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월님들 8월 잘 보내고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낚시를 가고는 싶은데 여건이 너무 허락하지 않아
이번주 주말 잠깐 얻은 아주 귀중한 시간을 손맛터에서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합니다.
손맛터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1. 출조 목표지 - 손맛터 평균수심 1.5m 내외, 물색 보통이고,
올림과 내림을 모두 허용하나 다른 손맛터와는 틀리게 특이하게 올림의 조과가 크게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붕어가 70% 향어와 잉순이가 30% 정도 되는 듯 합니다. 특별한 집어 없이 글루텐도 잘 먹고 올라온다고 하구요.
대략 부력 몇호정도 수준의 어떤 길이의 찌를 사용하는 것이 괜찮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3에서4호 혹은 짧은대하신다면 2호나 1호도 될듯합니다
찌의 길이는 봉돌이 케미 때리지 않을 정도로 길게 사용. 수심의 절반보다 약 5~10cm 짧은 찌를 선호합니다.
찌올림을 최고의 가치로 느끼기 때문에 그럽니다.
있을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만, 아닙니다. 조원장님이 다니시는 손맛터는 찌올림이 크지 않을지는 몰라도, 저가다니고있는 손맛터는
장찌 매니아분들도 즐겨 찾고 있습니다. 찌올림 끝네 줍니다.
저도 80짜리 찌를 이단채비하여 사용하는 데 찌가 몽통까정 올라옵니다. 낮에도 올라오고...
밤에는 아주 예술입니다. 붕어가 8~90%입니다.
그래서 저는 손맛터에서 찌올림을 보기 위하여 장찌를 주로 사용합니다.
1미터이상의 찌를 사용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손맛터에서는 생각없이하는 낚시하다옵니다.빨든 올리든 잡는맛에 갑니다.
그런데 밤캐미3미리님 지방이면 찌올름 이쁘지 않나요.
그리고 식판갑바님~ 서울 근교에 제가 아는 올림 전용터가 두군데 있네요
손맛터이지만 내림 중층 훌치기 얼래벌레 금지라 찌올림 좋아요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께요~
그날의 활성도에 따라서..찌를 올리느냐 마느냐 하는거 같아요..
전투낚시로 채비 변환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소견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부력찌(1호) 추천합니다.
특히, 해가 떨어지기 전부터 시작해서 자정 넘어서 까지 찌올림 멋진곳이 서울 바로 근교에도 있어요.
행정구역이 서울인것 같던데.
그리고 이곳은 바닥만 허용하기 때문에 내림하시는 분들 신경쓸 필요 없이 편하게 바닥낚시 할수 있고요.
수심은 약2미터 채 안되지만 1미터짜리 장찌 사용하시는 분들도계시고 밤에는 케미가 방아 찢는 듯한 광경을 볼수 있습니다.
저도 손맛이 그리워서 내림하다가 이곳에서 여유롭게 바닥하는 재미를 새삼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붕어 낚시는 바닥에서 찌올림을 만끽하는 것이 낚시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손맛터에서의 찌는 지나치게 저부력의 찌도 찌올림을 운용하는 데 제한적일 수가 있습니다.
적당히 부력이 나가는 찌는 봉돌을 분할하여 채비를 하기에 따라서 급하게 찌올림을 하거나 아니면
아주 느리게 찌올림을 하도록 하거나 낚시하는 사람의 취향에 맞추어 여러가지 연출을 할수 있어서
운용이 폭이 넓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럼 부디 줄거운 낚시되시기 바랍니다.
찌길이는 50정도가 적당하겠네요..
예전에는 손맛터..일주일에 5-6일은 가서 살았는데.ㅋㅋ
노지 맛들리고나서는 안간지 3년 넘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채비운용인데 저라면 최대한 저부력 오뚜기형을 씁니다...
무거우면 그만큼 이물감이 크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찌 자중이 봉돌보다 무거우면 그찌는 별로 입니다
당연히 저부력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