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붕어를 방류하는 경기시흥 부근에 관리형 저수지에서 짬 낚시를 하려 합니다.
4년여 공백기가 있었는데 최근 다시 재미를 붙이려하니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예전에 제 채비가 너무 무식했었나봐요. 원줄을 카본3호줄.. 목줄을 케브라2호.. 등등이요. 사실 좀 더 굵었습니다.
스위벨 채비를 좀깊이 연구하는 중인데요.
원줄을 모노 1.5~2호줄, 기둥목줄울 당줄2호 사용할 예정인데요...
바늘을 묶을 목줄은 어느정도를 사용함이 좋을까요?
발갱이보다 조금 더 큰 잉어를 걸었다는 전제에서요..
끝까지 읽어주시고 답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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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다하다 안돼서 당줄 3호로...
요즘당줄 좀 이상 합니다
그런데 원줄을 모노 1.5 ~ 2호줄을 사용하실 예정이라 하시니 거기에 맞춰서는 약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체적인 채비 자체가 잉어를 대상으로 하기에는 많이 약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당줄2호는 저도 몇차례 힘껏 당겨봤는데 뚝!뚝! 끊기더라고요. 한수 걸어도 줄잡아서 올리다 끊길 듯이요. 카본줄만 사용했었던 제가... 요즘 유튜브를 보면 원줄을 모노줄 1.25, 목줄을 당줄2호로 거뜬하다시는거 같아서요.
이번주에 터칠 각오로 모노 1.5호/당줄 2호 채비로 가보려고요. 스위벨채비요.
그런데 바늘은 어떤 줄로 엮어야할까요...?
가야 균형이 되는데....요
지금 채비라면 피곤해 보입니다
기둥줄이 당 2호면 바늘목줄은 1.5내지 1호줄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런채비는 잉어 걸면 터질확률이 높지요(아니 터진다고 봐야죠)
저는 세미플로팅 1.5원줄/ 윈윈 0.8호합사 기둥줄/ 당줄 1호 바늘목줄 / 이렇게 해서 붕어전용탕만다닙니다
바늘목줄을 약한걸 사용하는 이유는 부하가 걸리면 터지라고 의도적으로 채비를하는겁니다
수초등에 밑걸림시 대부분 목줄이 터집니다. 원줄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문제는 뜰채에 들어와서 반대바늘이 뜰채에 걸렸을시 앙탈거리면 목줄이 터질수 있습니다(이럴땐 고무오링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요즘 향붕어를 방류하는 곳이 먾은대 여기까진 어느정도 버텨내더군요
채비는 개인의 성향이기때문에 자기것을 만들어야 본다고 봅니다
원줄모노1.2~1.5 / 기중줄,바늘목줄 당줄2호
사용중입니다.
두자 넘는 잉어도 잘 꺼내고요
향어 꺼내다가 5번대 뿌러진 적은 있었어도 줄 터진 적은 없습니다
손으로 당기면 뚝뚝 끊어지지만
채비에 묶여있는 당줄은 강합니다.
원줄과 낚시대가 완충역활을 해주기 때문이죠.
혹시나 믿음이 안가신다면
윗줄은 3호
아랫목줄은 2호이면 될거 같습니다.
고기를 잡아내는덴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수초라던지 수몰 나무등 장애물이 있는 경우엔 조금 약하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