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않은 시간 낚시를 하면서 거의 모든 채비를 해봤던 거 같습니다.
현재는 해결사채비로 진행 중입니다.
이제 다시 원봉돌 채비로 편한 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질문.답변글을 쭉 살펴봤는데, 아직 제 생각이 정립(?)되지 않아 이렇게 질문글을 써봅니다.
궁금한것은...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원줄과 목줄 그리고, 찌 관련된 질문입니다.
바로 아랫글의 질문은 카본줄만 썼다고 하시던데, 저는 반대로 모노줄만을 써왔습니다.
이제 카본줄을 한번 써보려 합니다.
질문1)카본줄의 원줄과 목줄은 몇호와 몇호가 적당할까요? (아주 거친환경 즉, 수초밭등은 거의 다니질 않습니다. 배스한방터는 다닙니다.)
질문2)찌는 대략 고리봉돌 기준 몇호가 적당한가요?(질문1의 원줄의 굵기 대비 적당한 호수)
질문3)수평찌맞춤을 한다고 가정할때 모노에 비해 카본줄은 좀더 가볍게 맞춰야 하나요? 아니면 모노줄과 동일시 해도 무관한가요?
질문4)현재 원줄4호(모노)/목줄3호(모노)를 사용중인데, 원줄3호(카본)/목줄2호(카본)을 생각중입니다.
모노4호와 카본3호 그리고, 모노3호와 카본2호의 강도차이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외바늘만 쓰며 생미끼, 옥수수, 떡밥낚시등 미끼는 랜덤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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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3호와 목줄 카본2호 권장 합니다
장애물이 아닌 고기걸어서 절대 터질일 없구요
내채비를 믿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질문은 또다른 회원분들이
답해주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전 지금은 현장찌맞춤도 안하고 낚시합니다.
8일날 밤에 13마리 잡았구요,
저도 한때는 이것저것 모든 채비 모든 라인 다 써봤어요,
이제 채비에 대한 생각은 안합니다.
그날의 포인트가 가장 큽니다.
전 현재 원줄 카본 2.5호 목줄은 당줄 3호
미끼 랜덤입니다.
채비 , 찌맞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의미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찌탑 부러진거 전기테이프 검은색으로 돌려 붙치시고두 잘 잡으십니다.
찌 사드려도 이게 좋다고 지금도 쓰고 게십니다.
아...이걸 모라구 설명해야하지...
다음분께 패스요~ㅎㅎ
군계일학 사이트에 가시면 현재 궁금한 내용이 전부 동영상에 있으니
한번 보시면 낚시를 하셨으니 금방 감이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낚시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것입니다.
노지 미터급 잉어 걸어도 터진적 없고요..
단, 카본줄이 스크래치에 상당히 약합니다.
제 경우 카본 2호, 찌 부력 3호, 목줄은 합사를 써서 패스..
찌맞춤은 카본이나 모노나 동일 하게 합니다.
카본2호 당줄2호로도 왠만한 잉어들도 다 나옵니다.
대물터만 찾아 다니시는거 아니면
점점 가볍게 가늘게 가는게 추세인것 같습니다.
2,3호 사용하니 줄이 엉켜서 4호5호 사용하니 엉키는 일이없습니다 밤에 엉키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습니다
카본줄이 훨씬 유리하고 이점이 많으니까요 바람의 영향도 덜받고 엉킴이 덜합니다.
또한 다대편성시 큰고기가 걸리면 좌우로 넘나드는 경우가 있는데
카본줄 특성상 물아래로 어느정도 가라앉아 있습니다. 때문에 왼쪽 오른쪽 대를 넘어가더라도 줄이 엉키는 경우가 적습니다.
다대편성하다가 줄꼬이거나 옆낚시대에 엉키면 스트레스 말도 못하져
그리고 카본줄은 2호정도만 쓰셔도 무방합니다.
3호이상 쓰시는건 개인적으로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