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남양주에 거주하고있는 초보 조사 랍니다
월척에 들어와 벌써 글을 세번째 쓰게 되었네요 ㅎ 그후로도 열심히 연구하며 공부했답니다!
그동안 낚시를 다니면서 느낀점들과 여러가지로 궁금했던것들을 월님들꼐 여쭤보려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쨰 - 전통바닥낚시 중
- 찌맞춤시 봉돌(외봉돌) 까지만 달고 수평맞춤.(수면에 정확히 수평이 되게 맞추는게 힘이들어 어쩔땐 캐미 끝부분이 살짝 나올정도..) 으로 해서 낚시를 하는데 분할채비보다 찌가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그렇다고 후킹이 안되는건 아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마릿수보단 중후한 찌올림이 보고파서 찌도 특작물방개 장찌 70cm 같은걸 사용하거든요.. 왜그런지 또 해결방법은 뭔지....
- 손맛터나 잡이터에서 찌맞춤을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다른 조사님들꼐선 현장찌맞춤과 수조찌맞춤을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두번째 - 분할채비시 비율입니다.
- 기준은 스위벨 채비로 하겠습니다. 다른 상황은 다 제껴놓고 본봉돌과 분할봉돌의 비율만 놓고 여쭤보겠습니다.
1.본봉돌보다 분할봉돌이 가벼울시 (일반적인 분할채비)
2.본봉돌과 분할봉돌의 무게가 같거나 비슷할시
3.본봉돌보다 분할봉돌의 무게가 더 무거울시
웃긴 질문일수도 있지만..
1번은 넘어가고.. 2번과 3번입니다 저런상황일시 어떠한 문제점이 생길까요? 물론 분할봉돌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분할을 하는 의미가 감소되는건 알고있지만 정말대충 예를들어 4호봉돌에 맞는 찌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그냥 외봉돌로 사용하는것보다 1호 봉돌(본봉돌) 3호봉돌(분할봉돌)로 나누는것과 2호,2호로 나누는게 조금더 이물감이 덜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분할의 의미가 많이 줄겠지만 말이죠..
붕어가 4호봉돌을 통째로 들어올리는것보단 2호봉돌이나 3호봉돌을 들어올리는게 낳을거라 생각이 들어서말이죠...
아니라면 오히려 외봉돌보다 문제점이 많아 질런지요.. 1번처럼 사용하다보니 헛챔질도 많고 잡입질도 많고 해서 여러가지 생각해보는겁니다 ㅠㅠ
된다면 되는 이유 안되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여쭤보면 분할봉돌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분할을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걸 알지만
외봉돌로 사용하는것보단 조금이라도 분할을하는게 예민하지 않을까 입니다.
쓸데 없는 생각 인건가요 ㅠㅠ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합니다 ..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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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보단 헛챔질이덜나오는듯합니다 그래서 외봉돌과
2번채비를같이 운용하는데 조과는 비슷했습니다
여러가지 실험하면서 낚시를하는데 신뢰감은 외봉돌일때가 가장 심적으로믿음이갑니다 ㅋ
저수지처럼 큰 유료터에서는 좀 무거운채비에서도 붕어의 본신입질을 제대로 받을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분할채비는 저도 예전에 유료터 다닐때 많이사용해 봤는데 성재현 군계일학 채비가 제일 무난하다봅니다.
너무 많은 분할채비는 도리어 안좋은느낌을 받고요.
찌는 헤라찌보다는 다루마형이 찌올림은 헐씬 중후하답니다.
물론 찌 맞춤에서 다소 틀릴수도 있지만 영점찌맞춤이면 가능합니다.
저는 수조에서 한번 맞추고 현장에서 다시 찌맞춤을 한답니다.
수조에서 맞추면 현장에서는 찌가 무겁게 내려가는 빈도가 잦더군요.
수심층 잔존부력 때문이죠.
바늘달고 낮케미끼고 검정 찌고무 나올때까지 맞혀쓰면 최고로 예민한 채비로보면됩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꼭 분할채비를 쓸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도 든답니다.
저는 지금도 찌 하나만큼은 다루마형으로 고집하고 마음에드는 찌가 있으면 찌에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그냥 제 무용답을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70cm정도 되면 찌탑이 대략35cm정도 되겠네요.
1. 1차분할 찌몸통을 수심에서 약1cm정도 나오게 맞춘다.
2. 2차분할 찌톱을 수심에서 케미고무하단 1cm아래 맞춘다.
3. 2마디 내놓고 낚시시작
4. 봉돌간격 15cm시작해서 찌올림을 보면서 위봉돌(편납홀더)를 1cm올려가며 타점(중요)을 찿는다.
5. 응용 : 빨리면 윗봉돌 내리고 2마디정도 상승하다 말면 올리고 하며 대응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든낚시가 되지만 적응이 되면 손맛터에서의 찌올림은 충분히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찌톱만 1.5m로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위내용은 절대로 절~~대로 제가 하고있는 방식이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목줄길이를 넉넉하게(10~12센치) 주면 중후한 찌올림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슬채비는 1호는 손맛터 2호는 손맛터나관리형 3호는 관리형이나노지에서
사용하시면 좀더 많은 붕어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돌찌나라" 홈피 참조하세용
제일궁금한건 ㅠ분할비율을 5대5로 무겁게 가져가도 괜찮나 하는부분 입니다... 원봉돌 채비와 차이도 궁금하구요
그래서 좁쌀채비, 스위벨채비가 등장한것이죠
굳이 5:5를 써야 한다면 쓰셔도 무방합니다만 비율이 너무 무거우면 굳이 분할할이유가 있을까? 합니다~
먹이흡입후 고기의 상승(뜨오름)에 달려있습니다
분할은 입질이 미약한 시기에 좋으며 원봉돌도 부력만 시기에 맞추어
조절하시면 될것같으며 중후한 입질은 보편적으로 볼때 무거운 찌 맞춤이
좋을것같지만 찌 몸통 재료 형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70cm 찌로 낚시할경우 고기뜨오름이 30cm이상이면 중후한 입질은 볼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