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주도님이 가시려는 곳은 어느정도 수심이 있는 곳인듯 합니다. 그런곳은.......
이런 경우에 제법 많은 비가 온다고 가정하면(적은 비는 아무의미 없음) 적어도 표층의 수온은 약간 내려가겠지만 대신에 용존 산소량이 풍부해 지겠지요. 그러면 지금정도의 수온에서는 고기들이 표층이나 얕은 곳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산소에 굶주려 있어서......). 혹시 좌대를 타시더라도 깊은 곳 보다는 얕은 곳에 관심을 가져 보심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수지의 현재의 수온이 관건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손을 넣어 보아서 따뜻한 정도면 위의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차갑다면 차라리 깊은 수심층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물어서 수심이 별로 나오지 않는 저수지를 가시는 분들은......
이런 저수지들은 이미 수온이 상당히 올라가 있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제법 많은 비가 온다면 입질이 꽤나 활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이라도 얕은 곳이 그래도 더 유리할 듯......
현재는 매우 가물었기 때문에 왠만한 비에는 저수지로 물이 흘러들 가능성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지방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저수지라도 말풀이 꽉찬 곳은(지금현재 그런 곳이 꽤 많음)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그런 곳에서는 고기들이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더군요(이런곳은 말풀이 반쯤 삭았을때가 오히려 조황이 좋더군요). 아 물론 구멍을 뚫고 밑밥을 뿌린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저수지는 고기들의 이동이 생각보다 적은것 같더군요. 그러니 확율적으로 불리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종합하면 내일 비가 어느정도 온다면 수심이 1m 이내로 유지되는 말풀이나 수초가 듬성듬성한 그런 저수지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비가오는데 수중전하고 왔습니다..작은 소류지에서 했구요..새벽 5시에 들어가서 비가오니까 아무래도 수심깊은쪽을 노려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대를 드리웠는데..4치5치급...몇일전만해도 날씨가 여름날씨라 이포인트에서도 보통 7치급이 나왔는데..비가오니까 아니더라구요..오히려 수심 낮은쪽으로 자리이동을 해서 약 1.2미터권 대를 드리우니...붕어도 5치급으로 씨알이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그러다가 쭈욱하는 입질한방에 잉어 50센티급이 나오네요..그리고 붕어들은 몇시간째..찌를 말뚝으로 만들고 말았네여...비만 맞고 떡밥만 무지 갈아주고 왔습니다...ㅎㅎ;;
비가 온다면 의뢰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찔금찔금온다면...좀 그렇네요.
어느정도 온다면 상류에서 재미보실분 많으실거 같습니다^^
근데 비올때 빌로 재미 몬봤심다..
많이와야 좋은데 찔끔거리마 파임니더..
안오고 꾸무리하마 더 파이고요...
당연 출조를 할것입니다
처녀지로 출조해서
비오는날의 조과를 한번 더 확인해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비오는날은 조과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비올때 부터는 호조황 예상합니다(경험상)
아닌가요?
전 비보다는 바람이 더 변수일것 같은데...
수온이 떨어져서인지 물색이 맑아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출조를 하시고 현지에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참고로 어제 조황이 어떻게 나왔다라는 말은 무시하세요
비올때나 내린후에는 항시 변수가 생기니까요!!!
수위가 낮아지는 시기이므로 고기들에게는 안정감을 주고 수온도 대체로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비가 좀 많이 와서 상류 유입구쪽에 탁한 물이 흘러들면 기존의 맑은물과 새로 유입되는 탁한물의 경계 지점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여름의 비는 갑자기 잠시잠깐씩 쏟아지는 소나기가 조과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가을비는 대체로 수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과에는 악형향을 준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주 시간이 된다면 당연히 출조 합니다.
제 친구들은 이번주에 출조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기대 할 만한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소견이었지만 이번주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비가오면 많이 미끄럽지요,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날씨가 무척 더울때 비오면 대박.
날씨가 추울때 비오면 꽝 꽝.......
비가 온 후의 영향으로 조과의 좋고 나쁨이 있지 비가
오고 있는 자체는 조과는 부진하죠....
날씨가 추워지면 쪽박이겠지여 ^^
요점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수지의 여건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주도님이 가시려는 곳은 어느정도 수심이 있는 곳인듯 합니다. 그런곳은.......
이런 경우에 제법 많은 비가 온다고 가정하면(적은 비는 아무의미 없음) 적어도 표층의 수온은 약간 내려가겠지만 대신에 용존 산소량이 풍부해 지겠지요. 그러면 지금정도의 수온에서는 고기들이 표층이나 얕은 곳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산소에 굶주려 있어서......). 혹시 좌대를 타시더라도 깊은 곳 보다는 얕은 곳에 관심을 가져 보심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수지의 현재의 수온이 관건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손을 넣어 보아서 따뜻한 정도면 위의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차갑다면 차라리 깊은 수심층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물어서 수심이 별로 나오지 않는 저수지를 가시는 분들은......
이런 저수지들은 이미 수온이 상당히 올라가 있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제법 많은 비가 온다면 입질이 꽤나 활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이라도 얕은 곳이 그래도 더 유리할 듯......
현재는 매우 가물었기 때문에 왠만한 비에는 저수지로 물이 흘러들 가능성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지방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저수지라도 말풀이 꽉찬 곳은(지금현재 그런 곳이 꽤 많음)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경험상 그런 곳에서는 고기들이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더군요(이런곳은 말풀이 반쯤 삭았을때가 오히려 조황이 좋더군요). 아 물론 구멍을 뚫고 밑밥을 뿌린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저수지는 고기들의 이동이 생각보다 적은것 같더군요. 그러니 확율적으로 불리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종합하면 내일 비가 어느정도 온다면 수심이 1m 이내로 유지되는 말풀이나 수초가 듬성듬성한 그런 저수지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 이론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모두들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제경우에는 철수시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더 따짐니다... 비올때 철수는 너무 많이 번거로워서리 ㅋㅋ!
밤에 비 그쳐준다면~ 케미 환상적으로 올려주는 곳 ~켁~
당장 출발하세요
나두 오늘만큼은 고~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