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분할 채비에 대해

IP : 623540da72b4941 날짜 : 조회 : 624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2분할 채비로 하다보니 뭔가 가시지 않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아랫봉돌무게를 찌탑 부력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랫봉돌만 들면 찌탑까지는 다 올라가는데 여기서 좀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요. 같은찌로 같은 찌맞춤을 했다는 가정하에 2분할일때와 원봉돌일때를 비교해 보면 2분할일때 아랫봉돌만 들 정도의 힘을 원봉돌에 준다면 올라갈까요 안올라갈까요? 제 생각은 같은 찌, 같은 찌맞춤에선 아랫봉돌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이라면 원봉돌일때도 올라간다고 보는데 이론상 그리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할에서 윗봉돌과 아랫봉돌의 간격을 10cm ~15cm 심지어 30cm 이상 주는 분도 계신데 이걸 3cm, 2cm,1cm, 0.5cm, 0.1cm 으로 점차 줄인다고 가정하면 두 봉돌 사이의 간격에 상관없이 30cm 간격이나 0.1cm 간격이나 아예 딱 붙인 원봉돌이나 같은 힘이라면 똑같이 올라갈것만 같습니다. 2분할 채비가 원봉돌보다 적은 힘으로도 찌를 올릴 수있다는게 아닌것 같아요. 결국 분할이라 예민한게 아니고 찌맞춤이 예민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한번 여쭤 봅니다. 각종 자료를 볼때는 작은 아랫봉돌만 올려도 찌가 올라가서 신기하기도 하고 원봉돌보다 예민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은 의구심이 드네요.

1등! IP : 1082582e5c9dfb8
제가 밑에 답변써논거 있는데.....

분할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는방법은요.

찌의 고유 부력을 낮추는 거라 생각하심 편한데요.

같은내용 또 스기가 좀그렇네요....

참고하시길 정답은 아니여도 이해는 되실듯....
추천 0

2등! IP : 623540da72b4941
윗봉돌 7, 스위벨 3의 부력에서 3의 힘만으로 찌가 올라간다면 10의 부력인 원봉돌일때도 3의 힘만으로도 찌가 올라갈것같네요. 왜냐하면 7의 힘은 찌부력으로 상쇄된 상태니까요.
추천 0

3등! IP : 623540da72b4941
윗봉돌 7, 스위벨 3의 채비에서 스위벨을 윗봉돌에 붙여버리면(원봉돌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3의 힘으로 올라갈까요 못올라갈까요? 역시 올라갈꺼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추천 0

IP : 1082582e5c9dfb8
모든0점마춤이 마찬가지일듯이요.

0점을 깨트리는것은 외부의 작음힘이라도 깨져요.

무거운 마춤 즉 대물마춤도요 살치가 덤비면 찌는 움직여요.

ㅈ제가 말하는 상쇄이론은요.

쉽게 말하면 10이라는 무게를 드는것과 3이라는 무게를 드는데는 들어가는힘이 틀리다는거고요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건 저부력찌가 예민하다는 가정하에 성립하는 이론입니다.

저 부력찌가 가지는 단점 투척이 어려움등을 보완하고 저 부력찌가 가지는 장점 예민함을 살리기 위한다는 점에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부력찌도 0점 고부력찌도 0점 그럼 같은 마춤이잔아요

그런데 저부력찌가 훨씬 찌 올림이 좋찬아요.

그리고 분할봉돌의 장점을 다 논하지 안하서 생각하신 말씀같은데여.

분할봉돌의 장점중에 하나는 이물감을 좀더 없애자는 의도입니다.

이 문제는 거론하지 않는건 다 아시는 상식이라 생각해서....
추천 0

IP : 623540da72b4941
하얀부르스님, 제가 갖는 의구심은 3번째 댓글에 있습니다. 같은찌, 같은 찌맞춤에서 3의 힘으로 올리느냐 못올리느냐 하는거죠. 3의 힘으로도 올릴 수 있다면 분할채비가 적은힘으로도 올릴 수 있다는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3의 힘으로 못올린다면 분할채비가 예민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겠죠.
분할 봉돌이 이물감이 적다는것도 좀처럼 이해가 잘 안되네요.
왜 이물감이 적은지 모르겠어요.
같은찌,같은 찌맞춤이란 조건에선
2분할이나 원봉돌이나 봉돌을 들어 올리는 힘이 같다면 이물감도 같지 않을까요?
저부력찌와 고부력찌, 서로 다른찌에선 당연히 이물감이 저부력찌가 적죠.
추천 0

IP : 2fa38b78b3484f4
2분할 채비시 본봉돌이 찌의 몸통까지의 무게를 감당하고 나머지 분할봉돌이 찌탑의 무게를 감당을 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부분이 본봉돌과 분할봉돌의 간격입니다.
본봉돌과 분할봉돌의 간격이 찌탑길이 정도이거나 그 이상일때 가장좋은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이론적으로 머가 옳다 그르다 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될뿐 답을 구할수는 없습니다~
같은찌로 같은 장소에서 분할봉돌의 간격을 달리 해가면서 테스트 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
추천 0

IP : 1082582e5c9dfb8
부초처럼님의 생각은 아마도..

부정적 관념에서 생각하시는거 같으신데여.

부초처럼님이 분할채비나 원봉동채비나 같다고 생각하시면 같은거에여.

큰줄에 큰돌맹이를 묶어노코 들어 올리면 힘이들겟죠?

근대 큰줄에 그 돌맹이를 두개로 나누고 중간에 줄로 묶고 이봉채비식으로 묶거 놓앗다고 생각해봅시다.

어떤게 들어 올리기가 쉬울까여?

어떤게 힘이 덜 들까여?

첫번째도 들어올려져요.

그런데 두번째가 쉽지 않을까여??

요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봉채비 쓰시는분들의 생각일껍니다.

그런데 반문하면 끝도 없죠.....
추천 0

IP : ade1efc673dde02
수초많은곳은 추하나에 모든중량을싣는대물낚시.
수초조금있는곳에 안착시킬자신있으면 이중분할.
양어정.혹은4월달정도같이 민바닥이많은저수지에는 3중분할 혹은 4중분할..
사용하는거는 본인마음.
추천 0

IP : 5b281c75c96c37a
3호 찌에 2분할과 1봉돌 채비를 둘다 정확히 0점 맞추었다고 가정하에.. 붕어가 순간적으로 먹이를 건들일경우
정지해 있는 추를 움직이는데 어느쪽이 힘 소모가 덜할까요..
예로.. 물 중앙에 둥둥 떠있는 100kg의 무게와 10의 부력을 가진 물체와 1kg의 무게와 10의 부력을 가진 물체를 1초안에
옆으로 1미터 이동시킨다면 어느쪽이 힘이 더 들까요.. 제 생각에는 1kg짜리가 훨씬 수월할꺼라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분할채비시 이물감이 덜한거 아닐까요^^ 그냥 혼자만의 생각........
추천 0

IP : 190e8bb801f0a98
쉽게 비교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냉장고의 각얼음과 북극의 빙산이 같은 비중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부력도 같겠지요..

각얼음을 1센치 물밖으로 밀어 올리기 위해 들이는 힘과 빙하를 물밖으로 1센티 들어올리는 힘과 비교를 한다면 어느것이 더 힘들겠

습니까???

비교 자체가 극과 극이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추천 0

IP : aa6436a14c10e85
분할채비 어렵게 생각하실필요없습니다.
본봉돌로 먼저 찌탑다 보이게 맞춘후에 좁살무게로 찌탑을 가라앉게 하셔도되고
그냥 좁살까지 달고 찌맞춤해도 똑같습니다.(요방법으로 맞춤후에 좁살무게 빼보세요 둥둥 떠요~)
찌맞춤을 현장맞춤하셔도되고 수조맞춤해도 되고 별차이없습니다. 기온 수온 바람 탁성 달의 중력 이런거 전혀 신경안써도 됩니다.
변한다고 해도 미미합니다... 만약 변한다면 1초마다 찌맞춤을 다시 해야하는거잖아요?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ㅋㅋ
그냥 대류현상이 심한곳은 문제는 될수있구요
분할봉돌 찌맞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무바늘로 채비 다 하시고 수평맞춤후에 한목이나 두목 내어 놓로하시면 됩니다.
낚시는 포인트와 떡밥을 어떻게 요리하느냐~ 그날의 붕어들의 활성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어자원이 풍부한곳에서 대물채비로 떡밥해보세요 몸통까지 올리고 둥둥 떠 다닙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마세요 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