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를 펴고 밥주기를 열심히 하면서 찌를 응시하고 있을때는
그냥 말뚝 같던 찌가...
잠시 주변으로 눈길을 돌리던지
아니면 화장실 갔다가 오면 여지없이 쑤욱 올리거나
두둥실 떠 있습니다.
진정 얘네들이 낚시꾼을 관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ㅎㅎㅎ 그냥 주절 주절 차가워지는 밤공기가 아쉬워 해본 말 이었습니다.
출조시 보온에 극히 유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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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도 초병에 불침번근무자가 있대요.
너 한번 먹어봐라, 이렇게 등떼밀려 먹는놈도 있읍니다.
고런놈은 안 잡아야하는데,,ㅎ
고놈 잡으면 밑에선 쉬쉬하며 난리나죠~
거봐라, 먹으면 안 된다고 했잔아~흠흠..잘보구있다가 일어서거나 딴데보면 먹어야 되~~~~~~~^^
1.며칠전 밤에 하도 찌가 안오르기에 손으로 한쪽눈을 가리고 손가락 사이로 찌를 바라 봤더니 아 글쎄 잠시후 찌가 스르르
올라옵니다. 손을 치우니 찌가 스르르 내려가구요.몇번을 해보니 그렇더군요.
2.그래서 이번엔 스마트폰을 통해 반사된 케미의 불빛을 바라봤습니다. 잠시후 역시 찌가 올라옵니다.
그냥보면 가만히 있구, 역시 그렇더군요.(거울이 있으면 되겠더군요.)
고로 붕어는 낚시바늘에 붙어 있는 것이 자신을 낚기위한 미끼로 인지하고 있는것이 확실하다는걸 느꼈구요.
눈에서 나가는 레이져 광선만 잘 카바 해 주면 밤낚시때 좋은 조과가 있겠더라 고 생각했습니다.
엇그제 이쁜 붕어는 못보고 대신 커다란 향어3수 했는데
장어탕처럼 고아먹으면 좋다해서 이틀째 먹고있는데
오메...새벽에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네요..
농담이 아니고,,,5학년 2반인 지금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힘이 예전 같지가 않았는데...
이놈이 천연 비아그라 같습니다.
오후에 피곤해서 지치는데 그또한 모르겠구요...
향어탕의 맛이 제가 좋아하는 장어탕 보다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향어의 용도가 이젠 정해졌습니다..ㅋ,,,
사람눈에서 기가 나와서 찌를 통해 미끼까지 간다네요 그래서 기가 약한분이 조과가 좋데나 뭐래나.. . .
저도 거울 준비해야 겠네요
즐~~낚
커피 한잔 할려구 물 끓이믄 그때 입질 등등....
붕어가 우릴노려 보구 있다에 한표 겁니다
대신 청력과 옆줄에의한 진동은 잘 느낍니다
쉬할때..잠깐눈돌릴때..어먼짓 할때 꼭입질합니다.
아마도 초병이 있지않을까?
그런생각도 합니다 ㅋ
미끼 갈고 던지려고 하면 다른 대의 찌 올라 오고
예신 살살 오는 찌에 집중하면 다른 찌 올라 옵니다... ㅠㅠ
이외 말로 다 못 합니다.
형어탕 느낌아니까~~~^^ 제조법좀 부탁드립니다.^^ 왠지 향어탕 먹으면 득남할것같습니다~^^
웃으시라고 댓글남깁니다^^ 그런데 진짜 궁금합니다^^
참다참다 돌아서서 쉬하고있는데
스멀스멀 올가는 찌.
잽싸게 돌아서서 챔질해야하는데
놔야하는 거시기를 안놓고
땡길리는 바람에 거시기가 늘어나서리...흠매
아직도 줄어들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나? 엄다나?
붕어시력 굉장히 좋아요^^
2주전 받침대 꽂고 대를 투척하는데 날라가는 도중 새가 공격하는 줄알고 월척급붕어들이 수초 속으로 도망가더군요
줄과 찌정도 지나가는 그림자만 봐도
알아채는걸 보고
붕어 시력 좋구나했습니다
그뒤부터 되도록 앉아있을 때도
조심합니다
색깔보다는 명암? 으로 알아채는 것같습니다
케미를 검정색으로 칠해서 쓰세요 ㅋㅋㅋ
그때까지도 말뚝이던 찌가,,소변을봐야만 고사이에 올라온다는군요~,
저도 여러번 경험한바 는 두시간동안 말뚝이던 찌가 잠깐 별빛좀 바라보았는데 올라왔다 내려가더군요,
그저수지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똑같은 현상이었습니다,낚이면 씨알은 좋았구요 일절 예신도없습니다,
붕어보다 대가리 나쁘다네요..
전 ... 붕어보다 머리 나쁩니다....
제 경우도 무수히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그나마 2대가 최대 다대편성인 사람입니다만, 딸랑 두대 펴서 낚시를 해도 그런 경우가 자주 일어납니다.
한번 출조하면 그런경우를 서너번 정도 경험할 정도로 말이죠.
50대이고 초등학교때 대나무 낚시대를 2.5칸대를 600원에 사서 낚시를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런 경험을 해왔습니다만, 어떻게 그렇게 될까 알길도 없고 방법도 없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사람의 뇌파를 읽는 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붕어는 옆줄로 수온과 물살 진동을 감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쌍포를 치고 낚시를 할때 먼저 두개의 찌가 나란히 있게 되며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도 미끼를 갈아주려고 한쪽대를 드는 순간 옆에 찌가 입질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외대를 쓸때도 마찬가지...
머릿속에 잠시 잊고 있었던 일을 생각한다거나, 문자나 톡메세지를 하려고 주머니를 뒤적거릴려고 하면 찌가 올라오고...
옆 조사님이 잡은 고기에 아주 잠깐 한눈을 팔고 다시 찌를 보면 어느새 서너마디 올라와 있습니다.
아~ 이런... 된장.. (요 나쁜노무쉐끼 ㅋㅋㅋㅋ)
이런 말이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사람의 두뇌에서 나오는 뇌파를 읽어들여 파장의 변화가 있게 될때 그때를 노려 먹이활동을 한다고 밖에 달리 생각할 길이 없더군요 ㅋㅋㅋ
그렇지 않고서는 그 타이밍이 너무도 절묘합니다!!
산림망, 뜰채, 고기 잡으면 가져갈 생각등...모든걸 꽤차고 있는것 같습니다 ㅜㅜ
설렘반
기대반
열심을다해밥질하다가
에구
안무네
꾼이포기할때쯤이면
붕어는
이제됬다싶어물기시작
밥을던져주고
이제나
저제나
에이안무네
쉬
해야지하고돌아서면
붕어가먹이활동을할수있는시간
아니면 해상학 박사님들이 다루던지
하여간 답이 좀 있어야 할듯 합니다.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저역시도 그런적 많이 있습니다.
정말 쳐다보는게 아닐까 싶을때가 많죠.
참 좋은데...
남자한테 참 좋은데 ,,,ㅋㅋ
먼저 큰 찜통에 들기름을 충분히 넣고서
향어(미리 내장과 머리 및 비늘은 제거,, 껍질을 긁으셔서 잔비늘도 제거.,)를 투입..
충분히 뒤집으며 익어간다싶으면 마늘 한웅큼,,생강 조금 넣고서 물을 찜통 가득 넣어서
팔팔 끓여 주며 물의 양이 3분의 1쯤 될때까지 졸여주면 뼈까지 다 으쓰러집니다.
대략 8시간정도 끓여주면 국물이 우유색을 띄는데..
그져 맛소금으로 간하시고,, 대파를총총 썰어서 넣어 드시면 굿,,,,,
저는 그래서 짙은 색깔 썬그라스를 쓰고 낚시를 하죠 푸하하하하
그래서 저는 일부러 딴짓합니다~~~
혹시나 자동빵~ㅋㅋㅋ
꼭 딴짓을 하게 되죠 아무리 생각 해봐도
정말 그 이유엔 아직도 답을 못찻 겠 네요 ㅎ
찌붇히고 아래로 열심히 보다가 힐끗보니 벌써 어리연꽂사이로 들어갔뿐네요 들어보니 꿈쩍도안해 낚시대 들고 수초갈고리로
껄어당기니 낚시바늘하고는분리 어리연꽂위에 부어가 누워 가만이있네요 수초갈고리로 뜨서 빠깠쪽어로 날리니 물에풍덩 고기는
안녕하고 도망가고 하늘만 한참처다밧네요 허리급은 충분한데 안보면궁금하고 보고나면 더 미침니더 낼또 드리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