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 때 소양강 향어에 미쳐서 생업포기하고 가정 포기하고 소양강 걸인생활하던 이계상입니다.
지금은 딱지터를 전전긍긍 하며 일년에 두세번은 댐낚시 다니면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눈시울도 적시기도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월척에 "스위벨"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채비를 논할때 아주 예민한 채비의
낚시방법으로 서두를 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위벨?? 머 딱히 다른것도 없고 우리네 낚시할때부터 써오던 분할채비인데. 그것이 어떤 뚜렷한 예민성으로
승부할수있는 특별한 채비인것처럼 논할때는 어느 상술에 힘이 작용 한 것 같아 씁슬하기도 합니다.
우리한번 생각해봅시다. 위에 원봉돌 밑에 스위벨채비로 2분할을 했다치고.
똑같이 원줄:모노1호에 목줄:모노 0.4호에 붕어바늘:5호로 찌맞춤을 1목에 맞춰서 2목이나 3목을 내놓고 낚시를 한다는 가정하에
1이라는 사람은 봉돌 6호가 먹는찌를 쓰고.
2라는 사람은 봉돌 3호가 먹는찌를 쓴다면 어느채비가 더 예민 하겠습니까?
두사람 다 예민한 채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6호봉돌 보다야 3호봉돌 쓰는 사람이 더 예민하지 않을까요?
또 여기서 한가지를 더 집고 넘어가자면 3호봉돌 쓰는 사람이 굳이 2분할을 해야할까요?
이 외에도 스위벨을 예민하게 할수도 못할수도 있는 것들은 여러가지가 있을수있습니다.
원줄의 종류와 굵기. 목줄의 종류와 굵기. 찌가먹는 봉돌크기. 카본줄을 사용하면서 예민성을 논하는것도 이상합니다.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도는 아닌게 맞지않습니까? 8호봉돌 이상먹는 고부력일때는 1.75호카본줄이 2중 입수를 하지않아
찌맞춤에 큰 영향을 않주지만 이 카본줄은 6호나 7호에도 2중 입수로 작용해 찌맞춤 자체가 정확하지 않은데 거기에
어떻해 예민성을 논하겠습니까? 양어장용 예민성을 논하면서 캐미꽃이목에 찌맞춤을 하시겠습니까?
조력이 약간되신분들은 이런저런 판단을 하시겠지만 낚시를 막 접하신분들은 "제가 스위벨채비로 예민한 낚시를 할려고 하는데요" 이런
문구를 보시면 스위벨이 예민한채비의 한 쟝르나 방법인것으로 오해하기 쉽지않을까 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위벨채비보다는 분할봉돌채비가 더 채비의 운용술이라던가 예민성에 유리한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단적인면에서 스위벨채비는 많은 면적이 지면에 닿지만 분할봉돌은 찌와의 수직상태 때문에 작은면만이 지면에 닸습니다.
감탕바닦에서 스위벨은 흙속에 묻히지만 분할봉돌채비는 아주작은 면만 감탕에 묻힙니다.(찌맞춤을 제대로 운영할수있다면)
또한 3호봉돌 이하 먹는찌를 사용한다면 저는 분할채비를 않하는게 좋다고 소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
낚시꾼! 무인도를 난지도로 만드는 인간들.
저는 낚시꾼이기 때문에 어디에가서 낚시꾼이라고 말을 못합니다.
이번에(6월 4일)댐에가서 쓰레기만 세푸대 들고왔네요. 그리고 길가에 쓰레기더미 놓아두면 그건 누가치워요? 그러고선 쓰레기 안버렸다고
위안삼을려고요? "나는 아니야" 가 아니라 우리네 꾼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옆에서 쓰레기 마구버리는 허접꾼이 있어도 우리네 꾼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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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낚시를 배우면서 스위벨을 찾고 좁쌀을 찾고.........
봉돌하나로 시작해서 기초가 마련된후 변형된 채비법을 찾아가는것이 타당하건만......
이런채비 또한 관리지나 양어장이 아닌 자연지에서는 사용이 극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 채비인데 말입니다
상술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좁쌀채비는 무조건 군계일학찌만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보면 말입니다
근데, 추천란이 없네요?
쩝....
까막득한 후배가 의견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스위벨의 원리는 100% 좁살 봉돌 채비와 똑같습니다..그냥 부할 채비..어느날 부턴가 나타난 스위벨.. 단지 좁쌀 봉돌의 진화로 단지 모양만 변하고 좁쌀을 물려 주어야하는 번거러움 대신 바늘의 탈착을 쉽게 해주는 정도의 기능성이 추가 된거 정도 라고 봅니다...
네..요즘 유행인거 같습니다..자꾸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이 이슈가되고 예민한 채비만이 남보다 붕어를 잘 잡을수 있다..거기에
모 싸이트의 동영상의 영향도 있겠지요~
(수초를 끼고 낚시 하면서 스위벨 채비로 붕어를 끌어내시는 모습 보여주시던데,,마치 이런 수초대와 지저분한 바닥에서도 스위벨은통한다 라는걸 보여 줍니다...어느정도 낚시 하신분이면 그런 장소는 스위벨이나 좁살 채비가 득보다 실이 많을건 알텐데 말이조,,전 100% 상술로 밖에 안보입니다,,물론 고기는 잘 잡어 내시더라구요.^^)
절대로 모싸이트를 폄하 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물건을 파는 기업이 마케팅은 당연한 거니까요
물론 스위벨이나 좁살 채비가 전통 원봉돌 채비보다는 기능적으로 예민한건 인정 합니다만 그 장점보다 단점도 아주 많지요..
성경신님 말씀대로 원봉돌에서 기초를 다진후 향후 변형된 채비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타당 하다고 봅니다만,,
알고 보면 단순한 기초적인 채비와 찌마춤의 이해가 일에 바쁜 직장인 에게는 머리아프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너무 장황한 정보만 가득 합니다,,보다 보면 헷갈리기만 하고 낚시가 욀케 어려워??^^.이런 상황에서 동영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고기 잡어내니 혹 할수 밖에요,,
저는 이것 저것 다해 본 결과 저한테 가장 맞는 채비는 그냥 원봉돌에 ..외 바늘...쌀짝 무거운듯 한 찌맞춤 이더라구요...
그냥 이 채비만 합니다,,,^^ 무조건 믿고요^^
윗 댓글분들의 말씀중에..
무작정 스위벨로 시작~~ 이건 좀 힘들다고 저도 생각들고요~~
물론 원리를 정확히 이해 한다면 불가능 할것도 없긴 하지만... 낚시란것이 경험에서 오는 지식이..
많이 있는것임에는 분명하기에~~ 바닥 낚시의 기본인 1봉돌 채비부터 마스터 해서 오는것이 이해가 더 쉬울꺼라 생각 듭니다~
저는 현재 스위벨 채비.. 사용중에 있고요~~
사실.. 이채비가.. 훨씬 좋다~~ 라고 딱! 말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귀찮키도 하고.. 소품도 더 들어가고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떡밥 낚시를 하는 저한테는 1봉돌 채비보다는 분할(스위벨)채비가..
그래도 조금더 발전된 방향이 아닌가~~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지금 스위벨 채비를 사용중에 있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스위벨채비가 더 많이 잡는다~~ 이런건 아니고요~~ ^^*
일단 말씀하신 부분중에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어서 남겨 봅니다~~~
저의 갠적인 생각이니.. 제 생각이 잘못 됬다면.. 가르침을 주셨으면 하고요~~~ ^^*
=========본문============
원봉돌 밑에 스위벨채비로 2분할을 했다치고
1이라는 사람은 봉돌 6호가 먹는찌를 쓰고.
2라는 사람은 봉돌 3호가 먹는찌를 쓴다면 어느채비가 더 예민 하겠습니까?
두사람 다 예민한 채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6호봉돌 보다야 3호봉돌 쓰는 사람이 더 예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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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스위벨이 아닌 본봉돌호수를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위벨채비시에는 스위벨만 들어준다해도 찌톱이 전부 노출되게 됩니다~ 즉.. 스위벨의 무게는 찌톱을 전부 상쇠시켜주는
그런 무게로 하고 있고요~~ 본봉돌의 무게는 찌톱이 아닌 찌몸통을 상쇠시켜주는 무게의 역활일뿐입니다...
즉.. 몇호 부력의 찌를 쓰고.. 몇호의 본봉돌을 사용하던지.. 위 원칙만 지켜진다면.. 스위벨을 붕어가 들어 올렸을시에는..
찌톱은 전부 올라올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즉 본봉돌자체는 스위벨 채비에서는 예민성과 그렇게 큰 관계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한번 참고 해보시길 바라고요~~ 꼭! 댓글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ddunk_qna&wr_id=6448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A%A4%EC%9C%84%EB%B2%A8&sop=and&page=2
========= 본문 ===========
스위벨이 예민한채비의 한 쟝르나 방법인것으로 오해하기 쉽지않을까 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위벨채비보다는 분할봉돌채비가 더 채비의 운용술이라던가 예민성에 유리한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단적인면에서 스위벨채비는 많은 면적이 지면에 닿지만 분할봉돌은 찌와의 수직상태 때문에 작은면만이 지면에 닸습니다.
감탕바닦에서 스위벨은 흙속에 묻히지만 분할봉돌채비는 아주작은 면만 감탕에 묻힙니다.(찌맞춤을 제대로 운영할수있다면)
또한 3호봉돌 이하 먹는찌를 사용한다면 저는 분할채비를 않하는게 좋다고 소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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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를 잘못한것일수도 있지만...
스위벨이나 좁쌀봉돌 채비나.. 같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좁쌀봉돌의 역활을 편의를 위해서 스위벨로 하는것이지요~
찌마춤이 스위벨이 지면에 닿고.. 좁쌀은 작은 면만 닿는다... 라는것은.. 스위벨 채비를 잘못 이해하신것 아닌가 생각 듭니다.
그냥 생김새가 좁쌀이 아닌 스위벨입니다.. 역활은 좁쌀봉돌과 같습니다.. 또한 찌마춤도 같게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봉돌보다.. 과연 스위벨채비가 예민한가??? 라는 문제는..
저는 그냥.. 개인이 하기 나름인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스위벨도 무겁게 하면 스위벨이 아무리 작은 무게라고 해도.. 스위벨에 대한 무게감을 느낄것이고..
1봉돌 채비라고 해도.. 아주 예민하게 한다면.. 무거운 스위벨보다 더 가벼운 채비가 될수도 있을것 같고요~~
하지만 같이.. 조금 무거운 채비라면...
그래도 스위벨 무게가 가벼운것은 사실이니.. 스위벨이 더 예민한 채비일수도 있겠지요...
찌마춤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사실 스위벨채비라는것이.. 윗글 이오빠님 글처럼..
장단점은 분명히 있지요... 어떤 채비인들.. 장단점이 없을까요? ㅎㅎ
하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1봉돌 채비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더 발전된 채비가 아닌가 생각 들고요~
낚시도..공부하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낚시라는것을 좀더 흥미롭게 하기 위해서...
현재 스위벨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여나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됬다면.. 언제든지 가르침을 주십시요~~ ^^*
항상 안출 하시고요~~~
여백님 댓글 보다가 제가 잘 못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제 생각을 남겨볼께요..
...즉.. 몇호 부력의 찌를 쓰고.. 몇호의 본봉돌을 사용하던지.. 위 원칙만 지켜진다면.. 스위벨을 붕어가 들어 올렸을시에는..
찌톱은 전부 올라올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즉 본봉돌자체는 스위벨 채비에서는 예민성과 그렇게 큰 관계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여백님 말씀
= 본봉돌과 스위벨 채비의 예민성은 관계가 있습니다. 찌 고무 밑을 전체 채비로 가정할때 "중력가속도"의 법칙에 의해서
질량이 작을 수록 가속도가 크게 나타 납니다..가속도는 힘의 크기에 비례하고 질량에 반비례 하니까여..여기서 힘은 붕어가 해주는 것이고 ..질량은 채비전체 무게가 되겠조,.즉 채비전제의 무게가 적을수록 찌의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 납니다.아주 고부력찌 (일반 적인 떡밥 찌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에 스위벨 채비를 한다고 가정 하면 스위벨 크기도 커져야 할테구요..어느 지점이 한계효용이 될지 모르나 예민한 원봉돌 3호 맞춤 보다 안 좋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 입니다 ..테클은 아니구요 ..틀렸다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
스위벨 채비...분할 채비..떡밥 낚시에서는 원봉돌 채비보다 발전된 채비라는건 인정 합니다^^ 예민함의 장점도 있지만 원봉돌 채비보다 예쁜 찌오름을 구사 할수 있는 폭이 좀더 큰 거 같더군요,,, (저도 모싸이트에서 부품 구입하고 스위벨 많이썻구요..상황 되면 쓸겁니다^^다만 전 2봉은 절대 안쓰고 스위벨도 외바늘만 고집^ ㅋ)
스위벨을 안쓰는 이유는...제가 낚시하는 장소와 미끼 등이 스위벨 채비가 최선이 아니어서 입니다^^
저두 개인적인 생각 남겨 밨어용^^
여백님 늘 안출하시고 모기조심 하시고용^^:
지금도 물론 그런 낚시를 제일 좋아 합니만 여러가지 여건상 손맛터나 양어장으로 짬낚시밖에 할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제가 거주하는곳 근처에는 사실 낚시를 할만한곳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붕어낚시만 하는 입장에선 돈을 내고서도
갈수 있는잡이터라고는 딱 한곳뿐이고 95%이상이 다 손맛터 그것도 대부분은 돈따먹기를 하는 도박장 수준입니다.
물론 가면 스트레스도 많고 맘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낚시는 하고싶고해서 덜 번잡한곳을 찾아서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대상어종이 거의 중국붕어로 한정이 되어지고 본봉돌 2봉채비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서
좀더 예민한 채비를 찾게 되고 공부하게 되고 하는것 같습니다~
낚시를 하는곳이 수로나 저수지나 중국붕어가 대상이 아니라면 소양강조사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런곳을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는 환경에 있는 저같은 조사님들은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손맛터라는곳을 가보면 80%이상이 다 내림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내림자체를 즐기시는분들도 물론 많이 계시겠지만 그게 상금으로 이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마릿수에서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기법을 추구하게 되는것도 부인할수는 없을겁니다.
저도 내림낚시 얼레벌레낚시 다 해봤지만 그래도 환상적으로 올려주는 찌올림의 갈증은 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림낚시를 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게 되는것이고 대상어종이 중국붕어라하면
본봉돌 2봉채비로는 아무래도 좀 버거운 부분들이 생기게 됩니다.
마리수도 그렇지만 하루종일 좋은 찌올림을 몇번 볼수도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손맛터나 양어장 위주로 낚시를 하시는분들에겐 본봉돌2봉 채비보다는 분할채비가 유리한게 사실이고
옆에선 찌 잘올려서 잡아내는데 내 찌는 깔짝거리기만 하고 못 올리면 눈을 돌리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좁쌀채비나 스위벨채비나 저는 다 같은 분할채비라고 알고 있습니다. 봉돌을 나누면 다 분할채비 겠죠~
어느정도 조력이 되시는 조사님들이야 그간의 노하우와 응용력으로 자기만의 방법들로 극복을 하시겠지만
처음 낚시를 시작하시면서 중국붕어들에게 본봉돌 2봉채비로 고전을 하신 조사님들은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많을것이고 이런저런 의문점들을 이곳 월척에서 해결해 나가신다 생각합니다.
결국엔 그분들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다 자기만의 기법이 생길것이고 그런 과정들도 다 낚시겠지요~
수도없이 많은 기법들이 있고 그 많은 기법들중에 다 자기가 선호하는 기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분할채비가 유리하냐 좁쌀채비가 유리하냐?
분명한건 상황에 따라서 불리한곳도 있겠지만 유리한곳도 존재를 한다는거죠~
낚시란것..
낚시 자체도 물론 좋아서 하겠지만 장비를 구입하고 정비하고 찌맞춤하고 테스트하고
채비공부하고 공부한것 테스트해보고 그런 소소한 재미들도 다 낚시에 포함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찌올림도 예민하지만 바닥지형을 정확하게 읽어서 예민하다는 사실도 존제 한다는것입니다.
저부력찌가 예민하다는것은 모든분(?)들이 인정하실듯한데여.
인정한다고 가정하에 말씀드리겟읍니다.
찌부력이 10이라면 봉돌침력도 10이어야 0 점마춤일것입니다.(낚시 기법에 따라 무겁고, 가볍게도 합니다)
원봉돌은 부력 10 에 침력 10으로 마춥니다.
스위벨은 부력10에 본봉돌 7의 침력과 스위벨침력 3으로 마춥니다.
여기서 산수를 좀 하자면 +10 - 7 - 3= 0 즉 (10-7)-3 맞나요?
결과적으로 찌의 부력은 3의 값을 갇게 됩니다.
침력도 마찬가지로 스위벨이 갇고 있는 침력 3이 되겟지요.
부력10의 찌와 부력3의 찌중에 어떤것이 저부력찌가 될까여?
또 붕어가 10 이라는 무게를을 들어 올리는것과 3이라는 무게를 들어올리는것중 어느것이 쉽게 올라올가여?
이 월리와 같은 마춤이 또 있읍니다 채비 이름은 생각안나고 찌의 부력을 상쇄시키는방법
즉 찌에 납을 감아서 마추는 방법도 있읍니다.
이는 찌의 자체 부력을 완화 시키므로써 고유의 부력갑을 낮추므로 저 부력찌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원봉돌은 바닥 읽기가 스위벨보다 둔합니다.
원봉돌이 가지고 있는 침력으로 바닥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스위벨은 부력과 본봉돌과의 부력과 침력의 상쇄시키고 남은 스위벨이 갇고있는침력으로만 바닥을 누릅니다.
침력10이 바닥을 누르는것과 침력 3으로 바닥을 누르는것은 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바닥이 스폰지라고 생각하고 사람이 올라가는것과 작은 돌맹이를 올리는것중 어느것이 깊이 들어갈가여?
당연히 사람이 올라가면 스폰지는 압착이 되겟죠 돌맹이는 안 그럴꺼고요.
그러므로 바닥읽음이 원봉돌채비보다 스위벨 채비가 더 예민한거죠.
결론 ===> 스위벨이 예민한 두가지
1. 작은 힘으로 찌를 올릴수있고
2. 바닥을 정확히 읽을 수있다
바닥낚시.옥내림.방랑자채비.떡밥낚시.중층낚시.보트낚시등 여러 허접한낚시를 10여년해봤습니다.
요즘 다시 스위벨채비를 사용합니다.
어제밤에도 사용했습니다.
조과는 9척 3마리였지만 주변분들은 꽝이였습니다. 물론 재수빨이겠지요.
보통 스위벨채비방법은 최소한 중량을 느끼도록 찌의 비중은 70%.다음 이동파추(혹은 ...이름이 기억안남.)부분의비중은 20%.
그리고 나머지부분의 스위벨비중은 10%정도의 무게를 맞춤니다.조금의 응용력도 그때그때 저수지환경에따라 첨부합니다.
보통 찌 하나 맞추는데 한시간걸립니다..몇개 맞추다보면.워낙 저질체질이라서..힘들다는거..^^
안출하시고 낚시는 즐겁게하시길..
필자님 글을 읽어보니 느끼는점이 많습니다.
채비년 테스트차 몇개월단위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위벨이나 분할봉돌이나 좁살봉돌이나 별차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중후한 찌올림을 보고자 저 같은경우 찌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
초보조사님들의 테스트(공부)한다 생각하시면
좀더 편안하지않을까 생각하면 몇자 적어봅니다.
여백님 글 잘읽어봤습니다 ^^
그런데 다른건몰라도 두가지는 여백님 생각과 제 생각이 이견이 있네요 ^^
먼저
3호봉돌과 6호봉돌.
數에 약한저는 이론과 공식은 사양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낚시경험으로는 절대적으로 입질을 표현하는 형태는 틀린다고 확신합니다.
스위벨(이하 저는 분할채비 로 부르겠습니다) 채비로 윗봉돌에 찌몸통을 내릴만큼의 부력을주고
아래 바늘탈부착용 편납홀더(저에게는 이게 소위말하는 스위벨을 대신합니다)에 찌톱을 내릴만큼의 부력을
줘서 아주 예민하게 맞췄다 처도 6호봉돌에서는 꼼지락 거려도 3호봉돌에서는 쭉~~! 올라오는 경우 많습니다 아니
경우가 아니라 올라옵니다. 그 맞춤을 어떤방법으로 변화를 줘도 고부력 보다는 저부력이 올리의 속도도 자연스럽고
올라오는 횟수도 월등합니다. 또한 양어장에서는 부력이 크면 클수록 소의말하는 미사일 입질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양어장마다 틀리고 고기마다 먹는 모양이 틀리겠지만 미사일 입질이 많은 양어장에서 80nm찌에 부력이 8호먹는찌와
60cm에 부력이 4호먹는 찌를 나름대로 예민하게 찌맞춤을 해도 8호먹는 찌는 미사일 입질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4호먹는찌는 얌전하게 올라올때가 더 많습니다 왜그럴까요? 제 경험에는 붕어들이 이물감을 많이 느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질이 나타날때는 별별방법을 다 동원해도 이 미사일 입질을 고부력찌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위에를 무겁게. 아래를 무겁게
봉돌간의 간격을 조종해도. 목줄을 짧게해도. 스로프를 줘도... 이 현상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것을 고부력찌의 한계라
단정짖고 이럴때는 평소에 조아하던 고부력에 장찌를 철수시킵니다. 다시말하면 절대 같을수가 없다는게 제 소신입니다.
두번째
스위벨채비와 좁쌀봉돌채비는 같은것이 아닌가? 말씀하셨는데 그 두종류가 같은것인지는 제 관심밖이라 머라 드릴말이
없고요 다만 분납채비(분할채비)와 스위벨채비와는 비슷하기는 해도 운영술은 확연하게 틀립니다. 마찬가지로 좁쌀봉돌 채비와도
틀리고요. 분납채비는 아래봉돌에 호숫가 필요없습니다 작으면 편납더감고 크면 아래봉돌에 감긴편납짤라서 위 봉돌에 감고.
물론 좁쌀과 스위벨에도 그렇게는 할수있겠지요. 그런데 거기에는 한계가 있을것입니다.
또한
스위벨은 모양이 유에프오 오양이지요? 물론 예전부터 바다낚시에 쓰였던 스위벨 모양은 쪼그마한 캡슐모양이지만
물론 조사님 마다 틀리겠지만 저는 맨아래 분납을 내림에서 쓰는 바늘탈부착편납홀더를 씁니다. 모양이 |자지요.
바늘 탈부착도 정말 편합니다 걍 몇번 꽈서 집어넣으면 됩니다.
글을 쓰면서 내가 지금 머하러 이런 글을 쓰나?? 제 자신이 이상해집니다 양해바라고요.
더 이상의 답글은 안달겠습니다.
그래도 분할채비를 스위벨채비라 표현하는것도 좁쌀봉돌채비를 분할채비로 표현하는것도 저에게는 이상하게만 들립니다.
분할은 분할이요. 스위벨은 스위벨이요. 좁쌀은 좁쌀입니다.
봉돌을 2분할 했다고 다 스위벨이라 칭하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초보가 알려드린다고 언짠아 하지는 마시길 바래여.
초보도 고수보다 더 잘 아는거 한가지는 있을수 있다고 편히 생각하시길 바래요.
분활채비의종류 = 이분할채비.3분활채비.4분활채비 등등
이분할채비의 종류 = 롤링스위벨 채비 좁살봉돌채비.
롤링스위벨채비의종류 = 일학에서 나온 일학롤링스위벨채비(원형이고 줄엉킴을 없애기위해 개발)바다낚시에서 쓰는스위벨채비(요것
을 어떻게 부르는지느 몰르겟네여 생긴건 원형 기둥모양에 양쪽 고리가 있는 물건)
그리고 자기가 직접 만들어 쓰는사람도 있읍니다.
기존의 것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모양을 새롭게해서 사용하는사람도 있읍니다.
저도 하나 선물받앗고요.그렇대고 그걸 다른채비로는 보지 않아요.
그냥 싸잡아서 분활채비 또는 이분할채비 또는 스위벨채비라고 불르더라고요.
좁쌀채비나 스위벨채비 같은 경우는 2분할을한 분할봉돌 채비죠~
큰틀의 분할봉돌채비 안에 좁쌀이건 스위벨이건 3분할이건 4분할이건 다 들어가는겁니다~
맨 아래에 편납홀더를 달아서 사용하시는건 편납홀더를 이용한 2분할 채비인거죠 ㅎㅎ
2분할의 경우에 좁쌀을 사용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스위벨을 사용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소양강조사님처럼 편납홀더를 사용하시는분도 계시고 도래를 이용하시는분들도 또는 분납금추를 이용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삼각도래를 활용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다 제각기 자기가 편리한 방식을 찾아서 하시겠지만
큰틀에서 저 방법은 다 2분할봉돌 채비입니다. 단지 맨아래 스위벨을 사용하면 스위벨채비 좁쌀을 물리면 좁쌀채비
롤링스위벨을 사용하면 롤링스위벨 채비로 불리는것이지 맨아래에 특정한 어느것을 사용해야만 분할채비는 아닌거죠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부력이 어느정도 나가는 경우엔 3분할을 해서 사용합니다~ 단지 편납홀더를 중간에 놓구서 조절을 하는방법이
소양강조사님 하고는 조금 다른 운영이 되겠지만 그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사용을 합니다.
어떤채비를 사용을 하건 다 다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부르스님과 소양강님의 말씀 모두 동감 가는 부분이 있네요.
그런데 과연 낚시채비에 있어서 "예민"하다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찌가 잘올라오면 예민한걸까요? 채비가 섬세하면 예민한걸까요? 이 두가지가 반드시 비례할까요?
굳이 비교를해야한다면 바닥이 일정한 수조에서 똑같은 흡입력으로 실험을 해서 결과를 도출하기전에는 좀 어렵지 않나보구요
일반 자연노지에서라면 참 힘들것 같습니다.
저역시 양어장에서는 스위벨을 씁니다.
제가 스위벨을 쓰는 이유는 직접수조실험시 전통바닦 낚시의 경우 붕어가 입질시 목줄길이만큼 90도 사각이 발생합니다.
또 바늘만 닿게 한경우 오히려 목줄길이의 두배 즉 180도 사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보통 찌맞춤을 집에서 수조에서 기본적으로 하게되면 스위벨 채비시 바닥에 바늘만 닿아있는 상태 에서도 사각없이
찌가상승합니다. 또 찌목을 더 내어 놓으므서 목줄을 눌러 전통채비로 전환이 용이하기에 씁니다.
제결론은 흡입시 이물감이 최소화 되는 채비가 최고라고 보며 지나치게 예민한경우 물고기의 지느러미짓에도 찌가반응을 합니다.
"예민성"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기에는 좀 힘들지 않나합니다.
제일 중요한 물고기의 반응이 큰비중을 차지하기에......
어럽네요. 예민하다는말씀......
"찌맞춤 자체"로만 생각한다면
본봉돌이 살짝 바닥에 닫는 찌맞춤이나.
분할채비에 분할봉돌이 살짝 바닥에 닫는 찌맞춤은 동일하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여기서!
본봉돌은10. 분할채비7:3이라는 가정하에
붕어가 입질시 느끼는 무게감(이물감)은 분할봉돌 3을들었을때 조금 적게 느끼지않을까요?
그래서 예민하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초보가 감히 생각해봅니다
깨져야만 찌가 상승을 하는데 이는 찌가 받은 부력이 커지는것이므로 10을 드나 3을 드나 찌가 움직이는것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어디까지나 이론과 실제상황과는 확연히 틀린 부분이 존재하기에 실제로 자연노지에 나가서 두채비를 내리고
수중캠으로 현상을찍어서 관찰한다면 모를까 너무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거참 붕어좀 훈련시켜서 입질하게하고 캠으로 동영상찍으면 제일 확실할텐데 말이죠....
TV에서 보니 오징어도 훈련이 되던데 말이죠....
단순하게 살아야 스트레스 적게 받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게살까요????
예전에 순진했던 우리붕어들만 있었다면 지금처럼 이러지 않을텐데말이죠...생태계를 파괴한 우리모두가 가해자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