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부력조절찌 와 고정찌의 현장낚시 조과 궁금 합니다.

IP : 45aa43bac42a76c 날짜 : 조회 : 8361 본문+댓글추천 : 0

붕어보다는 세월을 더 많이낚는 초보 조사 입니다. 전주 손맛터로 출조를 하여 얼마전 모회사에서 구매한 부력조절찌를 확인할겸 현장찌 맞춤을하고(1목나오게, 원줄 모노2호, 목줄 합사1.5호, 바늘6호) 하고, 투척시작 ........ 깔딱 깔딱 시간...., 찌부력 조금 무겁게, 시간질질..... 그럼 조금 가볍게 부력조절 다시 입질이 약해서인지 채비가 안 맞아서인지 시간만 질질.... 선배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짧은 저의 생각으로 봉돌깍아가며 현장맞춤의 시간단축과 예민성을 높이고자 부력찌를 구매/사용 하였는데 주변 조사님들중 부력조절찌 쓰시는분은 없고, 사용 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부력조절찌 사용과 일반 봉돌찌사용중 적절한 찌선택, 어떤것이 좋을까요.

1등! IP : cc2aa9f0fc91f52
일반 라면과 떡라면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가격차이만 있을뿐 이라는거죠.!!
저도 부레*를 8개 사용중입니다....일반찌와 차이점은 수시로 변경하는데 있어 편리하다는 점 이외는 없습니다..
단점은 주간에 찌톱이 잘보이지 않는다는 거구요....특히 긴대 일수록....!!
어느찌를 쓰느냐 보다 좀 더 공부하시어 테크닉을 기르시는것이 중요합니다..(건방졌다면 죄송해요..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꾸벅..!!
추천 0

2등! IP : 04fe01cbfb1c9b3
군계일학에 하우스, 양어장용 찌맞춤법이 (바람안불고, 대류 없다면) 좋은거 같습니다^^

전 노지 기준에도 활용하고 쇠링을 조금더 넣어서 사용합니다~

추운날씨 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즐겁게 낚시하죵
추천 1

3등! IP : db4dac05309cf89
저도 부레찌 매니아인데요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느냐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정말 끝내주는 찌입니다.
이걸 모르면 청자도자기를 밥그릇으로 쓰는 격과 같다고 할까요?
찌맞춤을 수시로 원하는대로 빠르고 간편하게 한다는 것- 이게 보통찌와의 확실한 차이 아닌가요?
강추 합니다.^^^^^
추천 0

IP : 45aa43bac42a76c
댓글주신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사용법 숙지와 현장 경험을 통해 습득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모든 월님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안출 하세요 ^.^
추천 0

IP : 41d8a56804c0c41
무슨찌를 사용해도 찌올림이 좋은 노지에선 쓸만하겠지만서도 양어장이나 손맛터같은 곳에서의 사용은 비추입니다.
부력조절이 가능하다는것 빼고는 어느 하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찌보다 낳은점이 없습니다.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모를까 그가격이라면 글세요 저라면 그냥 물방개 사용할듯 싶네요...
조금더 저렴하게 간다면 나루예찌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낳을듯
물론 제경우입니다
추천 0

IP : db4dac05309cf89
부레찌와 일반찌와의 차이점은 부력조절이 가능하냐 그렇지못한가의 차이점입니다.
다시 바꾸어 말하면 찌맞춤을 봉돌의 무게를 조절하여 하는가?
아니면 찌의 부력으로 조절하는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차이는 찌맞춤의 중요성을 아시는 조사님들이라면 충분히 동의하시리라 사료됩니다.
이 점이 일반찌와의 단순비교를 할 수 없는 이유 아닐까요?
양어장이나 손맛터와 같이 극도의 예민한 찌맞춤을 해야하는 곳이라면 더 더욱 차이점이 확연이 드러납니다.
이론이 아니라 저의 실제 경험이기도 합니다.
물건의 진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 ^ ^ ^ ^
추천 0

IP : 6f08027397a8f68
찌맞춤이 꼭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형님과 낚시를 갔습니다.
그 형님은 유료터에서는 알아주는 실력입니다.
그 형님이 떡밥을 갠것을 나누어서 사용했습니다.
채비..떡밥..찌맞춤..모든것이 똑 같았습니다.단..저는 원줄이 3호줄이었구..형님줄은 1.5호..
똑같이 집어..낚시를 하는데..형님 자리에서는 연신 걸어내는데..저는 꼬물락..꼬물락..단 1마리도 못했습니다.
새벽2시정도..형님이 자기 자리에서 하라고 합니다.
저는 열받아서..제 낚시대를 가지고 형님 옆 자리에 앉았습니다.
형님은 들어가서 자고..저는 형님 옆자리에 제 낚시대를 가지고 가서 연신 잡아낸적이 있습니다.
바늘이 부러지더군요..
과연 찌 맞춤이 틀려서일까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