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은 옛날 저희 부친께서 밤낚시가면 아침에 한다라이씩 잡아오시던 20몇년전 시절 사용했던, 볶은콩가루+들깨가루+밀가루 이렇게 1대1대1 비율로 만들어 사용하고있습니다. 최근 제가 제조한떡밥에 신장떡밥을 썩어써보고 조금 효과를 봐서 조금 더 욕시믈 내서 어분(무슨천하이 던데 기억이...)을 추가해서 총 3가지를 배합해서 사용해보고자 하는데 비율 배합방법 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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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네요..
제가 쓴 방법은 산장xx에 콩가루, 미숫가루 1/2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당시엔 인찌기 낚시만 해서 드릴 말씀은 없지만..;;
소형 저수지 소류지라면 모르겠습니다. 산장xx에 콩가루, 미숫가루를 1/2넣고 물 1컵해서 단단하게 했을때
덩어리를 얼굴 자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요새도 통할까요? ^^;
저는 밀가루는 사용해 본적이 없기때문에 뭐라 드릴 말씀이...
하지만 신장떡밥이 잘 먹혔다면 깻묵이 잘 먹혔다는 말씀인데... 신장+콩가루+어분,1+1+1 이리 쓰시면 되겠네요...ㅎㅎ
단, 어분을 더 많이 섞는다면 잉어가 더 잘 덤빌것이고 붕어낚시를 선호하신다면 콩가루를 더 많이 쓰시면 좋겠네요.
또, 어떨땐 거친걸 잘 먹을때도 있으니 찐보리등 보리계열을 추가하여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직도 신장을 잘먹는 곳도 있다니... 낚시해 보고 싶은곳입니다...^^ 즐낚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