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의 여백 입니다...
16년지기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이넘을 생각하면 낚시가 떠오르고... 낚시를 생각하면 이넘이 떠오르는 .. 그런 넘이죠~~
같이 낚시도 많이 다녔습니다... 대학생때는 많이 댕겼지만..
서로 직장을 가지면서 지역이 떨어지다보니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년중 7-8차례는 하는거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치만.. 1999년도부터 같이 낚시를 했고... 이넘을 낚시로 처음 이끌어준것은 저인거 같습니다~ ㅎ
이끌다기보다는.. 나 좋아하니.. 따라서 한것이 더 맞을수도 있죠...
사실 제가 낚시를 같이 하는것뿐이지.. 저한테 Knowhow를 구하지도 않는 그런 넘입니다~
(친한 친구라도 "닥쳐.. 내가 알아서 너보다 더 많이 잡는다!" 이런거 아시죠? ㅋㅋ)
그런데... 그런데....
저번주에 오랜만에 같이 낚시를 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지금은 스위벨채비를 하지만...
이넘은... 찌마춤시.. 1-2목이 나오고.. 미끼의 무게를 고려새서.. 미끼만.. 바닥에 안착하는..
미끼는 딱 두가지... 지렁이 아니면.. 신장떡밥+콩가루 섞은것입니다.. (절대 바꾸지 않는 똥고집~~)
그런 낚시를 하는것이었습니다~~ ㅠㅠ
아시겠죠? 봉돌 떠있고.. 미끼+바늘만 바닥에 닿는.. 미끼 무게를 생각 해서 찌마춤을 하고... 그래서 미끼달은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는 ...
즉 미끼가 떨어지면 찌가 올라오는 채비....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그런 낚시인줄 알았거던요..
그 수많은 세월간 말이죠 ㅠㅠ
저한테는 들어만보고... 잠깐 스처 글로만 접해본.. 그런 채비 입니다... ㅠㅠ
일단 저의 지금 지식으로는 이 채비는 예신만으로도(깜빡 들어가는 입질) 챔질을 해야하는걸로 아는데..
지금 이넘은 올라올때만 챔질 하거던요~~
알려 주십시요~~~
1. 이 채비가 올림낚시인가요? 내림낚시인가요? 아님 중간형태?
2. 입질 형태는 어떤가요?
3. 챔질 타이밍은 어떤가요?
4. 미끼의 형태는 어떤가요? 떡밥은 그렇다 쳐도.. 지렁이로도 무게조절이 되나요?
5. 기타적으로 언급 이외의 중요 사항좀 알려주세요~~
암튼 그렇습니다...
그렇게 많이 같이 댕기고 했던 친구넘 채비가 ..
이렇다는것을 10여년 지난후에 알았네요 ㅎㅎㅎ
항상 안출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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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이나 동절기에 많이 사용하는 채비이죠(엄청 예민합니다)
일반 올림 낚시와 입질 패턴은 비슷 합니다
미끼만 바닥에 있다가 떨어지면 올라가는 낚시 형태라 올림인 것 같습니다. 너무 가벼운 맞춤인.
이런 낚시 종류는 챔질이 정말 애매하더군요.
저도 겨울철 하우스에서 예민하게 맞춘다고 가볍게 맞췄더니 빠는 입질과 올리는 입질 두가지 다 오더군요.(처음 갔을때)
물론 타이밍을 잘 맞춰서 챔질을 한다면야 손맛을 볼 수 있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헛챔질이 많은 낚시 같습니다.
차라리 내림을 하시면 더 손맛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부족한 설명 죄송합니다~ 고수님들께 자세한 사항은 패쑤~~~ ^---^
영점맞춤 방식인것 같은데 빨기도 하고 올리기도 하고 그래서 무척 피곤한 낚시죠..
물론 아주 예민한 입질에 반응을 잡아내기 위한 것이나 - 두목 맞춤으로 해서도 할수도 있겠죠..
상황마다 맞춰서 적용하면 돼는것이나 노지에서는 추워지는 늦가을 초겨울이라면 모를까 거의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오르고 내릴때 양쪽 패턴에 모두 챔질하는 피곤한 방식보다는 내림같이 빨때 하는 한가지 방식이나 봉돌을 약간 띄우는
수준에서 바늘이 옆으로 눕게 해줌으로써 올림낚시만의 챔질만 한다든지 하는게 예민반응 잡아내면서 덜 피곤한 낚시가 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자게 피곤하기도 하고요.붕어가 먹이 옆에서 방구만 껴도 찌는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제가 보기엔 내림반 올림반 낚시(?)인듯하고요 저도 겨울에는 친구분처럼 마춤니다,
겨울에 마춤하는이유는 작은놈들은 활동을 거이 안하고 큰늠만 활동하기때문에 덜 피곤합니다.
지금같은 시기에 그 채비한다면 눈 아프실텐데..
지렁이로는 바늘 안착이 잘 안되고요 떡밥무게까지 있어야 바늘이 바닥에 닿아요
물 흐름이 있을시에는 찌가 흘르고요.
챔질타이밍은 조금빨렷다가 천천히 올라갈때나 빨려서 내려갈때 물속으로 일겁니다.
제경우에는요,
근대 비추입니다 ㅎㅎㅎㅎ
목줄이 일자로 서있어서 먹이를 취하기도전에 주둥이에 목줄이 먼저 닿게 되는 현상이 발생을 하고 오히려 이물감만 더해져서
지금은 잘 사용을 안하게 되고 내림낚시와 만나면서 얼레벌레란 장르의 낚시가 나오게 된건데요~
정확하게 목줄길이나 외바늘인지 쌍바늘인지 말씀을 안해주셔서 정확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로 목줄 30Cm에 외바늘이건 쌍바늘이건 다 달고서 찌 한마디 나오게 찌맞춤을 하고 낚시를 하게 되면
맞춤 목수에서 낚시를 하게 되면 올림입질은 거의 볼수가 없게 되고 다 내려가는 입질만 보게 됩니다.
스위벨채비를 사용하시니까 쉽게 이해가 되실건데~ 맞춤목수보다 목수를 더 내놓게 되면
목줄이 눕게 되면서 슬러프가 생깁니다~ 슬러프가 많아 질수로 올림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거구요
보통은 입질 형태를 보면서 슬러프를 조절해 가면서 낚시를 하십니다~
빠는입질이 자주나온다던지 하면 슬러프를 더 주고요~ 반대로 찌를 다 올려도 헛챔질로 이어지면 슬러프를 뺍니다
찌를 올리더라도 스위벨이나 본봉돌 채비에 비해 조금은 빠를게 올립니다
마릿수로는 훨씬더 유리한 채비가 맞습니다만 잘못 운영하면 입질이 지저분하고 피곤해지는 낚시구요~
친구분은 올리는 입질만 잡으시지만 대부분은 깔짝 끊어지는 입질을 다 채야해서
내림낚시보다도 오히려 더 피곤할수 있는 기법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바닥낚시
바늘만 바닥에 닿으면 내림낚시
봉돌 바늘 다 떠면 중층낚시
제가 처음 입문할때 채비 입니다.
미끼 떨어지면 찌 올라오지요.
찌가 움직이는 순간 바로 챔질 하시면 됩니다.(글루텐)
지렁이는 완전이 올라온후 끌릴때가 챔질 시기구요
지(지렁이)내림 떡밥(글루텐,집어제)내림인거 같네요
옥수수내림채비와 동일하지만 미끼만 바꾸어 쓰는 형태인데요
찌가 거꾸로 빨리면서 내려갈때 챔질이나 또는 올라와서 끌고갈때 챔질하는 스타일에 낚시입니다
찌의 반은은 내림보단 좀 둔하게 표현됩니다
제가 일학레져 성제현 사장님과 좁살봉돌채비 처음나왔을때 전화로 무쟈게 통화를 했거든요...
스포이드로 바늘을 빨아서 입질 흉내 내어가면서 말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스위벨채비가 나왔더군요...그런데 내림에 잠시 입문했다가 지긋한 찌올림이 그리워 다시금 바닥으로
돌아왔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채비의 경우를 내림이라하셨는데 스위벨채비 역시 바늘만 닿게하면 내림으로 찌를 좀더 올려서
스위벨이닿게하면 올림낚시 이렇게 된다는 말씀이지요?
정확하게 마늘만 닿은 경우가 내림인지, 올림인지의 정의가 또 헷갈리네요!
저는 기준을 바늘만 닿아있어도 입질시 사각이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압니다. 목줄길이두배의사각이 생기지 않나요?
전통바닥낚시의경우 목줄길이만큼의 사각이발생하구요. 이에 반해서 스위벨 채비시 바늘만 닿아있어도 입질시 목줄의 사각없이
찌가 상승하거든요. 같은 채비라도 목줄의 종류에따라서 나타나는 반응인지는 피곤해서 패스합니다.
왜 별안간 내림과 바닥의 기준이 혼선이 오는지 아~ 답답하네요. 내가 왜이러죠?
주로 입질이 예민할때 쓰던 채비로
노지꾼인 저도 가끔 현장에서 올리지는 못하고 건들기만 하는 입질이 들어올때
한두대는 그런식으로 변형해주면 확실히 찌올림을 볼수 있습니다
올림낚시 마이너스 채비이고요 저수온기나 입질이 예민할시에 사용하면 그나마 손맛을 볼수 있는 채비입니다.
이채비의 단점은 좋은 활성도 고수온기엔 독으로 작용합니다.. 입질이 방정맞고 챔질 타이밍을 잡는데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항상 같은 채비를 고수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에 가장 적절한 채비를 구사하는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친구분 성격이 그러하신데 바구기란 쉽지 않겠죠.. 본인이 느끼고 행하실때가지 기다리세요.
싸움 납니다. 친구분과 돈독한정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그 채비 하고 있구요
다달고 수평맞춰서 케미 1/3정도 내놓고 쓰거나
다달고 케미 목에 맞춰서 2목정도 내놓고 쓰거나 하는데요
내림의 슬로프 주듯이 추가 빳빳하게 떠 있는것 아니구요 살작 떠 있는상태 입니다.
떡밥이 풀리면서 채비가 미세하게 수직정열 하는데 이때 살작 보통 1~2Cm 정도 찌가 올라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