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 조사님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 다시 양어장 노지 등 많이 나가게 됩니다. 저는 초보조사로써
2년차에 접어드는데 어제 있던 입질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약 3g 의 찌에 0.4g 의 스위벨을 달고 케미 반 노출로 찌맞춤을 하고 1.5목 안되게 내어놓고 낚시를 하는데
예신처럼 밑으로 (케미꽂이까지) 자꾸만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이유는 뭘까요
꿀렁꿀렁 거린다고 해야하나요 그러다 입질 오면 올리는 입질로 올려주기는하지만
밑으로 꿀렁꿀렁 거립니다. 스위벨은 바닥에 닿은거는 맞는데 이거 왜그런 걸까요?
제 의견으로는
1. 스위벨과 봉돌사이의 줄이 휨현상으로 인해 입질의 표현이 이렇게 나오는 걸 수도 있고
2. 아니면 그냥 입질이 오는건데 무언가 문제가 생겨 빨리는 그렇다고 올라오는 입질이 아닌 건드는 입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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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같은 현상이 나오면, 채비에 문제가 있는거구요.
이상없을이엔, 주변환경이 문제겠지요.
기다리시면 올리는 입질이 올듯합니다(안먹을수도 있겠지만...)
당줄이 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찌맞춤으로는 당줄이 휘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위벨이 떠있는경우에도 빨았다 뱉었다 할 경우에도 꿀렁거릴수있습니다.
스위벨이 본봉돌에 비해 가벼운경우에는 헛챔질이 생깁니다.
아마 어제 붕어들 활성도가 안좋았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좋은날은 확실히 올려주죠)
다른데 가면 아마 안그럴겁니다
손맛터도 그렇지요
대물괴기일경우, 수심은 깊은대 본봉돌과 스위벨간격이 길경우
바늘목줄이 짧을경우, 괴기가 먹이를 취이할수있는 바닥이 지저분하거나 흡입이 힘든지역일 경우
향어나 잉어일경우 바늘이나 바늘목줄이 이물질감을 많이타는제품일 경우...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두바늘 기준 한쪽 집어제가 덜풀려서 입질용 미끼를 들다가 이물감으로 내려놓거나, 바닥지형이 고르지 못한경우였던것 같습니다.
집어제를 줄이거나 안달거나 아예 아주 작게 달거나, 약간 옆으로 오조준 해보면 거의 정상 입질 가능성이 높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