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계일학 그림을 보면 일단 윗본봉돌을 무겁게 해서 바닥에 닿게 하고(스위벨은 누워있고) 찌톱 10cm 노출되게 맞추고,
2)찌를 50cm 정도 내리고
3)캐미전부노출(손맛터, 양어장)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저는 그냥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나루예 찌가 한가지 있어서
(나루예 찌 정말 여러종류로 많이 사봤지만 실망이 상당했던 가운데 한가지 제품만 희한하게 내구성도 좋고 마음에 드네요;;)
<<나루예 향수찌>>
찌 길이 60cm 부력 2g 짜리만 25개 사놓고 사용하다 문제 생기면 버리고 합니다
부러지거나 하면 다시 그만큼 보충해서 25개로 맞춰놓고요(강박증^^)
그런데 제경우 쓰는 찌 라고는 단 한가지고 부력을 알기 때문에 대충 윗봉돌(성동금추 오링 조절)1.6g주고 아랫 스위벨 3g 또는 3.5g
주고 1번 처럼 윗봉돌을 바닥까지 가라않치지 않고 찌톱 10cm 노출되게 하고 2,3번 작업을 합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요? 그동안 별무리없이 해오다가 갑자기 이거 1번대로 안해서(스위벨까지만 연결하고 본봉이 일단 바닥에 닿게)
문제가 있었는데 내가 그걸 모르고 여태 해온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서요
전 본봉돌이 닿는건 상관치 않고 위 1.6g주고 아래 0.30~35g주고 스위벨이 바닥에 톡~ 하고 닿는 느낌이 들 정도로한 상태에서
10센티 노출로 맞추고 50cm 내려서 캐미전부노출로 찌맞춤을 해왔거든요
스위벨채비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작은 조언이라도 겸허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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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센티 노출로 찌맞춤의 시작을 해왔거든요"
찌를 10센티 노출후 찌맞춤이란 말은 케미만나오게 수심찍은후 10cm내려서 맞춘다는 소린가요
아니면 10cm노출후 그냥 그상태에서(찌를 내리지 않고) 찌맞춤한다는 건가요 이해가 않가서,,,,
10cm 노출로 수심잡은후 30~40cm쯤 내린후 찌맞춤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찌를 30~40cm내리는 이위는 봉돌(스위벨)을 바닥에서 띠운후 찌맞춤하기 위해서 입니다
2번은 찌맞춤을 위해 봉돌을 바닥에서 띄우는 단계입니다. 찌를 30~40cm 이상 내리게 되면 여유수심이 생겨서 봉돌이 바닥에서 뜨면서 찌가 올라오거나, 혹은 무거운 봉돌일 경우 찌가 쑥 가라안죠. 이 상태에서 본봉돌을 깍거나 편납을 더해서 원하시는 영점을 잡으면 됩니다.
3번은 현장 정밀 찌맞춤을 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2번 단계에서 한목이나 반목(양어장의 경우)정도로 영점을 잡으신 후, 핀클립에 쇠링 등을 가감하여 캐미꽂이 딸깍 잡히게끔 정밀하게 조정합니다. 한목이나 반목으로 영점을 잡는 이유는 캐미고무 등에 작용하는 표면장력을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사장님의 이런 찌맞춤 방법은 스위벨 채비뿐만 아니라 모든 바닥낚시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바닥낚시의 찌맞춤을 초보낚시인도 알기쉽게 체계화하여 정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캐미고무 맨밑이나 밑으로 2/3 지점 맞추시면됩니다 스위벨은 바닥낚시와 비슷한 계열이므로
너무 가볍게 맞추면 의미가 없습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았을때의 장점을 살릴수있는 채비가 스위벨입니다
찌가 수온 적응후에 하시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