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낚시 위주로하고 잇는데욤 궁금한게 잇어서요ㅋ 다름이아니구욤 물고기들이 바닥에 녹아내린 떡밥을 주서먹다가 바늘이 떡밥이랑 가치 들어와 잡히는건가요?! 아님 녹아내리기전에 바늘에 뭉쳐잇는 떡밥을 흡입하다가 잡히는건가요?! 궁금해요ㅜㅜ
그걸 흡입하면서 바늘도 같이 빠는겁니다.
하지만 떡밥은 다 풀리면 푹 퍼져있기때문에 바늘이 보이면 입질받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떡밥질을 계속하는거구요.
떡밥이 바늘에 달려서 완전 풀리기전이 입질을 받을수 있는시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이네요
알면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거요 ㅎㅎㅎ
요즘 새로나온 대물용글루*은 잘 풀리지가 않아서
집어및 떡밥하시는 분들께는 호응이 대단 하더군요
저는 밑밥질을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같은곳에 투척을 하죠
대부분 떡밥 낚시 하시는분들도 그렇게 하시겠지만
그리고는 본밥을 이용해 유혹한 붕어들이 잡아내는 게
떡밥낚시ㅡ의 매력이고 즐거움이라 봅니다
빈바늘에 고기는 물지를 않읍니다~~
본밥에 조금의 이물질이 남아 있기에 고기들이 물고 올라온다고 봐야죠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똑같은자리에 투척 하기란 어려우면서도
오랫시간을 하다보면~~~밑밥이 산처럼 쌓일수도 있고요
정답은 있지만~~~
끈적이는 본밥의 특성상 바늘에는 미세하게라도
밥이 달려있고요
건드리지 않고 놔두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바늘에는 본밥이 달려있을만큼
요즘 나오는 떡밥의 질이 좋다라고 싶네요
많은 분들께 공지하면서도
떡밥의 요령및 비법같은것을 공유 하면 좋다라고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어분계열~~~ 일부를
믹서기에 갈아서 본밥과 미세한 량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읍니다....
많은 조과를 보았기에~~반복되는 글이지만 공유하는 차원에서
긴글 적어놓고 갑니다 ㅎㅎㅎ
다만 바늘에 진득하게 붙어잇는것은 섬유질글루텐일뿐 맛있는 내용물은 물에 들어오면서부터 글루텐에서 빠져 나간다고 봐야죠
사람이 금방한 집밥이 맛있다고 하듯이 붕어도 금방지은 글루텐 맛있다고(?)할거예요
다음날 아침에도 입질이 오더라는 얘기는 한쪽귀로 흘리시고요
입질이 없을때 부지런하고
입질이 오면 사이사이에 집어제를 넣어서 붙은붕어를 좀더 붙잡아두고
입질이 올때 콩알크기가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게
입질없을때 조금크게 자주
쉽게 말하지만 배우려면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