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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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늘있는 바늘이 꼽혔을때...

IP : 47e7357db0e8de5 날짜 : 조회 : 13119 본문+댓글추천 : 0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낚시터에서 당한 일입니다... 지금은 무료터로 바뀌어서 난장판이 된 오산의 산척저수지에서 였습니다... 당시에 권총처럼 생긴 떡밥 쏘는 도구가 나왔습니다...신기하기도 하고, 떡밥 던지는 수고도 덜겸해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권총모양으로 생겼는데 위에 숫가락 같은게 붙어있어서 여기에 바늘에 단 떡밥과 봉돌을 얹어놓고 쏘는 도구 였습니다...시험해 보니 5칸 정도는 가만히 앉아서 던져도 일직선으로 날라가더군요... 당일 새벽...바늘에 떡밥을 단단하게 뭉쳐 달고, 봉돌과 함께 숫가락 같은데다가 올리고 방아쇠를 좌악 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낚시줄이 엉켜 있었는지 채비가 앞으로 날아가지 않고 왼손 쪽으로 날라오더니 한개 바늘이 콰악 박혔습니다...향어를 노려서 15호 바늘(미늘 있는 놈)을 달아놓았는데 통증이 엄청 났습니다...물론 피도 제법 나오구요...우선 줄을 자르고 낚시바늘 목 부분도 자르고 바늘코 부분(날카로운 부분)을 살쪽으로 돌려서 빼려는데 손의 피부가 질겼는지 도저히 빠져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제 새벽에 막 손맛을 보려는 찰나에 이 모양이 되었습니다...주위에 있는 친구들 다 모여서 (속으로 웃으면서...아마도), 이런 저런 조언을 하는데 아프고 쪽 팔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한테 낚시대 정리를 부탁하고서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응급실로 가서 달려갔습니다...한손은 하늘로 하고 웃기는 폼으로 운전하면서 말입니다...응급실 도착하고 잠시후 수술 받았습니다...무식하게 하더군요...손바닥에 국부 마취를 하고서는 미늘이 있는채로 확 당겨서 뺍니다...아이고...그 때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그 이후로 미늘있는 바늘을 쓰지않습니다...월님들 주의하세요....아이고 회원님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미늘있는 바늘 쓰시는 회원님들 주의하세요... 수초에 걸린 채비 당길때, 봉돌과 바늘이 한꺼번에 날아와서 이마나 몸에 꽂힐 위험성이 많습니다...현장에서 응급으로 처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아시는분은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1등! IP : e2d654875001fca
무섭네요....
권총 떡밥투척기... 신기하네요...
앞치기 하다 년 1회정도 바늘이 손가락에 박힙니다.. ㅠㅠ 피 많이 나구요.
전 그냥 뽑았습니다. 피는 빨아서 뱃었습니다.
많이 아프지만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권총 투척기에 의한 바늘 박힘과 비교는 되지 않습니다.
투척기로 인한 박힘.... ㅠㅠ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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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3406093a9af90a
미늘 있는 바늘은 항상 조심하여야 하지요.. 선배님께서도 당일 사고로 인하여 그날의 설레였던 낚시계획도 무산되고 몸고생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거라 사료됩니다. 저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붕어바늘 10호가 새끼손가락 두번째 마디에 깊숙히 박힌적이 있었는데 미늘이 살안쪽까지 박힌터라 고심고심끝에.. 동출인께 자리를 부탁하고 늦은시간이 아니라 단골 낚시점 사장님께 달려갔습니다. 롱로즈로 바늘목을 잡고 바늘귀를 니퍼로 자른 후에 박힌방향 그대로 집어넣어서 빼내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소독한후에 3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남아있는 상처도. 그리고 그날의 추억도 잊고 싶을만큼 고통이 심했습니다. 특히나 바늘귀를 자를때 그 통증은....ㅎㅎ 들어간 방향 반대로 빼게되면 미늘이 핏줄과 피부에 걸려서 더욱 않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월님들 항상 조심조심 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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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93f91c1edb39d6
통증과 출혈을 그나마 줄이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여러분들 가지고 다니시는 부탄가스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이타나 그밖에 것으로 부탄가스를 강제 분사시켜 바늘이 꽂힌 부위에 뿌리면 잠시 냉각 상태가 되고

감각이 무뎌 집니다.

그리고 살짝 바늘을 빼시면 되고요, 피부도 냉각 상태 이므로 출혈도 적읍니다.

그후 바로 지혈하시면, 통증및 출혈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마지막으로 소주 한잔 쭉~,,, 마시지 마시고 상처 부위에 ...


********* 앞전에 똑같은 질문이 있어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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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e7357db0e8de5
부탄가스...좋은 방법이네요...저는 경황이 없어서 그냥 바늘끝을 손바닥으로 나오도록 했으나, 손바닥이 의외로 질기더군요...수술후 수술부위가 우릿했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아마도 실핏줄들이 제자리를 찾았나 봅니다...그 때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좋은 답변 감사합니다...미늘 있는 바늘 항상 주의하세요...옷에 걸리면 대충 처리가 가능하지만 몸에 박히면 그날 낚시 잘못하면 낭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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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8475a645bd30a
미늘있는 바늘은 살에 박혔을 경우 절대로
강제로 뽑을라 하시면 안됍니다 얇게 들어 간
경우는 제외한 깊숙히 들어간 경우엔 줄까지 여유있게
남겨둔 상태로 짜른다음 가까운 병원 가시는게 현명한 판단 입니다
그렇지 아닐할경우 세균 감염입을 확률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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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f3c136761dc25
병원에서 꼭 처치하시구요..

파상풍 주사 꼭 맞으세요.

낚시바늘에 찔려 파상풍으로 저세상갔다는 뉴스 봤습니다.

10년동안 항체 유지된다니 보험삼아 맞아놓으심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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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94a42604c1f32
예전에 월척인가 입큰에서 본 글입니다. 실화입니다.
어느 분이 목줄에 바늘을 묶다 생긴일인데, 보통 손으로 묶을 경우 마지막 처리로 꽉 당기게 되는데요 바늘을 묶는 중에 마지막 처리시 입으로 물고 한쪽을 당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필자는 쌍봉 바늘을 묶다가 사단이 발생했는데 막 당기는 순간 한쪽끝이 이사이에서 빠져나오면서 매달려 있던 바늘이 코에 걸리면서 그대로 관통하고 여기에 놀라 손을 급격히 움직이다가 나머지 하나가 손에 깊숙히 박힌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글을 읽고 얼마나 혼자 웃었는지...
당시 필자는 너무 아프고 황당해서 어찌할 줄 모르고 병원으로 찾아 갔다고 하는데 너무 경황이 없어서 양바늘이 한쪽은 코에 한쪽은 손에 걸린체로 ...상상해보세요 마치 코에 사슬을 묶은 손처럼 손을 얼굴에 대고 병원응급실에 찾아 갔더랍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줄을 자르면 그나마 편하게 병원까지 갔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그냥 매단체로 갔다고 합니다...
병원의사가 얼마나 속으로 웃었을 까요....? ㅋㅋ
필자가 나중에 꼭 당부하길 바늘 묶을 때는 절대로 입으로 당기지 마시고 집게로 하세요! 꼬뚜레를 한다고 당부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보시게 되면 과거 추억을 떠올리게해 죄송합니다....제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ㄴ글올린것 양해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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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3ff160ac291f5
바늘 꼽힌방향으로 살에 완전 관통시키고
미늘 부분 니퍼로 자르시면 잘 빠집니다.혼자서도 가능^^

박힌 반대 방향으로는 미늘때문에 잘 안빠지고 고통 심합니다.
빠지더라도 피가 많아나고 살이 너덜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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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80fb96d33d414
병원으로 가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도 친구가 손가락 안쪽에 바늘이 걸려 빼달라고 해서 빼준적이 있는데 빠지긴 빠졌는데 빼는 순간에 이 친구가 아주 죽을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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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3cb82f0d405a1
병원에 가도 낚시바늘은 그냥 잡아뜯는 게 기본 처리법이더라구요. 10살 때 호되게 겪어봤습니다.

흉터도 그대로 남아 있구요.

하지만 그래도 감염이라거나 기타 처리가 중요하니 되도록이면 무리하지 마시고,

인근 병원에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큰 수술 아니니... 꼭 종합병원 가실 일 없고, 낚시터 인근 의원이나 병원 가시면...

오늘도 오셨구나~ 하시면서 금세 처리해주실 겁니다.

워낙 바늘 뜯기 달인들이시더라구요. 경험이 많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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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63545b5cf482e
가까운 병원가서 따끔하게 마취주사 한방 맞고 잡아 빼면 끝 뺄땐 하나도 안아픋던데 ㅎㅎㅎ
경험담입니다 ~~^^
유료터였느데 사장님이 못빼겠다구 읍내? 나가면 딸이 다니는 정형외과 있다고 가자고하시더군요 덕분에 차 얻어타구 잘 치료했었죠
헌데 치료하구 나오는데 그 따님 카운터에서 절 보고 웃으면서 오늘 월척하셨네요~~ ^^ 하시더라구요
그쵸 월척은 월척이죠 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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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5c5f7566d2158
전 11월경 밤낚시 짝밥채비하여 떡밥낚시를 하다가 밑밥을 갈려고
낚시대를 들고 줄을 잡으려고하는찰라에 줄이 동동동 하며 제얼굴쪽을 향하여
오다가 그만 콧궁멍에 바늘이 살포시 드러가며 찔렸습니다...
눈가에 눈물이 주루룩 흐르데요 다행이 깊게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제행동이 얼마나 우습던지 친구들과 눈물나게 웃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아찔하던구요...
평상시 안전하고 아무생각 없는데서 사고가 나더라고요...
약간의 경험자로써 낚시할떄는 신경써서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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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fee4f72ebb60b
절대로 안빠집니다. 통증도 심해지고
아무리 작은 바늘 (피래미채비)도 미늘까지 들어간 상태에서는 결코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바늘귀 잘라내고 반대로 뚫으려고 해도 쉽게 뚫고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피부도 꽤 질깁니다. 반대로 통과시
살만 있는 부분은 잘 통과를 하지만 피부 관통이 쉽지는 않지만 손 보다는 니퍼를 이용해 U자 형태로 힘을 주며
돌리시고 바늘끝이 피부를 통과할때까지는 굉장히 힘이 들지만 피부만 통과를 하면 그다음은
아주 부드럽게 빠져 나옵니다.. (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괜히 다시 뽑을려다 상처만 커집니다..)
마데** 이나 후** 조금 바르고 밴드 1시간정도 붙여 놓으면 잘 아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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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7b0b72b612acd
저도 그런 경험이 두어번 있습니다
처음 박혔을 때 빨리 빼고 싶죠!!!!
그 맘 알아요
너무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세요 건드릴수록 아프죠
그 맘 알아요
처음박혔을 때 잘 아빠져요
목줄 끊어버리고 가만이 있으면 통증이 조금 덜합니다
즉 바늘이 박혔을때 사람의 피부나 근육이 긴장해서 그런거죠
제가 똑똑한게 아닙니다
당연한거죠
살이 딴딴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평소와 같이 말랑말랑 해 집니다
그때 이를 꽉물고 확 빼는거죠
아프시죠
다연히 아프죠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피좀 빼주고 월님들 항상 두꺼비 가지고 다니시죠
손가락에 한잔 부어주시고 한모금 꿀꺽꿀꺽 마시고 @@
지혈시키고 낚시 합니다
떡밥달기 쫌 x같아요
그래도 월님들 씨x씨x 하시면서 낚시하시죠
그맘 압니다 월님들 마음
당연합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클쓰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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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45bab43edd146
밤에 혼자 잉어 70정도 되는넘을 잡아 바늘을 빼는 중에 푸드덕 ..악...박혔습니다 12호 향어바늘에.....
바늘한개는 잉어입에 한개는 오른손 중지에 왼손은 잉어를 죽어라 누르고 이눔시키 움직일때마다 손의 고통은....
주변에 도와줄 사람없고 환장했죠 한참을 누르고 이시키 움직이지 않으때까지 ...아..쓰헐 니퍼는 왜 낚시가방 속에 있냐고
살살 잉어를 가방쪽으로 몰고 튀지않게 달래면서 잽싸게 왼손과 왼발을 임무교대 시키고 자유를 찾은 왼손은 신속히
니퍼를 찾아 가방을 뒤지고 니퍼의 옹골찬 이빨로 잉어와 나의 손을 굳세게 연결시킨 목줄을 끊어내기 까지의 강렬한
긴장감과 희열은 내 생에 몇번 없는 일이었고 바늘 박힌채로 계속 낚시를 하여 붕순이 잉순이 날샐때까지 20여 수 하고
철수길에 낚시점 들러서 먼저 알콜붙고 바늘밀어 관통 시키려는데 가죽은 왜이리 질기나..
산처럼 불룩 튀어 나와도 바늘끝이 나오질 않네...에이씨.. 내가 바늘 밀테니 사장님이 손가죽 누르쇼...
드뎌 바늘끝이 나.머리 나왔어요 하듯이 얄미롭게 내밀고 그래 이 시키야 너도 아파봐라 하듯 바늘귀 잘라내고
후시딘 바늘 몸통에 발라주고 관통하여 쏙 ...오효..이리 시원한걸.....

저는 지금까지 낚시를 시작한지 어언 35년 동안 4번의 바늘 꼿힘이 있엇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뜯어내면 절대않됨
힘줄및 신경을 건드리면 빙신되는 확률도 커짐 먼저 알콜붙고- 후시딘 바늘 몸통에 바르고 뻰치로 바늘귀 잡아 관통시키
고- 바늘귀 자르고- 관통하여 뺀다- 밴드 붙인다 .....이렇게하면 한 20분정도 욱신대다 다음날이면 다 나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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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dca4064adadd2
ㅋㅋㅋ 제친구도 릴지렁이 아주 큰바늘에 허벅지가 찔려서 병원에 실려가 수술한 경험이 있네요 ㅋㅋㅋ
그때 쇼를했었지요 ^^
큰바늘은 어떻게든 안빠지더군요 병원으로 가시는게 최선의 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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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3c6bd3098f981
낚시인이라면 한번쯤 경험하는 일입니다.
저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영화 람보를 생각하며 바늘귀를 자라내고 박힌곳 방향으로 빼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리고 과산화수소로 소독하고 연고 발라 일회용반창고로 감았었습니다.
금방 괜찮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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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d47d8706c609b
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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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c7f495c0b86e8
병원 가셔요.. 파상풍 주사 한대 맞고요..
살짝 박혔으면 역으로 뺄려고 하면 살이 찌져지지 않는 이상 절대 안빠지니
관통시켜서 니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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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b58048238bdac
위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병원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을 갈수없는 상황에 경험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1,낚시줄로 찔린부위를 묶습니다.(피가 안통하게 5분정도 지나면 감각이 떨어집니다.)
2, 바늘귀를 잘라버립니다.(조금 아픕니다. 저린아픔)
3.펜치로 바늘을 집습니다. (부탄까스로 냉각하며 낚시줄을 풀어주며 ㅜ.ㅜ 이물고 관통시켜버립니다.)
4,다시 낚시줄로 묶습니다.(그리고 입으로 피를 빨아낸후 마른휴지로 감싸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5,피가 안나오는것 확인후 순간접착제 한방울 앞뒤로 순접합니다.
6.순접마른후 낚시줄 풀어주고 담배한대피시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7.이건필독입니다..(날이 밝아철수할때 병원에 들러서 소독후 파상풍 주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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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ad789c6639391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이지만 응급조치가 필요할 때는 역시 현장에선 부탄가스가 최고 입니다. 바늘이 바힌 부위를 얼려서 감각을 무뎌지게 한후 바늘 귀를 잘라서 미늘을 완전히 관통시커 빼내거나 살을 약간 짼후 빼내거나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 됍니다. 바닥에 걸린 루어를 몸쪽으로 당기다가 얼굴로 갑자기 날라오는 루어를 손바닥으로 순간적으로 막았다가 가물치잡는 루어바늘이 손바닥에 깊이 박힌적이 있었는데 현지에서 만난 분께서 부탄가스로 처치 해주신적이 있습니다. 적절한 응급조치였다고 기억됩니다. 바늘이 녹슬었다고 의심돼시면 파상풍주사는 맞아주는 것이 안심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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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85af404c36b65
제 경우는 밖힌 방양 반대로 빼냈습니다.
옷이나 텐트,의자 등에 걸리면 실오라기가 미늘을 벗어나아야 빠지지만
피부에 밖힌 바늘은 순간은 아프지만 뒤로 후퇴하여 빼 내어도 괞찮습니다.

낚시와 함께하는 삶이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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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6d882abee67c4f
지금 생각하셔도 억수로 아프실 겁니다

조심하는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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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c41092afdc7962
문제의 떡밥투척기가 구석진데에서 찾아서 사진을 올려봅니다...이것만 보면 10년전 혼난 일이 생각납니다..."쏠채"라고 쓰여있군요. 윗사진은 쏘기전...밑에 사진은 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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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e0ec217e663ec
아픈기억이 되살아 나네요...아주오래전 유료 낚시터에서 쌍바늘채비에 붕어가 앙탈거리는 바람에 새끼손톱 사이에 바늘이밖혀
빼내는데 심장이 벌렁 벌렁 아주 죽는줄알았읍니다 여러님들 조심하세요 정말 무지무지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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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34e3ffaf90664
15전 저수지에서 인찌기바늘 에 떡밥을 손으로 투척하다. 오른손 중지손가락에 찔러 ..당황하였지만
들어간 바늘귀 니뻐로 절단하고 더 속으로 밀어너어 빼내는 일이 있었습니다.한때의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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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5fa80ced19545
이궁...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꾼이라면 몇번씩은 경험이 있으실텐데...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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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910294055ac5d
병원서 수술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우선 바늘 귀을짜르고,조금아프지만 이늘있는 쪽으로 돌려빠는 방벙이 제일 입니다.대물낚시꾼이라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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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fad5d38912dc4
오래 전에 선배 귀에 꼿힌 바늘 빼본적 있습니다
그때 느낀것은 사람의 살가죽 엄청 질기다는것
바늘 귀 자르고 끝쪽으로 밀어 넣엇는데
살갓이 얼마나 질긴지 어찌 어찌 뚥고 바늘 빼고
입에 쇠주 한잔 머금고
그냥 귀를 확 빨아 버렸어요
파상풍 주사 않맞았고요
아직 멀정 합니다....
많은 분들 애기 들어 보니까 꼭 파상풍 주사 맞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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