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을 하고 낚시를 하다 보면 찌가 조금씩 무거워 집니다.
무한정으로 계속 무거우 지는 것은 아니고
통상의 찌마디 두 칸 정도 무거워 집니다.
이런 저런 수제찌도 마찬가지고
나름대로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군계../나루. 등등 마찬가지 입니다.
유동찌고무, 스냅도래, 황동멀티추, 스위벨 등 부속이 들어가는데
틈새로 물이 스미는 것인지,
찌나 줄이 물을 먹는 것인지,
수온과 기온의 차이로 찌가 수축하는 것인지...
님들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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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불립니다. 낚시 준비 전부다 하고나서, 찌맞춤 시작합니다.
봉돌 및 찌와 원줄 등등에 공기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그것을 제거하기위해서..ㅎㅎ
그리고 찌맞출때도 10번정도 던져봐야 정확히 알수있겠죠.
그리고 요즘같이 낮엔 따뜻하고, 밤엔 추운.. 기온차가 클때는 수온 변화도 큽니다.
그래서.. 오전, 오후, 밤, 새벽 이런식으로 적어도 4~5시간에 한번씩 찌맞춤을 확인합니다.
보통 2시간에 한번씩은 합니다..ㅎㅎ 한목씩은 차이 납니다 ㅎㅎ
전 그런적이 한번도없어서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의
답변을 들어보고 저또한 배워야할점인듯
싶네요...초고수 선배님들 나와주셔욤~
합니다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 하는데요
찝찝하시면 모노줄 한번 써보심이?^^
2.낚싯대 두대 폅니다
3.떡밥등등 만듭니다
4.찌맞춤 합니다
5.2-30분쯤후 다시 찌맞춤 확인 합니다
6.열심히 낚시 합니다.
잡았다놔주자님 말씀처럼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예민한 맞춤시 2단 입수도 생각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낚시터에서 수십,수백차례 던지고 회수하는 찌에 기포가 매달려 찌톱에 영향을 준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물입니다. 물에다 채비를 넣으니 바싹 말라있던 찌도장면,원줄,찌고무,봉돌 등의 채비가 습기를 머금게 되니
약간이나마 무게로 작용해서 찌톱 한두마디 정도 무겁게 느껴지게 됩니다.
떡밥 낚시처럼 예민한 찌맞춤한 찌에서 더욱 이런 현상이 생기고.... 대물낚시의 풍덩 채비는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전날 낮에 낚시터 도착해서 정밀하게 찌맞춤하고 밤낚시 하고 아침쯤 다시 찌맞춤해 보세요...
한마디정도 무조건 차이날겁니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낚시대도 하룻밤 낚시하면 뭔가 물렁해진 느낌이 들고 무겁게 느껴 지다가 해뜨고 바싹 마르면 다시 짱짱해지고 가뿟하게
느껴 집니다.....비오는날은 말할것도 없구요..
기압이나 수온 수질등에 의한 영향도 당연히 있으나 같은 장소에서 찌맞춤하고 조금있다 차이를 일으키는
요인은 미세한 물의 침투현상 때문이라 봅니다.
가라 앉는다는건 불가능하다 보여집니다.
가끔 그러한 유사증상이 생길땐 바닦에 봉돌이 서있다가 누워질때 반마디정도 내려가는건 볼 수 있습니다만...
아마도 너무 예민하다보니 바늘만 바닦에 닿고 목줄이 슬로프형식으로 버티다가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두마디정도가 가라앉는듯 싶네요.
특히 목줄이 모노줄일때 심하고 방채비나 스위벨에서 경험했던 증상이네요.
낙수불입님 말씀이 맞을겁니다.?
무거운 찌 맞춤을 하면 수조통에 찌 맞춤을 해놓고 한나절 있으면 찌가 잠수를 합니다.
다시 꺼집어내어서 찌 맞춤을 다시 하면 그 뒤로는 잠수를 안합니다.
그것은 찌가 바짝 말라있기때문에 찌가 표면적으로 물을 먹는다고 우리는 이야기 합니다.
줄도 그렇고 모든 채비가 물에 적응을 하고나서 찌 맞춤을 하시면 그런일은 없지싶네요.^*^
노지는 그정도는 무시해도 되나, 손맛터나 하우스는 조과에 지장을 줍니다.
제일먼저 낚시터 오면 찌를 조금 무거운 봉돌로 수심채크후 담가둡니다.
떡밥개어 놓고, 이것저것 정돈하고.
그리고 낚시준비가 끝나면 찌 맞춤합니다.
또 저녁낚시 전 한번 더 찌맞춤합니다.
물론 손만터만 그렇게 합니다.
노지는 한번으로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찌맞춤은 5회정도 던져보고 찌목이 일치할때까지 잽니다.
물방울이 케미등에 남아있으면 잘못된 찌맞춤을 하기때문입니다.
4푼찌에서 1목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기에 적어도 낚시 시작 후 30분 경과 후 찌맞춤을 다시 확인합니다.
역시 담궈 놓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군요.^^;
참고로 아직까지 이런 현상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낚시 시작 시점과 30분 정도 후의 찌맞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찌맞춤시 케미나 케미꽂이에 영점을 맞춘 경우에는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케미꽂이 하단 한마디 정도에 영점을 맞추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찌톱이 가늘고 저부력 찌 일수록 차이가 심해집니다.
이맘때의 하우스낚시 처럼 극도로 예민한 입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알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첨엔 저도 찌가 불량이라 생각햇으나 거의 모든찌에서 동일현상이 나타나드라구요.
케미고무, 찌고무에 공기가 숨어있고요.
만약 편납을 사용하신다면 편납 사이에도 숨어있습니다.
원줄에 묻어있는 미세한 오염물질 사이에도 숨어있고요.
이러한 공기를 다 빼주시면 더욱 정확한 미세한 찌맞춤 되시겠습니다.
찌맞춤통에서 마췄다면 상수도물?
회원님이 앉아있던 자리가 계곡지?
아니면 강하류쪽에 있는 수로?
아니면 유기체가 많은 평지형저수지?
염분밀도와 물속 용존산소량이 제각각 틀립니다.
계곡지의 경우 염도는 낮지만 물유입이 잘되는 계곡지일경우 산소량이 높습니다. 찌맞춤수조통이랑 차이가 있겠지요?
평지형의 저수지.... 평지형의 저수지가 평야지대인대 산등성이 지대있지에도 염분밀도의 차이가 있고... 햇빛을 잘 받는 평지형의 저수지에는 대량의 유기체들이 많습니다..................................... 찌맞춤 소조통이랑 차이가 있겠지요?
강하류쪽에 있는수로... 염도가 있습니다.... 산에서 부터 시작된물은 바다에 가까워 질수록 염도가 생깁니다.. .. 찌맞춤수조통이랑 차이가 있겠지요?
부력이 많이 나가는 뭐 대물낚시나. 전통 떡밥 낚시나 별 관계를 못느낍니다. 부력을 얼추 무시하고 찌맞춤을 하니까요.. 가벼우면 잔챙이들때문에 피곤하거든요...
하지만 내림이나 전층낚시에서는 부력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매일가는 양어장이 아닌이상. 현장 찌맞춤을 해주어야 합니다...
처음 투척후 찌맞춤하면 1~20분 후에는 한두마디 무거워진다는걸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으례
낚시대를 편후에는 1~20분후에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그전에는 밑밥질이나 살살 하구요..
예민한 채비일수록 심하고 저부력일수록심하더군요..
특히나 옥내림 저부력에서 처음에 한참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