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틈만나면 삼례천 지나가는 길이라 종종 들러보러 가거든요
최근 유리장같이 투명하니 환이 보이더니
오늘 지나가는 길에 확인해보니 물이 엄청 빠졌고
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군대군대 둥벙이 많아지고
물색이 완전 탑탑하니 미역국 같이 생겼더라구요
어호!여기다 앉고 싶은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궁금한점 새들이 많이 있어요
철새,물오리들이 수초에 새순을 취하려하는지 엄청많더라구요
고기가 산란을 하려고 들어왔다는 생각보다는
철새 물오리가 허적거려서 물색이 변했다는 생각 많이 들어서요
앉아도 될까요?..이시기 물색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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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냉수로인하여 물속탁도가 부유물이나 수초들이 삭아내린 그상태로
유지된다보시면 됩니다
물이빠졌다????배수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바랍니다
혹 배수가진행되었다면 유속에의해 물이 뒤집혀서 탁도가 변할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철새나 오리영향도있겠지만 그렇다한들 수심이 낮은곳에서나 일어나는현상이고
수심이 2미터이상이라면 새들로인한 물뒤집힘은 극히 희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