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월척이라도ㅜㅜ입니당^^
제가 처음 낚시할때는 수심측정을 그냥 떡밥달고 던져서 찌멈춤고무를 움직이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채비를 써보고 싶어지고 하다보니까 수직입수와 사선입수를 보게 되었고 제가 사용하고 싶어하는 스위벨채비를 하려면 수직입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 저에게 정확한 수심측정하는법과 수심측정의 중요성 최대한 수직입수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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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채비가 된 동일칸수 낚시대를 한지점에 바늘을 제거하고 투철해서 같은 목수가 노출되게 두척 합니다.
바늘이 없어 서로 엉키거나 하지 않으니 낚시대 두대를 거의 붙여놓고 일자로 투척합니다.
오른쪽 낚시대를 몸쪽으로 살짝씩 튕기듯이 땡겨 줍니다.
그리고 당겨진 채비가 안정될때까지 약 10초 기다립니다.
이 동작을 약 10여회 반복합니다. 어느지점에서 그 이후로 찌 목수가 같아질겁니다.
바로 이 첫번째 지점이 수직입수가 된 지점입니다. - 요 동작을 2~3회 반복 합니다.
처번째 지점쯤에 찌를 세웁니다.
자 그럼 왼쪽 낚시대를 다시 투척 합니다.
봉돌이 가라앉고 찌가 수면에서 섯다가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몸쪽으로 살짝 당기면서 오른쪽 찌가 서있는 지점에 설수 있도록 합니다.
자 그럼 투척후 어느정도 몸쪽으로 낚시대를 당겼다가 놓으면 채비가 수직 입수가 되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투척하고 채비가 잠기고 찌가 수면에 서면서 천천히 잠기기 시작하면 몸쪽으로 당겼다가 놓으면서 수직지점을 찼는겁니다.
조력이 좀더 생기면 수심이나, 유속, 대류, 원줄(모노,카본), 채비형태, 바닥형태, 등등에 다른 입수 지점을 몸으로 배우게 될겁니다.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현장 상황에 맞게 채비를 이해 하시면 좀더 쉽게 적응 하리라 봅니다.
물론 위 방법은 저만의 터득한 방법이구요, 다른 방법을 쓰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위 방법을 하다보면 바닥은 자연스레 찾아 집니다.
짱구아찌님의 방법으로 저도 앞으로 수직입수시킬수 있도록 열심히 조력을 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