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 조사님들..^^
제가 봄부터 스위벨채비로 가볼려고 하는데요...
라인 선택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ㅠ_ㅠ
저는 노지만 다니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관리형 대형저수지에서(잉어/향어터)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일단 원줄은 카본2호로 갈려고 하는데요..
스위벨 기둥목줄과 바늘 목줄을 못 고르고 있어요.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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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2호에는 당줄 2호나 (영 찜찜하실시 3호) 권해드립니다.
인장강도는 PE나 케브라에 비해 약하지만 채비가 수초나 바닥 돌 등에 걸렸을 때
더 빨리 끊어지게 하려면 2호 권하구요,
PE줄도 부드럽지만 저는 낭창거리면서 부드러운 당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2~3호 당줄을 목줄로 쓰셔도 언간한 잉어 다 걸어냅니다. ㅋ
당줄 3호도 괞찮습니다.
줄꼬임만 극복하시면 PE합사도 얇고 이물감 없고 짱짱합니다..
그럼 카본2호에 스위벨목줄 당3호 바늘목줄 당3호로 하면..원줄이 안터지고
버텨줄까요? 스펙상 당3호줄이 카본2호보단 인장강도가 좀 더 높던데...
바늘목줄은 당줄2호로하시고 또한 바닥이지저분한곳에선 두바늘이나 두바늘합봉은 피하시고
외바늘로 사용해보세요 당줄2호두발늘합봉시 밑걸림되면 이것또한스위밸3호당줄이나갑니다
고로 바닦이지저분한곳은 외바늘 깨끗한곳은 두바늘사용이 좋을듯 싶네요
당줄 3호면 웬만해선 잘 안나가고요
장시간 사용하시다 보면 스위벨 연결부나 스냅 연결부쪽에 매듭이 풀어지면서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듭 지시고 남는줄 쪽에 한두번 더 매듭지어서 풀림 방지 해놓으시면 이런거는 좀 줄어듭니다 ^^
그럼 원줄카본2호/ 스위벨 기둥목줄 당3호/ 바늘목줄 캐브라합사 0.6호는 어떨까요??
전혀 맞는 않는 조합입니다. 당3호가 기둥목줄이면 당2호가 맞는 밸러스이지만, 잉어향어터라며 바늘목줄도 당 3호로 하시고요,
불안하시다면, 기둥목줄도 캐브라 합사 1호정도 하시고, 바늘목줄 캐브라합사 0.5호정도 하세요.
허나. 관리형같은 바닥이 깨끗한 지형은 올림낚시에 맞지않는 밸런스라 생각됩니다.
원줄 모노2호줄 or 2.5호 하시고, 스위벨목줄 당줄3호, 바늘목줄 당줄3호
목줄이 불안하시다면, 다이니마 pe 1호 (기둥줄) pe 0.5호 (바늘목줄) 이렇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원줄은 1.5호 모노줄이였습니다. 줄다리기 잘하시면 충분합니다. 카본사쓴다고 대형향어잉어 개끌리듯이 끌려오는거 절대 아닙니다.
스위벨채비에서 원줄을 카본2호줄로 쓰실려면 기둥목줄 당3호 바늘목줄당2호 가장 바람직한 조합으로 뵈네요.
늘 안출하시고 ,
즐거운 하루되세요!!
윗목줄(본봉돌과 스위벨)은 당줄 3호 쓰고
아랫목줄(스위벨과 바늘)은 당줄 2호 씁니다.
밑걸림시 여지껏 바늘만 나갔습니다^^
스위벨 채비가 꼭 당줄만 쓰란법은 없습니다. 당줄이 정 불안하시다면,
유동 홀더를 이용해서 스위벨을 원줄에 묶고 구멍봉돌을 이용해서 원줄을 스위벨목줄과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목줄의 끊어짐에대한 불안감을 조금더 완화 시켜줄수 있겠지요?
TV에 나오는 박모님께서 자기가 개발했다고 해결모 채비라하고 하던데..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조사님들이 벌써 수년전부터
써오셨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뭐 TV에 나와서 제일먼저 알려주면 자기가 개발한거라 하겠지만요.ㅎㅎㅎ
요즘은 이상하게 다 자기들이 개발했다고들 아웅다웅하는거 보면 참....재밌습니다.ㅋ
모노줄 말씀들 하시는건가
???
예민성을 위해서 목줄은 부드러운(?) PE줄을 쓰게되었는데요.
원줄이 2.5호, 목줄이 PE 1호인데도 원줄이 나가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PE나 케브라 합사가 강도가 워낙 좋아서, 혹은 카본줄이 더 손상이 쉬워서 인거 같습니다.
단 PE 1호 줄에 장점은 부드러움, 단점은 이로 인해 양바늘 사용시
더럽게 잘 엉키고 풀리지도 않아요. ^,^
긴목줄 당3호,바늘목줄 당3호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원출 모노 2.5
기둥목줄 합사 1.5(인장강도9~11Kg)
바늘 목줄 당줄 3호 (인장 강도 4~6Kg)
아직 덩어리를 못걸어 봤어 터져본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원줄과 기둥목줄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바늘 목줄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