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수지에서 5대편성하고 낚시를 하는데 한30수 붕어만 잡었습니다 5시간동안.. 앗싸 이게 왠대박이냐 약이나 내려볼까하고 망 한번 꽉채워보자 하는데 2시쯤 밤이라 뭔지오르는 게잡혀 빠가사린가 하고 방생. 또그놈. 입질이 더러워지고 랜턴켜보니 모래무지 6치7치되는 놈이 계속 잡히고 붕어는 코빼기도안보이는겁니다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리옴기던가 4시간쉬라는겁니다 그것도모르고 5시간을 비러먹을 모래무지랑 씨름했네요 이제껏 첨잡아보고 첨있는일이라 모래무지습격에 당하고 말았네요 다른 조사님들도 이런일 격어보셨나요? 또 다른팁있으시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고척지 와있는데 입질이 없어 접어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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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래무지 맨탕 먹기가 어려버서요~~ㅎㅎㅎ
다만 완벽하진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극성이기도 하지요.
위에 말들처럼 매운탕도 괜찮긴 하지만
대상어로 붕어 낚으려고 하는 낚시에 무척 성가신 잡고기죠...
특히나 입질 패턴이란 개념이 없는 입질이라 물고도 가만히 있거나 삼키기도 하고 아주 성가시죠 ^^;
어쨋든 다시... 친구분 말에 한표입니다.
결국 새우 까서 몸통만 조그맣게 달고 던져보니 모래무지 4치도 안되는게 나오더군요.
한마리 건져내니 없어지더군요. 떼로 몰려 다니지는 않는 듯 합니다.
전 민물고기를 잘 먹지않아서 모르지만 정말 맛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