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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롤링스위벨채비에 대해 여쭤 봅니다.

IP : 87454805b103bfb 날짜 : 조회 : 8629 본문+댓글추천 : 0

여태 바닥낚시 이봉채비만 하다 어쩌다 우연히 롤링스위벨채비란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전부 롤링 스위벨채비로 바꾼후 낚시를 갔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스위벨채비 자체가 예민한 채비라고 알고 있습니다, 헌데 예신이나 입질을 보면 예신은 깔짝깔짝하는 하고 또 입질은 한마디 정도 올라왔다 말더군요 원줄은 카본2호 롤링스위벨3호 목줄은 당줄2호 집에서 수조 찌맞춤할때 바늘빼고 찌톱맞춤을했고, 현장 찌맞춤 에서도 찌톱만 나오게해서 맞춘후 바늘달고 낚시 했었습니다. 예신과 입질이 너무 약해서 가볍게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 핀도래에있는 오링도 빼보고 별짓을 다해 봤는데 역시나 예신과 입질은 그러하였습니다,아! 제가 갔었던 낚시터는 관리형저수지와 댐낚시를 갔었습니다. 결과는 손바닥만한 발갱이 두수 그것도 입질인지 아닌지 구분못한테 챔질한게 운좋게 걸었네요..^^ 물론 개체수 문제도 있겠지만 기타 다른 잡어들의 입질도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입질이 시원하게 쭉~쭉 올라와 주던데,.,지금 고민중입니다 다시 예전 채비로 해야하는지 아님 계속 시도를 해보아야 하는지,,ㅜㅜ 스위벨채비에 대해 잘아시는분 이해가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분명 좋은 일 있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1등! IP : ef080fb5e29ab11
스위벨이나 좁살봉돌체비나 분납의 형태는 갖다고 보여지구여..

찌맞춤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주간케미를 끼우시고(케미꽃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확인하시고요)

바늘을 제거한 상태에서 케미가 수면과 일치할때, 1/3 노출되었을때, 케미만 노출되었을때

를 조정해가시면서 해보시면 아마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스위벨이 바닦에 닿아야 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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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7454805b103bfb
몽니장이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장이님의 말씀대로 주간캐미 끼우고 수조와 현장찌맞춤을 했었습니다.,스위벨이 바닥에 닿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도 입질이 시원치 않은데.,저는 이 부분이 답답한것입니다..ㅜㅜ수직입수를 위해 투척후 낚시대도 들어보았고 찌도 1~2마디 내놓고 낚시를 했었습니다. 스위벨 채비를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장찌맞춤을 했음에도 제 채비가 자꾸 무겁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몽니장이님 답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구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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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97cf6e0f9a1c91
저도 이번에 좁쌀채비를 시험중인 일인입니다.
2년째님과 같은 현상을 반봅하다가 나름대로 해법을 찾았는데요...
결론은 좁쌀에 있었습니다.
카본줄에 시중에 파는 좁쌀은 너무 가벼웠더라는거죠....
해서 양도래추 좁쌀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걸 좁쌀로 응용해 보았더니 찌올림이 아주 좋아지더군요...
저도 카본줄 2호 쓰고 있는데요...일학스위벨 쓰신다면 최고로 무거운 스위벨로(5호이던가요?) 교체하시는걸 강추합니다.
그외 찌맞춤은 똑같이 하시고 낚시 하시면 시원한 찌올림 보실 수 있을거라고 감히 장담을 해 봅니다..ㅎㅎㅎ
암튼 안출하시고 대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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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454805b103bfb
낭사님께서 제가 생각치 못한 방법을 제시해 주셨네요,,스위벨이 가볍다라는?? 미쳐 스위벨은 생각치 못했습니다...그래서 오링만 추가했다 뺐다를 반복하고ㅎ 낭사님 조언 감사드립니다.님께서도 안출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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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9fa44c746ac98
저도 일학스위벨로 두대씩 가지고있는거을 한대는 일학스위벨로 바꾸는중입니다.

아직 실험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카본2호줄에 당3호 쓰고있습니다.

카본2호에는 일학스위벨4호 쓰라고되어있던데... 저는 5호로 사서 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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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3ecc4a38de3f4
원줄이 카본이면 찌톱이 보일정도까지 깥으면 너무 가벼운맞춤일텐데요 이유는 카본줄이 비중이 높아서 찌를 눌러주기 때문입니다.

카본이 원줄이면 케미노출여부로 찌맞춤바꿔 보시고 롤링스위벨도 5호이상으로 무거운걸로 쓰시기 바랍니다.관리형 저수지 같은경우

집어에 신경안쓰시면 시원한 찌올림 못볼수도 있습니다. 집어만 꾸준히 시키시면 찌올림 환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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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52ce257bf001c
기본적으로 예민한 입질에 반응하는점에서는 뛰어난 점이 있지만
채비만 바꾼다고 입질이 환상적으로 올라올거라는 기대는 현실적으로 좀 무리가 있습니다.
찌의 부력과 형상에 따라 최상의 스위벨의 호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잘 쓰시려면 여러가지 조합을 바꾸어 가며 찌와 연관지어 시험해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군요...(같은장소에서도 시간에 따라 입질의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여러번 해 보면 그 가능성이 좀 더 잘 보이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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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1ff8e2c2cf7df
수조에서 찌 맞춤을 할때 분명 롤링스위벨이 바닥에 닿는 것을 확인 하셨을 것이고 거기에 원줄이 카본이라면 롤링스위벨은 바닥에 닿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출조로 채비에 의심을 갖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좁쌀봉돌이나 롤링스위벨 채비가 무조건 시원한 올림, 대박의 채비라 생각되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산우* 낚시터에 출조를 했는데 옆에 몇분이 군계일* 동호회 분들 이더군요.. 동영상에 나온 모습 그대로 낚시 중이였고(글루텐 삼합..등등) 은근히 관심이 가지더군요.. (그때 저는 그냥 본봉돌 채비였구요..) 비록 제가 그 분들보다 일찍와서 집어를 했고 다행이 운이 좋아 자리를 잘 잡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분들 보다 시원한 올림 ,마릿수를 했습니다.. 그 분들중에 꽝 치신분들도 있었구요..(소좌대에서 같이 맞쳐온 조끼 긴목줄채비에... 다수분들이 쭉 앉자서 낚시하는 모습들을 보니 진짜 경기 낚시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자리 또는 날씨에 따라 입질이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성급히 판단마시고 다시 출조를 해 보시고 또한 롤링채비, 그냥 본봉돌채비 같이 준비 하셨다가 비교 해보셔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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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07fc6c4c91500
모노1호에 당줄2호 스위벨달고, 바늘없이 찌고무 살짝 잡히게 맞추는 채비는 정말로 예민하지만 관리형 저수지에나 댐에서는 안맞는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붕어전용 산우물같은데서나 먹히는 것인것 같습니다. 관리형저수지나 잉어향어 있는 곳에서는 카본줄에 스위벨도 무거운거 다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로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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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454805b103bfb
답변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위벨채비 기왕 시작한거 여러분께서 조언해주신대로 적용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새로운것에는 도전을 해보고 끝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답변 주신분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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