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따라두어번낚시해보고
나름 취미로즐기는초짜입니다
부끄럽지만
간단한 조언좀 듣고자 글올립니다
너그러히 봐주세요
질문1
떡밥 한번개서 오래쓰는법좀;;
어분 물1대1 추가보리 1 로 개어 쫀득하다싶게바늘에 주물러 다는데요
두어번 던지면 입질잘받다가 시간좀지나면
떡밥이 너무 마르는것같기도하고
물을 더넣어 뭉치면 너무 단단하고 쳐진것같아서
어느정도에 맞춰야될지 모르겠네요
한번 개서 오래 입질받고 쓰는방법이있을까요
질문2
밤에 낚시대 들어올리면 바늘잡기가힘드네요;;
밤이라 안보이고 수직으로 들어잡을만하면 줄도 잘엉키고 요령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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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해결방법을 가장쉬운건 줄캐미라는게 아시지요 원줄에 다는 캐미 이걸로 간단히 해결되구요 이런 방법말고는 오로지 경험을 통해서 몸이
스스로 터특하지요
두손으로 바늘에 달 만큼 떼어내서 (엄지손가락크기) 양손으로 두세번 눌러 바늘에 달고,너무 마르다 싶으면 물방울을 손가락으로 튕겨 잘섞어주시고,미끼 달만큼 떼어 가까운 물가에 던져봐서 자연스레 풀어지는걸 확인해보세요..그래야 내떡밥이 풀어지는 시간을 대충알수 있으니까요..글루텐도 마찬가지입니다..윗분 말씀대로 빨리 마르면 젓은 수건을 그릇위에 올려 놓으시고요
글구, 유동찌를 써보세요...유동찌는 앞치기도 편할뿐만아니라..야간 투척후 빈바늘 잡기가 지금보다 훨 수월할겁니다...
해보시면 알겁니다...유동찌가 이렇게 편하다는걸...^^
수건을 덮어두면 더 오래갑니다.
저는 좀 거칠어졌다 싶으면 손을 물어넣고
물을적셔 떡밥에 손가락만 몇번
털어줘가면 알맞은 점성을 만듭니다.
2번질문은 미끼를 달기위해 낚시대를
회수하실때 봉도잡기가 힘드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답을드리자면
지금현재 고정채비를 하고계시다면
유동채비로 바꿔보십시요.
유동식 채비에 봉돌위치에 캐미를
맞춰놓고 캐미불빛만 보시고
잡으시면 봉돌이 잡힙니다.
다 써갈때쯤 쓸만틈만 또 개서 쓰셔도되요
2. 윗분말씀 중요합니다^^
단, 위 방법을 안써도 원활히 바늘 잡는
감을 빨리 익히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봉돌잡으려다 바늘이 코에껴서 피어싱할 뻔한 적도있어요ㅋ
채비는 유동식인걸로알고있는데
줄케미라는게따로있군요
낼 출조갑니다ㅋ화이팅!
그냥 찌고무와고무사이
한뼘 정도 거리두고 그사이에 찌 놓고쓰는데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낚시터사장님한테 물어봐야겠어요
낚시대를 들었을 때 케미가 봉돌에 오도록...
그렇게 하시면 밤에 케미만 잡으면 자동으로 봉돌이 손 에 잡힙니다~~
거기다 쫀뜩할 정도록 비빈거라면
엄청많이 비벼대신거 같아요
물도작은대 시간이지나 마른상태일때
물을더넣어서 비비면 더단단해저
(모든떡밥은 비빌수록 단단해저요)
어분1 물1.3정도 너으신다음 작대기나 손가락 하나로 대충 비벼보세요
그러면첨에는물이많다고 느겨지는데
5분정도지나면 어분에 물니스며듭미다
그때 보리를 너으셔서 손가락들을 쫙펴고
20회절도 돌려주세요
그리고 바늘에 달때는 조금부셔진다?........라는 느낌으로달아 보세요
2번 줄잡이라고 낚시 소품 팝니다 거기에 캐미1회용끼우시면 밤낚시시 편하게 잡으실수있어여
저도폰으로적는거라ㅋㅋ
줄잡이 안비싸면 써봐야겠어요
떡밥 참 말로 다표현못하는ㅋ
떡밥밥 잘다뤄도 강태공안부러울듯
혼자배우심 진도나가기힘들어용 횐님들이나 조우를만드세용^^
또한 덕밥을 달때 누르는 힘을 잘 기억하시구요.........상황에 따라 물의양(처음에는 물의 양을 적게....상황에 따라서 물을 아주 조금씩 첨가)과 누르는 힘을 조절해보세요.....아주 미세한 차이로 그날의 조과를 크게 좌우할수가 있습니다....저도 잘은 못하지만요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친절한 답변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내공이 쌓이면 지식을 베풀 수 있는날이 오겠죠 ㅎㅎ
다시 만져보아서 점성을 느끼면서 조절 하시면 됩니다. 수건으로 덥는 좋은방법도 있네요.
시간이 지나면 떡밥 상태가 변할수 있으니 낚시하시면서 떡밥량을 가감 하시면 될듯 하네요 ^^
낚시 안가실때 남는 떡밥으로 물 조절 하시면서(계절에 따라 틀리지만)만들어 보세요.그럼 계량컵이다 머다 필요 없습니다.
2.밤낚시하시면 캐미 다시죠?
회수시 날라오는 캐미불 보시고 찌캐미 아래를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회수시 바늘 잡으시면 손가락 피납니다 ㅡㅡ;물고기의 맘을 공유하실듯)
그리고 낚시 하시기 전에 봉돌 잡고 투척하시듯이 여러번 땡기시면서 길이의 감을 익히시면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느끼실수 있습니다. 짧은듯 한지아닌지...짧은 느낌이 나거나 낚시대 소리나면 그건 100%니다.)
또 낚시대 들어서 원줄 땡긴 상태에서 초리대 흔들어 보시는것도 좋구요.
3.글구 낚시방가서 해달라고 하시게 되면 절대 내공 안쌓입니다.^^
참고 하는것은 좋지만 스스로 실수도 해보시면서 시행착오를 격으시면 어느덧 밤낚시 가셔도 후레시 안켜시고
떡밥이나 지렁이 달고 계시는 승리님을 보실수 있으실껍니다 ㅎ
해결안 2 : 그래도 의심스러우시면 수건을 적셔서 살짝 짠다음 덮어두십시오.. 손 닦으실때도 좋습니다.
해결안 3 : 손물이라고 하는데 손을 적신다음 털지마시고 그대로 손가락을 별려 휘~~휘~~ 몇번 돌려주십시오.. 2~3차례정도?
2. 야간에는 낚시를 많이 하신분들도 잘안보입니다.. 다들 감으로 잡으시거나 캐미를 잡는다는 생각으로 줄을 잡으십니다.
대부분 바늘이나 봉돌 또는 줄이 보여서 잡으시는건 아닙니다.
예외) 구름한점 없는 보름달에는 저도 줄이나 봉돌을 보고 잡습니다만..ㅎㅎ(바늘을 잡겠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해결안 1 : 솔찍히 잘 안보이져? 대를 천천히 들어서 봉돌의 움직임 느끼시거나 예측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해결안 2 : 유동채비를 써서 아랫쪽 찌멈춤고무(스토퍼)를 아래로 내려 케미를 눈높이에 맞추는 방법도 괜찮습니다만..
헛챔질시나, 채비 투척시 찌탑이 상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바늘이 찌 캐미고무에 감기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해결안 3 : 맘편에서 캡라이트를 사용하는 겁니다. 맞은편에 사람이 없을경우..
혹시 사람이 있을 경우 노지가 아닌이상 대번에 한 소리 날라옵니다.. ㅎㅎ
둘째..이건 질문이 좀 그런데...ㅠㅠㅠ...밤낚시 필수가 렌턴입니다..모자쓰고 렌턴 꼽고 하세요...ㅋㅋ
오래 갑니다.
두번째는 유동채비 쓰시면 됩니다.
빈바늘 회수할때 캐미불빛바로밑을 잡는다 생각하시고 낚시줄을 잡으시면 90프로
성공합니다
떡밥 한번개서 오래쓰는법좀;;
한번 개서 오래 입질받고 쓰는방법이있을까요
-> 배합법은 종류마다 달라 봉투 뒤면에 설명서를 참고하시구요.
한번 개서 오래 하지 마시고 2번이나 3번 나누어 개시기를 조언합니다.
떡밥(밑밥,집어제)의 향기도 오래 유지되고 첨가제도 바꿀수 있는 여유와
떡밥량을 조절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입니다.
전 덥는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검은 비닐봉투에 밑밥을 개기 때문에
수분조절도 가능하고 자리도 깨끗하고 혹 남아도 집으로 가져오기가 좋습니다.
또한가지 팁은 낚시대 잡는 반대 손으로 떡밥을 잡는 것도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질문2
밤에 낚시대 들어올리면 바늘잡기가힘드네요
-> 밤낚시나 낮낚시도 처음에는 힘들지만 경험을 통해서 터득됩니다만,
유동채비법(인터넷 검색)에 공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낚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