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상좌대에서 낚시해봤습니다.
발 앞쪽의 수심은 2미터. 투척해서 찌가 서는곳은 1.5미터
즉, 멀리 투척할수록 수심이 낮아지는거죠.
처음 격는 상황이라서 조금 이상했습니다.
사선입수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도 모르겠고 봉돌위치보다 바늘 위치가 좀더 위쪽에 있을꺼 같고...
입질을 받기가 더 왠지 어려울꺼도 같고... 암튼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꽝치고 왔습니다.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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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 편차를 보이는 곳이라면 찌가 올리는 모습이 아니라 끌고들어가는 입질에 형태를 보이게됩니다 .
또는 예신없이 바로 올리기도 하구요 .먹이를취하고난후 깊은곳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
어떤 미끼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좌대쪽이 깊고 점점 연안으로 얕아지는 모습이라면
붕어가 먹이를 취할때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들고 먹이를먹고 몸을 수평을 만드는 과정이 없어지고 ,
아래에서 바로 수평에형태에서 먹이를 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것이죠 .그래서 바로 예신없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낚싯대 길이가 있었을것이고 ,연안쪽이 1.5m 좌대쪽이 2m 다면 편차가 그리 심해보이진않을듯합니다 .
무거운 찌맞춤시 봉돌이 찌에부력에 떠서 끌려오다가 수직선상에 안착되는 모습이 아닌 사선으로 입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찌부력보다 봉돌이 더 무 겁기때문이죠 .수심이 얕은곳에서 이런현상이 더 많습니다 . 그래서 앞치기를해서
짧게 던지기도하지요 .투척후에 대를 뒤쪽으로 당기는 것도 그 이유에서 하는 행위입니다 .초릿대쪽을 물속에 잠그고 누르는건
찌를 빨리 세우기위함이구요 .부력을 무겁게 하지마시고 표준으로 해주심이 좋고 ,또는 조금 짧게 투척하시던지 ,투척후
살짝 몸쪽으로 대를 끌었다가 놔보세요 .