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채비도 그렇고 떡밥채비도 그렇고 입질이 깔끔하지를 못하네요. 강하고 저수지에서 떡밥으로 6치넘는거 두수씩 했는데 찌 한마디 이상 올리질 못하네요. 가끔 짝밥할때 때문에 붕어바늘 8호로 세팅해놨는데 바늘이 너무 커서 그런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찌는 다 민감한편이고요 봉돌1호정도 부력이요
니퍼등으로 봉돌을 좀더 깍아서 수면바닥에서 띄우시고 미끼는 떡밥보다 그나마 비중이가벼운 글루텐등이 나을듯합니다^^
떡밥을 쓰신다면 미끼의 점성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봉돌 1호 정도라면 저같으면 아주 묽게 반죽해서 쓸것 같구요... 단단하다면 잔입질 무시하고 기다려 보면 의외로 올라올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낚시 하셨다면, 좀더 기다려서 다른시간대의 입질 받아 보시는것도 필요할듯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시간대에 따라 입질 패턴 전혀 다르게 나오는일 간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8호에서 7호로 제작년부터는 6호 사용 중입니다.
보통 바늘 8호면 봉돌 3호 이상 써야된다는 강박관렴이^^
봉돌 1호에 8호 바늘이면 어딘가 잘맞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데,,,걍 제생각입니다^^
찌가 민감하다는것은 가볍게 맞춘것인데
그럼 입질만해도 한마디씩은 올라와야 됩니다
봉돌을 조금더 무거운것(3호이상)으로 완전히 가라앉혀 주시고
바늘은 6호정도 사용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엔 적당히무겁게 맞춰도 찌올림은 확실합니다
6치에붕어가 8호에바늘을 물고 나온다고볼때 먹기는하겠지만 편하게 먹지는 못할듯하네요 .
8호바늘을 어느정도 감싸기위해선 떡밥을 조금은 더크게 달아야할듯 ...
6치붕어가 나왔다면 그붕어크기에 맞게 바늘호수와 미끼를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
큰바늘 단다해서 큰붕어만 나오는건 아니거든요 . 큰붕어를 목적으로 하는 큰바늘과 미끼가 맞는것이지요 .
전반적인 붕어에 씨알에 맞게 채비도 맞춰가는게 좋은것입니다 .잉어가 많이 나오는곳이면 채비손실을 줄이고
잉어에 얼굴을 보기위함이라면 채비들도 더 커지고 튼튼해지고 해야겠죠?
바늘은 5호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하고 남습니다 .
수온변화 일수도 그처에 잡고기가 많을수도 이유는 많습니다.
찌맞춤이 이상일수도 있구요. 그현장을 못봤으니 본인이 공부하며
연구하고 판단 하시는게 정답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