손 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즐기고 오세효~~~
안출하십쇼
저도 준비할게 많고 이것저것 챙겨 차에 싣다보니
3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 심오한표정으로 자리탐색마치고
낚시대를 필려고 ..........
순간 꿈에도 생각치못햇던 낚시대가방이 없는거예요
차에 깜박하는사이 빼놓고 오는 바람에.....................ㅠㅠ
낚시도 못하고 3시간을 다시달려 집으로 온적이 있네요
이것저것 잘챙기시고 출조길에 대박하시고 오시길~~~!!!!
꼼꼼히 챙긴덕에 이번에는 큰실수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시 그래왔듯이 또 빼멋은게...수류탄(지롱이)을 깜박ㅎ 에효...
물색이 생각보다 맑아 좀 아쉽네요ㅠㅠ
월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