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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빨찌채비가 중통채비와 같나요??

IP : 63642d0c8336548 날짜 : 조회 : 8487 본문+댓글추천 : 0

양어장에서 해보려고하는데 조과 괜찮나요? 채비법을 검색해도 자세히 찾기힘든데.... 자세한 채비법과 찌와 고리추호수 추천 부탁드립니다

1등! IP : 815acb0fa36be52
빨채비=중통&외통(바다낚시에서 사용하는 수중봉돌&배스낚시에서 사용하는 싱커봉돌)

검색하면 나옵니다.
단! 이해가 필요하며,
닻의 역할을 하는 유동봉돌은
찌부력에 2.5~3배 가량 나가는걸써야 안정적이며,
찌는 저부력찌를 쓰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할경우 찌 부력을 5~10%만 남기고
편납을사용 부력을 상쇄시켜줍니다.(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써도 되지만 편납홀더를 쓰시기를 추천합니다. )

추의 유동구간..찌톱의 길이..캐스팅 후 찌가 올라 올 무렵 뒷꽂이 기준에서 바트대를 뒤로30센티 가량 당겼다가 앞으로 원위치해서 거치하는행위..모두 일맥상통하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입질은 정직하며 조과 또한 뛰어납니다.

이 채비를 완전히 이해하고, 제대로 구사한다면 아주 뛰어난 조과를 기대할수있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노지에서는 밑걸림에 취약하며, 올림낚시에 비해 채비하는데 손이 많이가고, 낚시할때 여유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낚시는 배우는것이 아니고 터득해야합니다.
더군다나 글로써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하마다중통채비" 검색해보시면 제 글이 조금 이해가실겁니다.
추천 1

2등! IP : 46dddf62bf3c7ec
빨 체비는 중통과 약간의 차이가 있내요..

중통은 저부력 찌로 목줄을 좀 길게 사용 하고요..

제가 알고있는 빨체비는 저부력 장찌을 이용해서 2단 봉돌로 목줄을 3cm 정도로 사용 합니다.

입질은 시원하게 쭈욱 빨고 드러가내요..

혹 체비 궁금 하시면 전화 주세요 ..^^
추천 3

3등! IP : 709517b74ad5557
무슨 채비든 이론만으로 현장 변수들을 모두 카바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중통만 사년정도 했었네요
추천 0

IP : 815acb0fa36be52
저는 경상도지방 노지기준으로 말씀드렸고,
하우스 양어장기준으로 본다면 사행성 훌치기?
편법의낚시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런 빨채비는 비추합니다.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46dddf62bf3c7ec
제가 아는 빨체비는 훌 치기 가능성이 적내요 목줄3cm 바늘 무미늘 5~7 호 정도 사용 합니다.

찌는 60~80cm 정도 고리봉돌 1호내외..

찌 마춤은 12목 찌탑에8목정도...

봉돌은 편납 홀더 두개사묭 (전 플라스틱홀더 만들어서 사용중) 1번 홀더로 찌마춤 하시고 원줄에유동30cm 정도주고 2번 홀더에 1번홀더 무게 두배정도 감고 낚시 합니다.

원줄에오링 사용 하시는게 원줄보호도되고좋내요

낚시하실때 찌 마춤은 기본 8목 입질이 약하면 7목 정도 .....

꼭 낚시대 총알을 ...순간 대을 빼앗길수 있내요
추천 0

IP : e409b03390cc161
행복님이 설명 잘해 주셨내요
비활성기에 사용 하면 일반 정통낚시와 입질차인
양어장서 월등 합니다
낚시대 잡고 있어야 할 시간이 많아 좀 피곤도 합니다
추천 0

IP : 2312201a79a9cda
낚시인들의 응용력이 출중해서 어떤 채비가 있으면, 그 변형을 탄생 시켜 새롭게 명명하여 널리 알릴뿐
기본적인 컨셉은 무거운 봉돌이 닻의 역할을 하고 목줄에 부하가 걸리지 않게 통과하게 만들었다는
원리는 같은것으로....이름에 현혹될 이유는 없습니다. 대동소이.....도찐개찐..

일례로,지금은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는 좁쌀봉돌 채비....소재의 변화로 새롭게 스위벨채비로 명명 되어 분할기법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분할봉돌 채비의 새로운 이름일 뿐... 이름에 의해 채비의 기본 원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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