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짧은 경험으로는 감성돔 바늘 4호가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바늘이 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4호에 입자가 거친 떡밥을 말랑말랑하게 달아 던져두면 다섯치 붕어까지 낚여 올라왔습니다. 4호가 조금 크다고 생각이 되시면 3호로 한 단계 낮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대신 새우나 참붕어를 쓰실 때는 미끼 크기를 작은 것으로 사용하셔야 할 듯합니다.
단점은 감성돔 3호 바늘에 꿰어진 작은 새우나 참붕어는 잔챙이가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게 문제일 듯합니다.
초보조사 시라면 귀차니즘에서 의도적으로 탈피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계절과 환경에 따라 바늘 호수가 아주 민감하게 작용할 때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감성돔 5호 바늘로 떡밥낚시 불가능 한거 아니구요... 붕어바늘 4호로 잉어 50-60짜리 못끌어 내는거 아니지요... 하기만 그렇게 하지 않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아닐까요? 그걸 경험하실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제경험을 하나 얘기하면 3년전쯤 3월1일에 음성 내곡지에서 밤낚시를 할때 입니다. 저도 기본 붕어바늘 6호로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낚시를 했는데 꼼지락 거리기는 하는데 올라오질 않는겁니다.
해서 떡붕어인가 해서 그거라도 잡으려고 바늘을 붕어4호로 바꾸고 글루텐만 달았습니다. (찌는 물론 초봄이라 아주 예민하게 맞췄었죠...) 아주 작게 (겨우 바늘만 감출정도로) 글루텐을 달았는데 거짓말 처럼 멋진 찌올림이 오더군요... 같이간 동서 물론 같이 바꿨죠...토종붕어 8-9치 짜리들이 그렇게 입질 했더라구요... (20% 정도는 떡붕어도 나왔구요...)
다음날 조과 비교: 옆좌대 꽝, 반대편 좌대 3마리, 저희좌대 각각 50-60수 정도... 관리인이 놀라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아주 예외적으로 그 차이가 놀라운 결과를 낳을수 있는게 낚시인것 같더라구요... 동일한 채비, 동일한 찌맞춤을 고수 하기보다 하루밤 중에도 수온변화에 따라 다른 채비 시험해 보는것도 아주 좋은 공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해 보면 낚시에서 최선의 채비나 최선의 미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아주 쉽게 터득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늘이 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4호에 입자가 거친 떡밥을 말랑말랑하게 달아 던져두면 다섯치 붕어까지 낚여 올라왔습니다. 4호가 조금 크다고 생각이 되시면 3호로 한 단계 낮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대신 새우나 참붕어를 쓰실 때는 미끼 크기를 작은 것으로 사용하셔야 할 듯합니다.
단점은 감성돔 3호 바늘에 꿰어진 작은 새우나 참붕어는 잔챙이가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게 문제일 듯합니다.
경인년 새해 무탈한 출조길 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경우에 따라 2호바늘도 쓰는데 좀 작은듯 싶더군요..
보통 감3호 정도면 충분 하겠지만, 제 경우는 워낙 강한 대와 라인을 사용하다보니 종종 바늘이 터집니다.
특히 잉어 걸리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사용기 많이 읽어 보시고 절적한 채비로 맞추시면 붕8~9호, 감2호 바늘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위의 짱구아찌님 처럼 붕어바늘 8~9호정도,
감성돔 바늘 2호정도 추천합니다.
묶음바늘로는 "해동 대물 외바늘 2호" 정도 추천합니다.
안출하세요.^^
6호는 생미끼에 작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좋은 것 고르시면
바늘 잘 터지지 않습니다.. 텐션유지하면요.. 노지 잉어 6~70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비상용으로 감성돔 1호바늘까지만 들고댕기지요 ,, 그이상은 ,, 너무커서 ,,ㅎㅎ
바늘교체 별로 힘든거 아닌데 교체해서 쓰시죠..
이 말이 별 소용이 없겠죠..
떡밥과 생미끼라 붕어바늘 7~8호면 적당하다고 보네여..
즐기는 낚시 하시길..
제경험을 하나 얘기하면 3년전쯤 3월1일에 음성 내곡지에서 밤낚시를 할때 입니다. 저도 기본 붕어바늘 6호로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낚시를 했는데 꼼지락 거리기는 하는데 올라오질 않는겁니다.
해서 떡붕어인가 해서 그거라도 잡으려고 바늘을 붕어4호로 바꾸고 글루텐만 달았습니다. (찌는 물론 초봄이라 아주 예민하게 맞췄었죠...) 아주 작게 (겨우 바늘만 감출정도로) 글루텐을 달았는데 거짓말 처럼 멋진 찌올림이 오더군요... 같이간 동서 물론 같이 바꿨죠...토종붕어 8-9치 짜리들이 그렇게 입질 했더라구요... (20% 정도는 떡붕어도 나왔구요...)
다음날 조과 비교: 옆좌대 꽝, 반대편 좌대 3마리, 저희좌대 각각 50-60수 정도... 관리인이 놀라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아주 예외적으로 그 차이가 놀라운 결과를 낳을수 있는게 낚시인것 같더라구요... 동일한 채비, 동일한 찌맞춤을 고수 하기보다 하루밤 중에도 수온변화에 따라 다른 채비 시험해 보는것도 아주 좋은 공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해 보면 낚시에서 최선의 채비나 최선의 미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아주 쉽게 터득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낚시의 재미는 고기를 낚는것도 있지만,
상황과 여건을 파악하여 채비의 변화를 끈임없이 시도할때 공부도 되고 조력도 쌓인다고 여깁니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이 멋진 찌올림으로 나타날때의 기쁨은... 낚는 즐거음 그 이상이라 여기는 1인이 ~
가끔 노지상황봐서 큰바늘 사용하지만 주로 5호바늘 그냥 사용합니다
물론 큰바늘이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뿌려진 경험이 많고요
반대로 작은 바늘은 펴지기도 합니다
5호 바늘로 미터급은 아니더라도 왠만한놈 다 잡아봤습니다
(초보자 생각으로 바늘이 부러질때는 별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바늘은 목줄에 상처가 있어서 끈어진 경우를 빼고는
대상어와 힘겨루기 하다 대를 눕혔을때 치고나가서 펴지는 경우였습니다)
바늘은 묶어서 쓴다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사용하세요.
2본 채비라고 간주하고 한쪽은 붕어 6(5)호바늘 한쪽은 8(7)호바늘 이렇게 좌우가 다르게 바늘의 크기를 묶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떡밥(글루텐)에는 괜찮은데 생미끼에는 좀 작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참붕어.새우는 등꿰기 하고 지렁이.옥수수는 괜찮습니다.
수온 변화에 따라서 입질이 더딜때 꼭 채비에 변화를 주는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번번히 느끼고 그렇게 해본 결과는 극과 극으로 갈수 있다는점 명심하시기를...^^
잔씨알을 잡으실꺼면 (떡밥) 8호 이하가 좋습니다
하지만 큰씨알 (새우) 을 잡으실꺼면 바늘이 클수록 챔질후 붕어 입에 바늘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큰 새우의 경우)
8호정도로 새우낚시를 하실려면 그만큼 작은 새우를 써야 할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씨알도 잘겠죠?
바늘이 너무 작으면 옷에 잘걸리고 잘 안빠지지만
바늘이 크면 옷에 걸려도 쉽게 빠지더군요 ㅎㅎㅎ
물론 미늘이 있지요!
감성돔 4호 추천합니다.(참고로 옥수시 알 3개 끼워 봤고 지렁이 10마리 끼워 봤습니다.)
4호 바늘로 토종붕어 3치짜리도 걸립니다. 미끼 작게 달면요 ^^
감생이 3 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