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세요~태공이라 합니다~^^~이틀전 태공이는 중고장터에서 나루예찌 "청수"10개를 분양받아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찌 뿐만 아니라 분양해주신 분이 직접 채비해놓으신 유동홀더에 편납을감아 찌 맟춤을 해놓은것이 3~4개정도 되더라구요~낚시 3주 차에 접어든 저로써는 완전 신세계 채비였습니다~낚시를 안가더라도 여러종류의 채비공부만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되요~선배님들의 낚시 생활중 가장 즐겁고 행복 하셧던 경험담이 너무 듣고싶어 야간근무중 이렇게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좀 쌩뚱맞은 질문이기도 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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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전의 준비할때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전 사고싶엇던대에 채비장착후 채비바란스가 대와 일체된 상태서
고기 걸엇을때의 징한맛을 볼때인것 같습니다...^^
어찌 짧은 댓글로 그것들에 대해 다 표현하고 적을 수 있을까요.
물가에서 행복 하십시요. ^^
1.(즐거운시간)은...
2.(대편성) 마치고...
3.할일은 없는데...
4.(바람)은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고...
5.(커피)한잔이 생각나고...
6.(파라솔)그늘 아래 의자에 앉아서 찌를 주시 할때...
7.찌에는...
8.(예신)이 있을때...
9.(세속의 모든 일 알바 없으니 내가 얻을 것은 물속의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받으신거 일단 낚시방 수조에 한번 넣어보세요. 어떻게 찌맞춤이 되어 있는지. 일단 상태를 알고 쓰셔야합니다.
물론 판매 하신분이 잘 맞춰 놓으셨겠지만. 그래도 어느형태의 찌맞춤인지 확실하게 알고 사용하셔야 혼란이 없습니다.
구매하신 채비로 낚시를 하시다보면, 그에 맞는 챔질 타이밍이라던지 감이 올겁니다.
꼭 ~~!!! 수조통에 넣어 보셔서 채비 정렬상태를 눈으로 확인 하실것을 강추 드립니다. ㅋ
저는 파라솔 밑에서 빗소리 들으며, 맥주 한잔 하면서 찌구경할때가 제일 행복하네요. ^^ 어우 생각만해도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ㅋ
잡히고 안잡히고는 그날의 운~^^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용~!
자동빵이되어 정렬된 낚싯대 대여섯개를 돌돌 감아놨을때
하나하나 풀어내는재미도 쏠쏠하답니다 ㅎㅎ
고로 벼는 익을수록, 아시죠,
알면 알수록 어려운게 낚시인듯 함니다~~
바라은 없고 비는 부슬 부슬 빗소리 들으며
밤낚시 밤낚시할때 캐미가 슬로우 키킥 올라올때 등등.
현장에서 대펼때 설레이고
예신입질올때 무아지경으로 빠지죠
낚시...처음부터 끝까지 설레임 기쁨 그자체입니다
얼른가서 뜨신물에 씻고 편안한 침대에 누울 생각을 하면요ㅎㅎ 의외죠?
승자의미덕이 가슴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선배님들 ~
고기 한마리도 안나오고 전부 꽝 인데
상품 뽑기 1번 뽑았을때ㅡㅡ최고조!
신은 날 버리지 않았어 ㅠㅠ
되짚어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큰거 걸어 꺼냈을 때가 기억에 남네요.
장성 백운지에서 채비 터질까봐 낚시대 두번을 양보해가며 꺼낸거나.
나주 공산 연밭에서 몬스터급 꺼냈을 때가 두고두고 행복한 기억입니다.
2.친구집 놀러갔는데...그 옆에 조그만 둠벙하나 발견... 지렁이 3통 쓰고 옴...ㅋㅋ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고...ㅋㅋ
3. 주위 사람 아무도 못잡는데...미친넘처럼 나만 잡고 있을때...ㅎㅎ
내가 시도한 채비에 붕어가 많이 나와줄때
전빵 다 차려놓고 담배 하나 필때
고기 잡아놓은거 그물들여다볼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