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가 자주가는 노지유료터에서 새벽,아침을 보고 밤시간 휴식도 하지않고 나름 열심히 집어를 하였으나 웬걸...입질하나 없이 잔챙이들만
까딱거리며 찌를건드리네요...
날이 밝아서보니 가관도 아니더군요 제 찌주변 온통 고기님들이 떠서 유영하고 노는데...할말을 잃었습니다...그나마 뽀글이(공기방울)를 보아 분명 아래에도 중층에 있는지 와있기는 한데 입질은 절대 하지않더군요...
제가 간낚시터에서 처음본 현상입니다. 그전에는 입질도 시원스럽게 올리고 못해도 꽝치고 돌아간적 없는곳인데...이날은 그전날 저녁에만 몇마리보고 이후로는 힘들더군요...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이렇게 떠있는 고기들 아래로 유인하거나 입질받을수는 없나요? 그리고 얘네들 왜 단체로 물위에서 노는거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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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지는 모르지만 가지바늘채비 한번써보세요
혹시 그날밤 보름달이 뜨지 않았는지요?
붕어는 평소에는 주로 바닥에서 먹이활동을 하지만
보름달 즈음에는 수면 가까이로 올라와 먹이활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평소 바닥권에 있던 플랑크톤이 보름달 즈음엔 달의 인력에 의해
수면위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런 플랑크톤을 먹기위해 붕어들도 주로 플랑크톤을따라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름달이 뜨면 낚시가 잘 안되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역시 낚시...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 기분좋은 난해함!!
물이 고여있기때문에 산소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걸겁니다. 아마 산소통을 그곳에 넣어야 가라앉을듯 해요.. 떠잇는고기 답없는거
같네요 ㅠ,ㅠ
밤새 입질이 없다가,,,
새벽녘 날이 밝아지면서,
고기가 회유를 하는지,,,찌주변에 물고기가 바글바글,,,
놀다가 깜짝놀라,,,급하게 미끼 투척,,
투척하자 마자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졌었습니다...
잠시 동안, 저를 포함해 같이 갔던 3명이 붕어만 한 20마리씩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우는낚시대님의 상황이 저와 같은 상태인것 같은데,,,
이른 아침,,,회유하며,,,물고기가 찌주변에 바글바글,,,,모두 같은데,,
이상타,,,왜 물지 않았을까여??
함,,,더 도전해 보시지요^^
그땐 고기 잡기 엄청 힘들드라고요.제 경우는요..
아님 산소부족으로 떠 있던지요.
만약 가벼운 계열의 떡밥으로 고기가 떠 있다면 모르나
산소부족으로 떠 있다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휘모*나,, GT*,, 광* 등등... 참고하시라구요..^^
바닥에서 이뤄져야한다는 얘기인데 ....
숨쉬고 살기위해 물위에 떠있는게 붕어에게 좋은 조건일까요?
먹고살기위해 바닥으로 내려오는게 좋은조건일까요??
급한건 숨쉬는것이기에 아무리 맛있는 떡밥 달아놔도 내려오지 않을것입니다 .
중층낚시가 가장 적합해보이며 ,유동가지바늘채비로 수면쪽으로 바늘과 미끼를 올려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보름달이 뜨지않은날 해보셨을때 비교해보시면 알수있을듯하네요 .
제가 궁금한건 보름달이 떴지만 구름에 가려진 상태가 밤새 아침까지 지속된다면 달에 인력에 영향을 받을까요?
받지않을까요?? 빛과는 상관없이 영향을 받을까요?? 보름달뜨고 없던입질이 구름으로 가려지고 입질이 들어오는걸 봤을때
사람눈으로 확인할수없는 그내용에 제한적인 입소문과 정보들을통해 이해를 하게되는데...이런부분들은 이해하기란 참 어려운것같습니다 .
그래서 오래된 연륜을 통한 경험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
특히 무더운 혹서기에 많이 떠다니지요.
표층 낚시를 구사해 보았으나 전혀 입질을 안하더군요. 본체만체~ㅎㅎ
바닥에 부유물들이 용해 되는 과정에서 산소 부족으로 그리 되는것 같읍니다.(경험상)
엉뚱한 상상...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고수온으로 인한.산소결핍으로 붕어가 입질을 하지않을때..
아주 용량 큰... 무소음 산소기포기를 낚시대의 찌 서는 자리에 던지면...
어찌 될까요?...ㅎㅎㅎㅎㅎㅎㅎ
산소같은 낚시....아마 붕어에겐..그 어느 밑밥 보단... 좋은 집어노릇을 할 것 같읍니다만...
유료터라면...사장님이 싫어 할것 같읍니다.
보름달에 낚시 거의 안됩니다
부더위에도수면위로 뜸니다
뜬고기 안내려가더이다
좋운방법은 피레미찌에(3~5cm)찌와 바늘의거리 20cm미만으로 작업하여 확산제와미끼달어서 하시면 대박 하실겁니다
가벼워서 앞치기 힘드시면 바다찌 부력 적은 놈으로 구입하여 앞치기 하시면......
여기에 저런 고기들이 있구나 입맛만 다시고 구경만...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주로 밤에요.
물에 떨어지면서 부터풀리게 해보심..
그럼 내려가는 떡밥에 유혹된 고기가 바닦까지 내려가지싶네요
이유는 수온이 올라가면서 바닦에 있는 침전물(오래된 떡밥,배설물 기타등등)이 썩으면서 가스가 발생하여 산소 농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때문에 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온이 한참 오른 한낮에요.
방법은 딱하나 입니다.
자연적인 방법은 비가 많이 내려서 새물이 유입되거나 강풍이 하루 종일 불거나 잠깐의 강력한 소나기로 용존산소량이 늘어나면 됩니다.
또한가지 적극적인 방법은 인공으로 기포기를 설치하여 저수지 중간중간에서 기포를 발생기켜 주거나 강력한 모터가 달린 배로 저수지 곳곳을 하루에 몇번씩 달려주는 겁니다.
그러면 그나마 용존 산소량이 늘어 납니다.
그고기들이 계속 내려가지않는다는 말씀이지시죠
자그럼 그고기들이 내려가지않는다는 과정하에 하겟습니다
그상황이시라면 집어고 뭐고 모두불가능한방법입니다..
일단최대한 떡밥에물을넣어서...질게단단하게 내려가는도중 안풀리도록 하심이 최고의방법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사용떡밥이 손에묻지않는정도의 점도인지확인하세요
손에묻지않는다면 그만큼 퍼석하다는말이지요 물에캐스팅과동시에 퍼지기시작하면서 내려가니
결국 고기들이 뜰수밖에없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집어자리에는 고기가떠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이미 뜰만큼뜬고기들은 잘 내려가지않습니다..
그러면..꽝을 칠순없는거잔습니다 ㅎㅎ
푸석하게그대로 릴밥처럼 옴총크게달아서 고기잇는곳에다가 투척하고 찌가서기전에 다시 챔질하여 뺍니다
그다음 콩알만큼 엄청작게 정말 구슬보다더작게 바늘만사악 감사서 던집니다 그자리에 고기가떠잇는곳에
그러면 고기가 바로 흩입과동시에 째기시작핧겁니다
일명 받아치기라고하지요
방법없어요...ㅎㅎㅎ
그런 경우 봉돌부터 아래까지 목줄,바늘 제거후
찌다리에 제 부력보다 조금 작게(찌톱이 반이상 나오도록 가볍게) 편납을 감고
원줄과 같은 카본이나 모노줄로 긴목줄 두바늘 채비(20~30cm, 단차 10cm 강추입니다.)를 하시고
가벼운 글루텐을 바늘에 훌듯이 묻혀서 고기 중간으로 날려보세요(탄력을 이용하는것이 포인트)
--> 대가 길어 어려우면 푸석한 집어제를 글루텐에 가볍게 보쌈처럼 싸서 하셔도 좋을 듯,..
채비가 내려가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서 그 중 한 마리는 물겁니다.
바늘은 붕어바늘 8호나 9호 정도를 추천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 때 한번 해 보세요..혹씨 라는게 있잖아요^^..
고기마 마이 떠있답니다. 어쩔수 없죠;;; 이전엔 떡밥을 크게 달아서 밥질로 내려 볼려고 했는데 힘들더군요..
밤이 되어서 물 돌때..내려갈때까지..ㅎㅎ 그렇다고 포기할순 없지요..^^
바닥채비에.. 원줄에 가지바늘 채비 하나 달아보세요..제가 가끔 화가(?)날때 쓰는 법인데..이외로 효과가 ^^..
물론 찌는 빨립니다. ㅎㅎㅎ 유료 잡자탕에 가서 고기가 붕 붕 떠있을때.. 한번씩 쓰는 방법입니다.
저도 종종 하우스 낚시터가서 고기 떠있는 모습 보는데 낚을 방법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냥 마음비우고 눈으로 보고 즐기심이 좋으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