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포인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낚시를 했더니
청태가 한웅큼 뽑혀 옵니다... 모든 낚시대에요~
그래서 월척지 에서 물트림님의 연주찌 채비를 만들어 봣는데 (목줄 : 카본줄 3호, 바늘: 세형님 10호 연주찌: 4호 목줄길이: 13~16)
수조통이 없어 높이 70cm되는 바게스 에다 실험을 해보니 연주찌 채비는 제대로 되는거 같습니다...
위치에 따라 바늘이 닿고, 뜨고를 확인했는데 바늘의 위치가 자꾸 틀려지네요~
바늘이 하늘을 보긴 보는데 봉돌 안쪽... 한마디로 바늘 끝이 하늘을 봄과 동시에 목줄을 향합니다...(다른분들께서 채비한거 보면
바늘이 대부분 하늘을 보고 바깥으로 되어있는데... 가끔 올바르게 되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예민한 붕어과 먹이를 찾다가 목줄의 걸리적거림에 입질을 안할거 같기도 하고, 영 찝찝하네요~
바늘 위치에 관련된 글도 없는거 같고... 제가 바늘을 잘못묶었을 까요?? 아님 8자 매듭으로 봉돌에 연결할 때 잘못된걸까요??
회원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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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 매듭에서 봉돌에 연결하는 과정이 잘못되었습니다.
봉돌에 이쪽저쪽 해봤지만 될때도 안될때도 있어 제가 깝깝할 뿐이니다~ ㅜㅜ
만약 바늘이 반대로 위치했다해도 붕애가 먹이를 먹는데 지장 없을까요??
바늘이 반대 방향으로 있어도 붕어가 흡입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저도 이런 상태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입질을 본 적도 있습니다
채비에 확신을 가지시고 한번해 보세요.
행복하세요,
제 자신을 믿어보겠습니다...
안출하시고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세요^^
그런놈들은 바늘집같은곳이나 낚시대집에서 되도록 최대한 팽팽하게 만들어보관하시다보면 심하게 어긋나 뒤틀려지지않은이상
제자리잡는경우도 있으니 이미 만들어놓으신거 버리지마시고 보관을 잘해보세요~~
물트림님은 그걸 "숙성"이라 표현하시더군요...ㅋ
창강 - 낚시가 자꾸 발전합니다.. ^^ 공부안하면 도태되는~ 개인적으로 석사 따는것이 더 쉽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ㅎㅎ
월이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