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빠질 시간에 오후5시쯤 어느 소류지에 도착하여 받침틀과 대 편성을 끝내니 어둑어둑 해 지더군요..
항상 차에 캐미를 비치해두고 다니는터라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고 미쳐 확인하지 못했는데 정말 없더군요..얼마나 당황스럽던지..ㅠㅠ
처음간 곳이라 낚시점 위치도 모르겠고 오는길에도 못봤는데 그냥 자동빵될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ㅋㅋ
마침 친구가 전화와서 저녁대접한다고 하고 캐미 좀 사오라고 하여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시간 가까이 자리잡고 대 편성 다 했는데 철수 할수는 없는일이고..난감하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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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안받으시면 간식할때 오셔서 잡숫구 하시라고 그러면 거의 주시더라구요...
그것도 안되면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이것도 안되면 네비게이션이나 핸드폰 네비를 이용합니다..후....;;
다 해본 겁니다.;;
주변에 아무도 안계시고 사러 가기도 뭐하구 ....
다른 분 낚시하셨던 자리들 주변 열심히 뒤졌더니 흘리고 가신게 다행히 3봉지 나와 위기 모면한적 있습니다....
만약 없으면 사러갔다 와야죠
사러갈수도 없는 형편이면
두세대정도 가지고 감각으로~~
(물론 자동빵수준이라야만 가능하다죠^^)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전자케미 몇개를
여분으로 지참하고 다닙니다~
지인들이 꼬리를 자르면 저에게 연락하세요.....삼덕동=대봉동
낚싯대두고 사러갔다 오면...이번엔 캐미는 있는데 낚싯대가 없다......?
요즘 낚시대들이 고가라..!
②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어제나 그제에 낚시한자리를 찾아보시고,
사용후 혹시 버린 캐미를 주워서 사용한다.
(2~3일 지난 캐미도 사용가능 할수있는 밝기가 나오는것도 있습니다.
간혹 벼려진 캐미가 흙속에 있거나 낙옆에 묻여있을경우는
일주일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밝기가 신품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습니다.)
③그것도 안된다면 소품을 뒤져서 축광캐미를 찾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면 받침대에 붙어있는 축광캐미를 잘라사용하거나,
원자를 빼서 사용......
④최후에는 짧은대를 위주로 셑팅하시고, 눈에 불을켜고 낚시합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빵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채비를 멀리투척하시고 낚시줄을 긴장을 최대한 팽팽하게 하신후 낚시를 합니다.
★철수는 않함, 무조건 악조건이여도 낚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면이 더 큰 경우라면 100% 있구요..
문구점겸 낚시방을 하는곳이 많더군요
만약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라면
자동차 라이트를 키고 한다든지,후랫쉬 큰거 두개 정도 사서 비춘 다든지...
물론 꾼이 주변에 없는 경우 입니다
불비추어도 낚시는 됩니다(옛날에는 카바이트 불빛이용)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ㅎㅎㅎ
온 정신을 자동빵에 신경씁니다^^
그것도 없으면 그냥 집으로 ..
다른분이 없으면 요즘 후래쉬 성능 좋지않습니까.
후래쉬로 간델라의 옛추억을 살려보는것도 좋겠죠... ^^
요사이 물가에 나오면 잠만 자다 오니 조과는 별반 차이 없습니다.
아침 일찍 부시시 눈을 떠 봅니다.
아침 바람이 쌀쌀합니다.
모포 뒤집어 쓰고 다시 잡니다.
철수할 시간입니다.
오늘도 꽝입니다.
아차... 캐미가 없습니다.
낚시대 도난이 종종 있는 곳이라서 다시 전부 접고
낚시가게로 고고...
그런데 이게 웬일, 낚시가게가 문이 닫혀 있습니다.
그 다음 낚시 가게로....
헤매고 헤맨 끝에 겨우 캐미를 구하여 다시 돌아오니
환하게 동이 터 있었습니다.
저의 10수년전 경험담입니다.
긴시간 잠만 자려니 지루하고 대접고 캐미 사가지고 와서 하든지 시간이 너무 늦어 구하기 어려우면 집으로....
이때 터지지 않게 주의해서...
그러면 케미 재사용 가능 합니다..
빛은 약하고 얼마 안가지만 정말 급할때 사용 합니다...
미끼갈때 한번찍 열을 가하면 하루 낚시 가은 합니다....
밤낚시 찌맛없인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그러고 나면...ㅎㅎ 다시는 실수 안 합니다.
전쟁 가서 총알 없으며.. 내 빼는게 상책입니다.
낚시의자소품 주머니/ 텐트옆소품주머니 / 테클박스 / 낚시가방 / 자동차다시방?
이렇게 5봉씩만 넣어두면 언제고 케미없어서 낚시 못하지는 않습니다.
차에는 항상 한박스 실고 다니고요~ ㅋㅋ 전 빌려준적은 많은데 빌려본 기억이..ㅜㅜ
낚시가방 두곳에 5봉씩 자동차 콘솔박스에 자동차 드렁크 박스에 등 5봉식 항상 배치해놓고 잇습니다.
독조라 저수지에 꾼은 없고 예전에 자동차로 20KM 읍내까지 가서구입한 경험이 있네요.
방법은 무조건입니다
낚시가방에 약 5봉지
삐꾸통에 세봉지
낚시옷에 세봉지
자누의자에 15봉지
떡밥봉지에 다섯봉지등....
이정도로 여기저기 흩어놓습니다..ㅋ
그리고 매주 갈때마다 이천원어치 8봉지 삽니다~^^
잡조사라 다대편성 않합니다,,ㅋ
해보지는 않았지만요
딱 한번 경험한 이후는
담배와 마찬가지로
차량 몇곳에 분산해 놓았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눈에 불을 켠다 !!!" ㅋ
당겨서 하면됨다. 입질이오면 초릿대부터 서너마디가 휘청거립니다.
어두어도 그정도는 희미하게,감각으로도 느껴집니다.
그렇게라도 해야지, 이가 없으면 잇몸으라도 씹어봐야지요?!
철수는 절대 못합니다.그게 진정 꾼의 길입니다.ㅎㅎㅎ^^
캐미가없을땐 주위에 쓰던캐미찮아보고요....없으면 그냥릴던지고 줄낚 몇개던져놓거요...
떡밥이 없으면 지렁이나올만한곳에 지렁이파보고요........없으면 남이 낚시하고 버려논거 찾아봐요..
정 없으면 자생미끼나 슈퍼에서 옥수수통조림사다가 해요...
저는 캐미보다는 찌통을 놓고오는경우가 많은데..........집에 찌부력맞추는게 있어서
집에서 부력마추고는 차에 낚시가방이 항상실려있어서.....그냥 낚시터로가는경우가 많아요.ㅜ
근데 봄에 이상없었던 케미들이 여름이 되니 모두 맛이가버렸습니다.
근데 거기는 핸펀도 안터지는 곳입니다.
운명이려니 하고 대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특히 분말케미는요..
과거엔 미사용케미도 조금 오래있다가 사용하면..
아예 발광을 않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하여간, 라이터불로 지져서 사용하면..
얼마간은 버텨줍니다.. 사용하고 버린케미도 가능하구요..
다만.. 밤새 잘안보이는 케미를 라이터로 지지는걸 반복하다보면..
귀찮아서 잠부터 청하게 되더라구요..
저녁 어둠이 질때 저도 남처럼 케미을 꼽고 낚시 줍비을 하고 있을때.....
저쪽에서 30대후반의 낚시하는 분이 케미을 갖고오지않아 케미 한봉지만 달랩니다.
자기는 낚시대 4대 떡밥 낚시하며 케미2개가 없답니다
아무 이유없이 주었죠..
그후 며칠있다 그저수지에 다시 낚시갔읍니다.
아니 이럴수가!!!
그때 그사람이 또 다시 제게 케미 한봉지을 부탁합니다.......
그사람을 알고보니 케미을 가져오지않고 다른사람에게 케미 1봉지씩 여기저기 얻어사용하는것이 아니겠읍니까????
정말 항당하고 기가찹니다.
.
전자케미 4개정도는 항시 갖고다니고..(평시애는 안씀)
케미는 고정으로 10봉지정도는 일정한 박스에 넣놓고쓰고
5봉지 4봉지 이런식으로 아무데나 쑤셔 넣어둡니다..
그러면 실수로 빼놓고가도 아무 문제 없지요..
낚시가는날 준비물 챙기지마시고 전날 다 챙겨 놔야합니다
그래야 실수가 적은법입니다..
가는날 챙기다보면 다급한맘에 빼먹기 일수이지요
랜턴 빼먹고가면 아~~ 기막히지요..
그래서 저는 랜턴도 아무네나 한두개 쑤셔 넣어둡니다
밤낚시는 생각도하지않고 캐미안챙겨서출조를했는데..생각보다 조황이 너무좋은겁니다..자리를 뜰수조차없게요
난감하지요...... 슬슬 어둑어둑해지고 캐미를 껴야겠는데..캐미는없고 자리는비울수도없고... 자주가는 단골낚시사장님께 부탁했습니다..
간식과..캐미..이것저것 배달을..ㅋㅋㅋ
한번 낭패보고 그담부턴 차에다 몇개 항상 비치 하고 다닙니다.
오래되면 새로 바꿔 놓고요 ^^
왔는데 그냥가기 뭐하고 낚시를 하자니 캐미가 문제라면 시간에 상관없이 캐미사러 가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