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 하는 곳은 수로에 쪽 수로입니다.
2.5칸이면 끝까지 던질 수 있는 작은 수로입니다.
대물 낚시 만 하다가 얼마전 짬낚 3시간에 월척 포함 십여수를 했습니다.
다시 찾은 몇일전엔 작은놈으로 딱 1수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과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과거에도 모내기 만 시작하면, 잘 되던 낚시가 안되더군요
제가 혼자 분석 하길
#모내기 때 같이 뿌리는 비료(화학)의 일부가 수로에 유입 되면서, 붕어가 식욕이 급감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가요?
어차피 붕어 맘 이지만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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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도 모내기철에는 물을 빼는데....
수로=농수로 "참고하셈"
지금같은 농번기에는 물 안빼는 손맛터나 보로 줄조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윗글에 빼먹었는데, 농수로 하류에 두개의 보가 있어서
항상 일정한 양의 물이 있습니다.
수로 정비를 한탓에 붕어가 숨을 곳이 없었고
지난 겨울에 붕어를 몰아서 투망으로 잡아 갔다고 하더군요
자주 하던 곳인데, 큰비가 와야 물고기가 올라 올 수 있는 보 높이 이기에
올해는 처음으로 낚시 했었습니다.
있어서 종종 찾고 있습니다.
3월초부터 물색이 진흑탕에 우유를
풀어놓은듯한 색을 띄면서 4월말 까지
호조황을 보이는데 논에 물을 대면서부터는
물색이 맑아 지고 입질이 끊어지더라고요~
논에 물을 대면서 그 물들이 정화되어
맑은물로 수로로 내려와 수로 물색이
맑아 집니다. 수로 수심은 4~60cm정도라서
맑아지면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변화을느껴 깊은곳이나 입질을 안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긴 물색도 좋은데 그렇네요
두분 말씀이 옳게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